00:00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 격전지에서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00:07특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에서는 단일화가 핵심 변수인데
00:14내일 투표용지가 인수되는 만큼 오늘이 첫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00:19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지방선거와 동시에 전국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단일화 최대 관심지역은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입니다.
00:34평택을의 경우 진보와 보수 성향 후보 5명이 출마한 다자구도입니다.
00:40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범진보 진영이 앞서가고 있지만 표가 분산되면서 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00:49이 때문에 범 여권에선 단일화 문제의 셈법을 고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00:55그러나 정작 후보들은 요한 긴장감 속 서로를 향해 파상 공세를 퍼부으며 막판까지 비난전을 이어갈 태세입니다.
01:04조국 후보님이 출마할 때 국민의힘 제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출마를 했잖아요.
01:13근데 온통 네거티브나 비난은 저 김용남에 대한 것만 하고 있어요.
01:18조국이 민주당 제를 위해서 뛴다거나 또는 조국 지지자들이 원균 외적 이렇게 말하면 진짜 무례한 말이에요.
01:28매일 눈 뜨면 조국 혁신당과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봐야 하는 이 상황이 저는 너무나 안타깝고.
01:36오히려 유희동, 황교안 후보의 범보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진보 분열의 틈을 파고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5부산 북갑은 보수 진영 안에서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01:50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우소속 한동훈 후보가 비슷한 지지율로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추격하는 양상인데
01:57보수세가 강한 부산에서 박 후보와 한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하 후보를 앞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02:04그러나 보수 진영 내 이해관계가 복잡해 상황이 간단치 않습니다.
02:10친한계와 당권파 그리고 이미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 해도
02:16오히려 각 지지층의 이탈표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21단일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단일화 더 이상 희망회로 돌리지 마십시오.
02:28박민식 후보는 그냥 도망갔다가 장동혁 특통이 없고 여기 나온 사람입니다.
02:36여기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일화를 확고하게 반대하고 있어 성사 여부가 더 불투명합니다.
02:44투표용지 인쇄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늘이 단일화를 위한 1차 고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02:50오늘 단일화가 안 되면 결국 사전투표 전날인 28일까지 두 지역에서 후보들 간에 양보 없는 치킨게임이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03:02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최대 승부처로 진보와 보수 지지세가 분산된 상태입니다.
03:11단일화 여부가 막판까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3:15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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