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이란과의 종전 해법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지금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그리고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란 전쟁 때문에 한 차례 미뤄졌었던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5월 13일 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 영접 모습도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화면 이따가 보시겠지만 오늘 영접을 나온 중국 대표는 한정 국가부주석이 나왔더군요. 어떻게 보셨어요?

[정한범]
국가부주석이면 의전으로는 굉장히 예우를 한 거죠. 지난번에는 외교부장이 나왔거든요. 사실 외교부장이 나오는 것도 파격적인 예우예요. 우리도 보통 미국 정상이나 중국 정상이 와야 외교장관이 영접을 나가고요. 그렇지 않으면 그 밑에 실무급에서 나가는데 사실 지난번 APEC 정상회담 때도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하다 보니까 우리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나가서 영접을 했잖아요. 그런데 시진핑 주석이 또 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 같은 급에서 예우를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오늘 에어포스1에서 내리는 모습인데 오늘은 9년 전하고 다르게 혼자 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를 동반하지 않고. 내렸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정 국가부주석이 처음으로 인사하는 모습을 지금 보고 계시고요. 이외에도 왕이 부장을 대신해서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인 마자우슈 상무부부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수행단을 맞이했는데요. 이렇게 현장에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를 함께 흔들면서 상당한 환영의 메시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렇습니다. 워낙 이란전쟁이 치러지는 와중에 방중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박현도]
속이 시끌시끌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란전 딱 정리해놓고 가기를 원했는데 전혀 원하지 않는 그림에서 찝찝한 상태에서 방중하는 거죠. 그러다 보... (중략)

YTN 구수본 (baesy0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322312490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트럼프 대통령이 2박 3일 이래 일정으로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00:05이번을 계기로 해서 이란과의 종전 해법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이 되는데요.
00:09지금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내용들 짚어보겠습니다.
00:12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그리고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00:18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8안녕하십니까.
00:21이란 전쟁 때문에 한 차례 미뤄졌었던 거잖아요.
00:24그래서 이번에는 5월 13일 밤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00:30오늘 영접 모습도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화면 이따 보시겠지만
00:35오늘 영접을 나온 중국 대표를 한정, 국가 부주석이 나왔더군요.
00:41어떻게 보셨었나요?
00:42국가 부주석이면 사실 의전으로는 굉장히 예우를 한 거죠.
00:47그러니까 지난번에는 외교부장이 나왔었거든요.
00:51그런데 사실 외교부장이 나오는 것도 파격적인 예우예요.
00:57우리도 보통 미국 정상이나 중국 정상이 와야 외교 장관이 영접을 나가고요.
01:03그렇지 않으면 그 밑에 실무급에서 나가는데
01:05사실 지난번 에이펙 정상회담 때도 트럼프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하다 보니까
01:12우리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나가서 영접을 했잖아요.
01:16그런데 시진핑 주석이 또 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이 또 같은 급에서 예우를 해야 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었죠.
01:29지금 오늘 에어포스1에서 내리는 모습인데
01:33오늘은 9년 전하고 다르게 혼자 왔습니다.
01:36멜라니언 여사를 동반하지 않고 이렇고
01:39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정 국가 부주석에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지금 보고 계시고요.
01:46네. 이외에도 이 왕위부장을 대신해서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인
01:51마자우슈 상무부부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수행단을 맞이했는데요.
01:56이렇게 현장에는 300명의 청소년들이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를 함께 흔들면서
02:02상당한 환영의 메시지를 처음부터 보여줬습니다.
02:05그렇습니다. 워낙 이란 전쟁이 지금 치러주는 와중에 방중이기 때문에
02:10상당히 그래서 더 세계적인 관심을 지금 모으고 있는 것 같아요.
02:14속이 시끌시끌할 것 같습니다.
02:16사실은 이란 전 딱 정리해놓고 가기를 원했는데
02:19전혀 원하지 않는 그림에서 사실 찝찝한 상태에서 방중을 하는 거죠.
02:25그러니까 중국, 그렇다 보니까 중국에 가서 또 도움을 요청할 거 아니냐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02:33아예 그럴 일 없다. 중국 필요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02:36오히려 지금 중국에 가서 이란 문제에 끼지 말라.
02:40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오겠다라는 그런 의향을 붙였는데요.
02:43아마 그렇게 되기보다는 아무래도 중국이 얘기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겁니다.
02:47그렇죠.
02:48네, 이렇게 멜라니아 여사가 동행하지 않으면서
02:51실무 중심의 2박 3일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좀 나옵니다.
02:56이번 방중 대표단의 면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02:59이렇게 9년 전과는 다르게 실무용 국빈 방문이라는 평가 나옵니다.
03:04이번에 함께하는 수행단 함께 보시죠.
03:11자, 트럼프 대통령의 며느리죠.
03:14라라 트럼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보시겠습니다.
03:19팀 차이나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올린 사진인데요.
03:22남편인 에릭 트럼프, 그리고 제이미슨 그리오 무역 대표부 대표,
03:26그리고 마코르뷰 국무장관의 모습도 보이죠.
03:30멜라니아 여사의 모습은 이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03:33트럼프 행정부 일기였던 9년 전 방중 때는
03:37이렇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03:39펑리미안 여사와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기도 하고
03:43또 만리장성을 둘러보기도 했던 멜라니아 여사인데요.
03:47체류 시간도 짧고 실무적 성격을 강하게 띠는
03:50이번 방중에는 함께하지 않은 것으로 손을 줬습니다.
03:53두 여사의 만남은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03:55시주석의 방미대로 미뤄지게 됐고요.
03:59반면 대중 강경파로 꼽히며
04:01지난 2020년 중국 외교부의 제재명단에 포함됐던
04:05마코르뷰 국무장관, 이번에 에어포스1에 탑승했습니다.
04:10백악관이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을 한
04:13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루비오 장관의 모습을
04:15이렇게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04:17루비오 장관은 자신의 이름의 중국어 표기를 바꿔가면서까지
04:21대표단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04:23원래 루비오의 중국어 표기는 노비오, 밥그릇 노자였는데요.
04:29이번에는 노두날 노자로 한자 표기를 한 글자를 바꿨습니다.
04:34이는 기존 한자로 표기할 경우에는 입국 금지 조치를 포함한
04:37제재 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4:42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에어포스1에 동승했습니다.
04:46미국 대통령의 방중에 국방장관이 함께하는 건
04:49닉슨 대통령 때인 지난 1972년 이후 처음인데요.
04:53이란과 대만, 남중국해 등 국방안보 현안이
04:56주요 의제가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5:02자, 이렇게 해서 같이 간 사람과 같이 안 간 사람이
05:08대비가 됐고 그게 상당히 관심거리였는데
05:11일단 같이 간 사람, 방중사절단에는 루비오, 마크 루비오
05:15국무장관이 있었고 특히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05:19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05:20앞서 말씀드렸지만 미국 국방장관이
05:22대통령하고 중국을 같이 방문했다.
05:24이게 54년 만에 처음이라고요.
05:27그러게요.
05:27닉슨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는
05:29그때는 수교했던 시점 아닙니까?
05:32그러니까 중국이 그전에는 미국의 적국이었어요.
05:37그러니까 수교도 안 하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05:40닉슨 대통령의 결단에 의해서 수교를 했잖아요.
05:43그런 대전환의 시기에 국방장관이 갔던 거고요.
05:47그 이후에는 사실 국빈방문을 포함한 이런 정상회담은
05:52대부분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다루긴 하지만
05:55대부분 경제협력이나 이런 것들에 치중이 돼 있죠.
05:59그래서 대부분 가더라도 외교부 장관,
06:03그러니까 국무장관이 따라가는 것이 상례고
06:06국방장관은 웬만하면 같이 가지 않는데
06:09이번에 국방장관이 갔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06:12이번 이란 사태가 굉장히 중요하고
06:14또 아울러서 지금 중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
06:19즉 대만 문제.
06:21이것과 관련해서 헥세스 장관이 할 일이 뭔가 있다.
06:25그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29이렇게 멜라니아 여사는 빠지고
06:31이번에는 방중 대표단이 조금 다른데요.
06:34양국 정상이 처음 만나게 될 장소가 이제 천단공원입니다.
06:389년 전처럼 이번에도 황제 의전이 가능할까
06:41이런 예측도 좀 나오는데
06:43이 부분 혹시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06:45아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06:46왜냐하면 천단공원 자체가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그러한 곳이잖아요.
06:51그러다 보니까 세계 패권을 나눠가지는 두 나라의 정상이
06:56평화를 기원해야 된다는 중국의 그런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07:00그러니까 싸우지 말고 그래서 전 세계를 좀 평화롭게 이끌어 가자라는
07:05중국의 메시지가 담긴 항상 이런 모임 있을 때마다 상징을 주지 않습니까?
07:11그러니까요.
07:11그런 면에서 그러한 상징을 든 것 같습니다.
07:13그러니까요.
07:15특히 이제 트럼프 대통령을 천단공원으로 같이 가는
07:19그러니까 내일 가는 건 14일에 가는 거죠?
07:21같이 가는 건데.
07:22그렇죠.
07:23워낙 이게 명청시대 제사를 지내던 곳이라면서요?
07:27황제들이.
07:27그렇죠.
07:28이게 이제 하늘의 제사를 지내던 곳이니까 사실 굉장히 신성한 곳이에요.
07:33그러니까 황제만이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장소인데
07:36그런데 데리고 갔다는 것은 지난번 방문 때는 자금성에서 회담을 했잖아요.
07:42그리고 자금성을 통째로 비워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극진한 예우를 했었는데
07:46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좋아하는 게 다 그런 것들 아니겠습니까?
07:50그러니까 왕관 좋아하고 지난번에는 영국의 국왕이 오니까 투 킹스 얘기도 하고요.
07:57그런데 저는 이제 사실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런 천단공원에 데려가는 것은 예우의 의미도 있지만
08:06또 중국의 오랜 문명국이었다라는 것 이런 중국의 오랜 문명과 문화를 과시하는 측면도 있다.
08:14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키라고 자꾸 이렇게 그런 이미지를 주니까
08:20중국은 황제국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의미도 있을 것 같아서
08:24과연 트럼프가 킹이라고 하니까 시진핑은 황제다라는 것을 얘기를 하는 것인지
08:31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을 킹이 아니라 황제에 예우하겠다는 그런 의미로 할 것인지
08:38내일 우리가 행사를 보게 되면 중국의 어떤 뉘앙스 차이
08:44그런 의미의 차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8:47우리 신랑 왕관보다는 못한 것 같습니다.
08:50우리 신랑 왕관이 확실히 더 확인하기 위해
08:53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08:56황제, 금 이런 것들을 워낙 좋아해서
08:59어쨌든 천단공원 방문 때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09:05미중 정상회담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 조금 전 도착을 했기 때문에
09:10내일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데요.
09:12이 두 정상회담 테이블에는 또 어떤 의제들이 올라가게 될까요?
09:16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먼저 직접 듣고 오시죠.
09:22크리스던 누 치와 드라볼게요.
09:23we're going to be talking about we're going to be talking with
09:25브런스 �換 유치 GA
09:26about a lot of different things.
09:27I would say more than anything else will be trade
09:31Do you think president Xi can help and continue to a deal with Iran?
09:35he could. I mean it might be.
09:37I don't think we need any help with Iran to be honest with you.
09:47일단 여러 가지 의제가 다뤄지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9:52무역 문제를 핵심 의제로 꼽았는데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09:56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가 절실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이야기한 것일까요?
10:02그렇죠. 지금 미국은 11월 중간선거가 아니라도 지금 무역 문제가 가장 절실하죠.
10:09작년부터 집권 이기에 들어서면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했던 것이 관세 전쟁 또 무역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많은 나라들과 대립각을 세웠잖아요.
10:21작년에도 미국과 중국이 무역 문제로 아주 극심한 마찰을 빚었었는데 우리한테는 지금 15% 관세를 물리지만 중국에게는 40%, 50% 이런
10:34관세들을 파격적으로 물렸었다가
10:38중국의 반격에 일종의 휴전을 한 상황이죠.
10:43그래서 올해 두 번의 만남이 예정돼 있는데 이번 만남을 포함해서 여기에서 뭔가 진검 승부를 하려고 했었어요.
10:51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쓸 수 있는 카드가 그렇게 마땅치 않아 보인다.
10:58특히 이란 사태가 이번에 겹치면서 오히려 지금 시진핑 주석에게 매달려야 되는 이런 상황이 돼버렸잖아요.
11:06그러니까 지금 미국과 중국 사이에 있는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반도체 공급망 문제, 그다음에 히토류를 제공하는 문제,
11:16그다음에 사실은 큰 문제는 아닌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껄끄러운 문제가 있어요.
11:22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어쨌든 민주주의 국가의 지지율을 먹고 사는 정치 지도자잖아요.
11:27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기반 중에 하나가 농민층인데 미국의 주를 보면 농민들로 이루어진 주들이 많잖아요.
11:36그런데 작년에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을 금지해버리면서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어요.
11:45그런데 이 문제도 아마 이번에 오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11:48네, 그리고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서처럼 이란 문제, 얘기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란 문제에 대해 어떤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11:59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12:01아무래도 전쟁 중인 이란 문제에 대해서 생각보다 좀 거리를 둘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보세요?
12:05그런데 어떤 도움을 안 필요로 할까요? 필요로 할 겁니다.
12:08왜냐하면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동의한 것도 결국엔 중국이 뒤에 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12:12지금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중국의 왕이 외교 담당이 거의 20개국 넘는 국가에 전화를 돌려서 외교 협의를 했고 그 상황에서 파키스탄에
12:24요청을 해서 중재를 했다고 그러거든요.
12:27그러니까 이게 지금 굉장히 놀라운 게 세계 질서의 변화를 보는데요.
12:31과거에 문제가 있으면 미국이 세계를 흔들면서 주선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는데
12:37이제는 미국이 문제를 일으키고 중국이 이거를 해결하는, 과거에 미국이 했던 걸 중국이 했어요.
12:44그래서 그 중국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이란이 휴전 협정에 2주에 들어간 거거든요.
12:50이거는 뭘 얘기하는 거야? 완전히 미국이 달라진 미국이 됐고 중국이 달라진 중국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12:56이런 상황이 됐는데 이번에 미국이 중국의 도움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13:02겉으로만 외교 플레이를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국이 이란을 설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13:08그럼 이렇게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13:11그러니까 경제나 무역 문제를 레버리지 삼아서 이란 문제에 접근을 하고 미국 입장에서는.
13:17중국 입장에서는 이란 문제를 지렛대 삼아서 경제 문제를 풀 가능성.
13:25그걸 먼저 보십니까?
13:26그게 사실 그렇게 그림이 그려지면 좋은데 사실 그림이 그렇게 그려지질 않아요.
13:32그러니까 지금 이란 문제에 지금 미국이 어쨌든 혼자서 힘으로 하려고 했는데 못했잖아요.
13:38사실 그동안에도 계속해서 동맹국들 들어와서 도와달라.
13:42심지어 전략 경쟁의 상대국인 중국한테도 오라고 그랬잖아요.
13:47한국, 일본만 얘기한 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이 와서 도와라.
13:50이렇게 얘기했었거든요.
13:52그러니까 이미 중국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이미 했었어요.
13:54그러니까 이란 문제 해결하는데 지금 중국이 필요하다는 것은 일단은 앞서 얘기했으니까 논외로 하고.
14:00경제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하자고 그러면 지금 원래 무역 전쟁을 일으킨 건 미국이지만.
14:06사실 무역 전쟁도 지금 상황으로 보면 미국이 무역 전쟁만 놓고 봐도 밀려요.
14:12그러니까 지금 미국은 공급망, 그러니까 중국이 미국을 급속하게 추격해와서 패권을 위협을 하다 보니까 중국이 패권 도전을 막아내기 위해서 소위 디커플링이라고
14:26해서 세계 공급망에서 중국을 제외하는 전략을 썼잖아요.
14:30그러면서 가장 중요하게 쓴 것이 바로 반도체거든요.
14:35반도체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삼성에서 만드는 반도체 이런 것들도 중국에 수출을 못하게 하고 있고요.
14:42또 미국의 엔비디아가 만드는 최고급 AI 칩도 지금 수출을 못하게 하고 있잖아요.
14:47그래서 이제 중국의 AI 굴기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지금 하고 있는데 사실 중국은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지 어느 정도 좀 따라오고 있거든요.
14:57그러면 여기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재에 대해서 중국이 쓰고 있는 건 뭐냐면 히토류 제재예요.
15:04그러니까 중국이 히토류를 미국에게 수출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15:07지금 과거의 무역 분쟁은 보통 수입을 규제하는 거 있잖아요.
15:12지금 이제 서로 수출을 안 하는 거예요.
15:13상대방이 필요한 전략 물자들을 수출을 안 하는데 중국이 히토류를 수출을 안 하면 미국의 반도체를 만들 수가 없고요.
15:20미국의 방산업체가 돌아갈 수 없고 미국이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온 우주 기업들이 다 멈춰서야 되는 상황입니다.
15:27그러니까 중국은 최첨단 반도체를 수입하지 못하는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면 되지만
15:33중국이 히토류를 수출하지 않으면 미국은 모든 산업이 멈춰서야 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15:38그러니까 지금 그리고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은 반도체도 중요하고 히토류도 중요하지만 가장 발등의 불은 대두예요.
15:47그러니까 지금 지지층들이 이 콩을 생산했는데 팔지를 못해가지고 엄청 뿌리나 있단 말이죠.
15:53그러니까 이제 이 지지층을 달래기 위해서 시진핑 주석에게 지금 콩을 사달라고 지금 이렇게 애걸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6:01그러니까 경제 문제를 레버리지 삼아서 이란 문제를 풀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16:05뭔가 하나라도 좀 미국이 상대적으로 훨씬 유리한 상황이 있어야 레버리지를 삼을 텐데.
16:10그러니까 지금 꽃놀이 패를 중국이 쥐고 있다 이렇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16:14그래서 그런지 빅테크 기업인들을 대거 함께 에어포스1에 태워서 갔습니다.
16:20뭐 젠슨왕은 물론이고요.
16:22일론 머스크 또 팀쿡까지 함께 거의 12명 정도가 방중길에 함께했다고 하는데
16:28기술 패권에 대해서 어떤 좀 빅딜이 오갈 가능성도 있을까요?
16:32젠슨왕 같은 경우는 이게 처음에는 비행기 안 탔다가 중간에 알래스카에서 태웠다고 그래요.
16:38그래서 사실은 뭐 이 소식을 들으니까 미중 갈등 이런 것보다
16:41내일 우리 주식 시장에서 AI 주가가 오르겠구나라는 얘기가 제일 먼저 나오셨습니까?
16:48닉스가 300간다 200간다 그러는 게 좀 놀라운 일이죠.
16:51왜냐하면 미국, 중국이 원하는 것들이 꽤 있으니까
16:53그 시장을 아마 열고 싶은 마음이 있고
16:56그걸로 유인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16:59우리 교수님께서 잘 아시겠지만요.
17:02이게 지금 뉴스가 지금 정확지는 않은데
17:06처음에 제외했던 것은 아마도
17:09중국이 가장 절실한 엔비디아의 칩,
17:13최첨단 칩을 주지 않겠다.
17:16이걸로 중국을 아마 압박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요.
17:20그런데 나중에 이제 젠순왕을 알래스카이를 경유해서
17:23알래스카에서 픽업해서 데리고 왔단 말이죠.
17:25그런데 이게 지금 처음에는 미국에서 얘기하기를
17:29젠순왕이 원래 스케줄이 안 됐다가
17:32갑자기 스케줄이 돼서
17:34그러면 내가 워싱턴에서는 못 타고
17:36알래스카에서는 탈 수 있으니
17:38거기서 올라타고 가겠다.
17:40이렇게 해서 젠순왕이 요청한 것처럼 얘기를 했었는데
17:44분위기상으로 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7:47그러지 말고 우리 젠순왕 데려가자
17:49이렇게 마음이 변한 게 아닌가.
17:51아니 지금 전 세계에 가장 중요한 두 나라가
17:55지금 정상회담을 하는데
17:56그 정도 준비도 없이
17:58젠순왕 CEO가 일정이 되는지 안 되는지
18:01이걸 조절을 못했다고 하는 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18:05아마 만약에 백악관에서 요청을 했으면
18:09젠순왕 CEO가 다른 일정 다 조정하고 간다고 했겠죠.
18:13그러니까 좀 말이 안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18:15그래서 지금 저 사진만 보더라도
18:2017명의 초인류 기업의 미국 기업의 17명의 CEO들이 갔다는데
18:25저 사진에는 젠순왕이 빠져 있어요.
18:28결국에는 나중에 데리고 가는 바람에
18:32조금 늦게 베이징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만
18:34지금 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18:38이란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18:40일단 시주석의 역할, 시주석이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나라도 많고
18:47사람들도 많은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18:49이란을 조금 두둔하는 거죠.
18:52이란을 두둔하면서 이란을 올려주고
18:54그다음에 미국으로부터 뭔가 약속을 받아내는 데 노력을 할 것 같아요.
18:59어차피 지금 중국은 계속적으로 그 얘기를 했거든요.
19:02우리가 무기를 도와줄 수는 없지만
19:04외교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이란 쪽에 계속 그 얘기를 했고
19:07그런데 미국은 중국이 말과는 달리
19:11무기도 도와주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19:13그런데 사실 중국 정부가 도와주는 것보다는
19:15중국 기업들이 도와주다가
19:16지금 미국이 전부 다 제재를 하고 있습니다.
19:18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중국이 외교적으로
19:23이란 쪽의 말을 들어주면서
19:25미국을 설득을 하지 않을까 어느 정도는
19:27그러면서 어떤 게 딜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돼요.
19:29더군다나 지금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도
19:32이란을 공격했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19:34그렇게 되면 과거에 2023년에
19:367년 만에 양국을 수교로 만든 게 중국이니까
19:40또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인 관계를
19:42또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역할도 있고요.
19:44중국이 갈 수 있는 역할이 꽤 많습니다.
19:46이란이 중국의 영구 종전 같은 입장을
19:50좀 대변해 주기를 요청한 상태고
19:51또 그러면서 동시에 미국에 굴하지 않겠다는
19:54강경 메시지를 지금 계속 내고 있습니다.
19:56이란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19:58이거 좀 지켜보고 있을까요?
19:59이란은 중국한테 바라는 것도 한 가지입니다.
20:01강대국이 들어서서
20:03종전협상의 보증자가 돼달라는 겁니다.
20:06그러니까 미국이 얘기하는 거는 못 믿겠고
20:10중국 너희들이 좀 들어서
20:12확실하게 도장을 찍어달라.
20:14그래서 중국의 역할은요.
20:16이란이 원하는 거는 종전의 중요한 보증인.
20:20그것만 한다면야 이란으로서는
20:22더 이상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거고
20:24아마 그 부분을 중국이
20:26미국과 얘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9그리고 혁명수비대는요.
20:30물러설 수 없습니다.
20:31지금 현재.
20:32제가 혁명수비대 사령관이어도 안 물러서겠어요.
20:35물러서고 싶어도 물러선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죠.
20:37지금 상황에서.
20:38지금 와서 물러선다고 하면
20:39지금까지 한 게 엉망이 되는 거거든요.
20:40그리고 이란 쪽에서는 계속 그 얘기를 했습니다.
20:44미국이 반드시 공격을 할 것이다.
20:47반드시 공격할 것이니까
20:48그걸 준비해야 된다.
20:50이란은 미국이 계속 휴전 기간을 늘릴 때마다
20:53그걸 안도의 한숨으로 받는 게 아니라
20:56얘네도 공격하려고 계속 늘리는구나.
20:59그래서 계속 준비를 했어요.
21:00그렇기 때문에 혁명수비대에 지금 현재 임전 전쟁에 임하는
21:07그러한 태세는요.
21:09이거는 처음이나 끝까지 변한 게 없고
21:11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21:12그래서 그런지 혁명수비대가
21:14테헤란에서 군사훈련을 진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21:17왜 그런지 아세요?
21:18지상전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21:19실제로 지상전 가능성을 상당히 염두하고 있군요.
21:22상당히 가능성.
21:23왜냐하면 북쪽으로 올 거거든요.
21:24온다면 쿠르드 지역 쪽으로 해서 테헤란 쪽으로 올 거기 때문에
21:27그 부분이 지금 이란이 생각하는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에요.
21:30그래서 문제가 있으면 아즈르바이잔 쪽으로 해서
21:33쿠르드 쪽으로 해서 미군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21:38쿠르드 반군을 이용해서 지원하는 것이 될 것이다.
21:41그렇기 때문에 이란이 지금 호르무세협을 더 못 여는 이유도 있습니다.
21:45호르무세협을 열 경우에 그쪽을 통해서
21:47군수 물자가 또 들어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21:49그래서 지금 계속 차단을 하고 있는 거고요.
21:52이란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지상군입니다.
21:54지상군은 그건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원하는 쿠르드 반군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1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 훈련을 이란이 그 모습을 공개를 했잖아요.
22:07그 공개한 이유는 아직까지 우리 전쟁을 지속할 능력이 있다.
22:11그런 것들을 좀 보여주려고 하는 의도가 좀 있겠죠.
22:13그렇죠.
22:14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결사항전이죠.
22:17그러니까 아까 우리 박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22:20지금 이란 입장에서 만약에 결과론적으로 어쨌든
22:27핵을 양보하든 어쨌든 종전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도
22:30누가 고양이 목에 방호를 걸 거냐는 거죠.
22:34그러니까 누군가는 미국과 종전합시다.
22:38이거 양보합시다라고 얘기를 해야 되는데
22:40그 얘기를 꺼낸 사람이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22:44지금 알리하메네이를 비롯해서 40여 명의 국가 지도자가 다 미국에 의해서 폭사당했고
22:50이스라엘에서 그리고 국가 기관망들이 지금 기관시설들이 다 초토화되고
22:56많은 국민들이 죽었는데
22:57여기서 얻어낸 것 없이 미국과 대등하지 않은 협상을 하면서
23:03핵주권마저 내주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23:07나중에 소위 우리도 역사에서 그런 일들이 있지만
23:11매국노로 지킬 가능성이 있거든요.
23:13누가 매국노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싶겠습니까?
23:16그러니까 사실 그래서 제가 보기에 이란이 계속해서 주장하는 것은 뭐냐면
23:21명분을 달라는 거거든요.
23:23그러니까 전쟁을 끝내더라도 명분을 줘야 되는데
23:26지금처럼 이란이 가진 유일한 카드가 호르무제협인데
23:30그것도 역봉쇄를 해서 그거 무력화시키고
23:33핵도 내놔서 내가 가져가겠다라고 얘기를 해버리면
23:36사실상 이것은 패전국이고 항복이거든요.
23:40지금 이란의 핵 문제가 국제사회에서 얘기를 하니까
23:43당연히 핵 문제는 국제 규범을 어겼을 것이라고 다들 생각을 하지만
23:49지금 이란이 가지고 있는 60% 농축우라늄은
23:53사실은 미국도 다른 나라들도 핵주진 잠수함이나
23:58이런 원료로 쓰기 위해서 만드는 수준이에요.
24:01아직은 60% 가지고 핵무기는 아닙니다.
24:04그러니까 이제 90%, 95% 이상이 돼야 이게 핵무기가 되는 것인데
24:07물론 그 과정에 있다고 보는 거죠.
24:10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이 핵을 미국에게 갖다 바친다고 하면
24:15그것은 사실상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고 하는
24:20핵주권과 관련된 것을 내놓는 것이기 때문에
24:23그 부분에 대해서 종전을 하고
24:26종전한 이후에 대등한 입장에서 협상을 해서
24:29이란이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그런 모습을 그릴 수 있게 해달라는 얘기거든요.
24:33그런데 지금 그것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24:35아마도 이란 입장에서는 쉽게 양보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24:41그렇군요.
24:43전쟁 초기에만 했어도 쿠르드반군까지 들어온다면
24:46정말 확전 가능성이 커지고 그만큼 전쟁이 길어진다면 좀 우려했었는데
24:51실제로 그 가능성도 좀 점쳐지고 있고
24:54여기에다가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업에서도
24:56호르무즈 해업 범위가 10배 넓어졌다 하면서
24:59작전 범위가 넓어졌다를 아예 선언을 했습니다.
25:02이렇게 되면 국제 해상 운송은 물론이고요.
25:05원유 수송도 계속해서 영향을 받겠네요.
25:08그렇죠.
25:08왜냐하면 지금 미국이 공격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25:11미국을 최대한 밀어내기 위해서 작전 범위를 넓힐 수밖에 없습니다.
25:14호르무즈에 앞서도 넓히고
25:15그다음에 지상군 훈련도 하는 거고요.
25:18왜냐하면 지금 양쪽에 다 들어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25:21쿠웨이트 쪽으로 해가지고 들어올 수도 있고요.
25:24그래서 쿠웨이트 이쪽이 이란으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인 부분이에요.
25:28그쪽으로 해가지고 이라크 쪽으로 해서 들어올 수 있거든요.
25:30이번에 알다시피 이란에서도 그런 얘기했습니다.
25:33우리가 잠든 사이에 이라크 서쪽에
25:36이스라엘이 군기지를 만들어서 우리 공격하는 데 쓰고 있었다.
25:41결국에는 보도가 되면서 없어지긴 했지만요.
25:44그런 것들이 지금 곳곳에 있다는 얘기죠.
25:46그래서 지금 이란 전쟁을 보는 입장에서는요.
25:50어디를 지금 주시하고 있냐면 아제르바이잔 쪽과
25:53그리고 크루드 지역 쪽을 계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25:58그쪽이 약점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26:00이란의 약점이.
26:01그렇죠.
26:01그쪽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까.
26:03그쪽에서 공격이 들어오거나 할 수가 있기 때문에
26:05그러면 바로 테헤란 쪽으로 들어와요.
26:07바로 테헤란 쪽.
26:08왜냐하면 테헤란 쪽이 북쪽에 있거든요.
26:09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26:11현명수비대가 수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26:13그 훈련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26:15그렇군요.
26:16어쨌든 그러니까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이
26:19예전에는 30, 40km?
26:20그 폭이 그 정도 됐죠?
26:22그 정도만 우리가 호르무즈 해업 관리를 했었는데
26:24지금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개입하고 하니까
26:27우리가 전 세계가 얘기하는 호르무즈 해업이 이만큼 넓어졌다.
26:3110배는 넓어졌다.
26:33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도 그 길로 원유 수입하고
26:36어쨌든 다 글로 다니는 건데
26:38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26:39우리 정부도 대응하는 데 좀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26:43당연히 그렇죠.
26:43그러니까 지금도 남우호 사건을 비롯해서
26:48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이 많잖아요.
26:51지금 26척의 배가 호르무즈 해업에 갇혀 있었고
26:54지금 우리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국 배도 마찬가지고
26:58중국과 미국 사이에 또 호르무즈 해업과 관련해서
27:05이란의 통제권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
27:07그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27:08그냥 그만큼 중국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27:11용납하기 어렵다는 거죠.
27:12아무리 이란 편을 든다 하더라도.
27:14그래서 전반적으로 지금 이 호르무즈 해업이 10배가 넓어졌다고 하는 얘기는
27:19또 잠수함하고도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27:21그러니까 지금 이란의 해군역이 거의 다 망가지긴 했지만
27:27잠수함을 띄웠다고 지금 얘기를 했잖아요.
27:28그런데 잠수함을 띄웠다고 얘기하는 것은 사실 잠수함이라고 하는 것의 특성이 뭡니까?
27:33이게 물밑에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게 잠행하는 것이 잠수함의 특성이잖아요.
27:39그러니까 잠수함이 실제로 없어도 상관없어요.
27:41띄웠다고 얘기하는 순간 잠수함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27:45호르무즈 해업은 다 불안한 곳이 돼버린 거예요.
27:48실제로도 이게 이란 잠수함은 좀 크기가 작아서
27:51이게 음향 탐지기를 추적이 어려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27:53그럴 수 있어요.
27:54그러니까 이게 물론 구형이기 때문에 엔진을 켜게 되면 잡히기 쉽지만
27:58엔진을 끄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 사실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28:03그런데 지금 나무호 사건만 하더라도
28:04우리는 지금 우리 배이기 때문에 나무호만 집중해서 보고 있지만
28:08프랑스 선박과 중국 선박도 지금 같은 처지에 있단 말이죠.
28:12이 사건이 이렇게 점점 시끄러워지는 것이 지금 이란은 한국과의 양자 외교에서는 조금 곤혹스러울 거예요.
28:20그렇지만 사실 이란 입장에서 보면 저게 외교적인 성과예요.
28:24왜냐하면 저런 사건을 보므로 인해서 전 세계에 많은 교훈을 주는 거거든요.
28:29호르무즈 해업에서 이란 말을 듣지 않고 가다가 저렇게 되는구나라고 하는 것을
28:33널리 광고해 주는 꼴이 되는 거죠.
28:36그러니까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호르무즈 해업을 통제한다고 하는 것이
28:41그동안 미국의 역봉쇄에 의해서 무력화됐었는데
28:44이번 나무호 사건이나 중국 선박, 프랑스 선박, 그리고 잠수함 얘기를 이렇게 하면서
28:49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통제권을 확실히 이란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 인식을
28:54전 세계 선박들에게 주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28:59이런 상황에서 미국 국무부가 지난 4월 말에
29:03마크로비오 미국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이 통화를 했을 때
29:07호르무즈 해업에 이란이 통행료 부과하는 거에 중국은 반대한다.
29:11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걸 공개를 했습니다.
29:13정상회담 앞두고 공개한 의도가 좀 보이죠?
29:16네, 그렇죠.
29:17사실 중국은 아무리 이란 편이어도요.
29:20호르무즈 해업에서 돈을 내고 통과하는 것에 대해서는
29:22중국이 당연히 반대할 수밖에 없어요.
29:24그걸 찬성하는 나라가 비정상이죠.
29:27왜냐하면 이게 인공해업도 아니고 자연해업인데
29:31그러니까 이거 지금 막고 있는 건 이란이 분명히 잘못된 겁니다.
29:34이거는 이란이 절대 잘했다고 할 수가 없는 건데
29:36그런데 모든 국가들이 이란이 잘못했다고 알면서도
29:40지금 말을 못하고 있는 건 전시 상황이라는 특수성을 이해를 하는 거거든요.
29:45그리고 이란이 전쟁이 끝나면
29:47그리고 미국이 약간이라도 효퇴를 하면 호르무즈 해업이 열릴 수 있을 것이고
29:53그때는 협의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29:55오히려 지금 미국이 원하는 대로 했다가는
29:58문제가 더 커지고 더 장기이기 때문에 지금 참고 있는 거거든요.
30:01사실 많은 국가들이 전략적 인내를 하고 있는 거예요.
30:04그런데 지금 미국은 그 부분에 대한 이해는 없이
30:07계속적으로 강압적으로 열려고 그러니까 문제는 더 꼬이는 거고요.
30:11그래서 지금 국제사회가 미국에 대해서 약간 냉랭한 부분이
30:15오히려 호르무즈 해업 푸는 데 더 좋은 문제가 되는 겁니다.
30:18미국이 이걸 이해를 하고 좀 빠져야 되는데
30:20문제는 미국이 안 빠진다는 거예요.
30:22이게 이제 이게 가장 큰 문제죠.
30:24그러니까 그러니까 이란으로서는 호르무즈 해업을 떼놓고
30:28미국하고의 어떤 종전협상을 얘기할 수 없는 그런 가장 중요한
30:32다른 카드가 없어요.
30:34그러니까요.
30:34아무 카드가 없어요.
30:35이게 유일한 카드입니다.
30:36가장 중요한 이슈가 됐는데
30:36오히려 중국이 여기에 대해서 통역료 안 받기로
30:40우리랑 합의했다고 미국이 얘기를 해버리니까
30:43중국으로서는 약간 어떨까요?
30:46이 얘기를 듣고.
30:47이 발표를 듣고.
30:48미국 국무부의 발표를 듣고.
30:50우리가 그렇게 중국하고 미국이 약속을 했었다.
30:54늘 중국 조용히 하겠죠.
30:56우리는 노 코멘트 하겠죠.
30:58노 코멘트.
30:59그러나 그거는 중국이 돈을 안 받기로 한 거는
31:03그건 모든 국가들이 마찬가지입니다.
31:06중국이라고 해서 유료 통항을 찬성할 수 없는.
31:10왜냐하면 그건 당연히 국제법이니까요.
31:13중국같이 국제법을 지켜야 되는 입장에서는
31:16그거를 낸다고 얘기를 할 수가 없는 거고요.
31:21너무 당연한 겁니다.
31:23사우디아라비아가 아까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만
31:26한 한 달 전인가에 4월 말에 이란을 공격했었다.
31:30비밀리에 공격했었다.
31:32그건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31:33상당히 많이 공격을 했더라고요.
31:35상당히 많이.
31:36그런데 이란과 협의하면서 좀 줄이기는 했는데
31:40그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너무 많이 때렸어요.
31:43이란이.
31:43그러다 보니까 사우디도 자구책으로 더 공격 못하게 하려고 한 것 같아요.
31:48그동안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아서 공격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요.
31:51그러니까 이란도 이제 그거를 알고 공격을 좀 줄인 거라고 밖에 볼 수 없죠.
31:57줄였었나요?
31:58그럼 그 이후에?
31:58사우디가 그렇게 많이 공격을 안 했습니다.
32:01사우디가 보복 공격을 한 다음에는?
32:04사우디 쪽으로 그렇게 많이 했고
32:05유에이 쪽으로 많이 했죠.
32:07유에이 쪽으로?
32:08네.
32:08유에 집중적으로 했고
32:09사우디하고는 어느 정도 서로 통제선에서 했던 것 같아요.
32:11그러면 좀 효과가 있었네요.
32:12효과가 있었고요.
32:13이란도 약간 뜨끔했을 겁니다.
32:14왜냐하면 미국과 이스라엘과 싸우는 것만 해도 힘들어 죽겠는데
32:19사우디나 다른 국가들이 공급력이 이란보다 훨씬 좋거든요.
32:22계속 대리전의 형태는 있었겠지만
32:24이렇게 직접 사우디가 이란을 공격한 적은 없었잖아요.
32:27처음에 깜짝 놀랐습니다.
32:28그러니까 이란도 약간 주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2:31그리고 앞으로도 이게 이런 균형이 필요해요.
32:34그래서 일방적으로 밀리면 이쪽 지역의 균형이 없어지면
32:36한쪽이 너무 강해지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32:39그런데 사실 놀라운 것은
32:41트루키 파이살 전 정보장관이기도 하고
32:46이번에 그런 얘기를 많이 했거든요.
32:48이란이 없었더라면 이스라엘이 중동을 다 장악했을 것이다.
32:52그리고 왜 우리가 참고 있느냐.
32:54우리가 참고 있는 이유는 두 가지밖에 없다.
32:57이란이 우리가 반격을 하면
32:58이란이 유전시설과 담수시설을 공격하기 때문에
33:02그 얘기까지 했는데
33:04트루키 파이살 왕자가 그걸 몰랐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33:13지금 생각해 보면요.
33:14왜냐하면 최근에 가장 강력하게
33:16트루키 파이살 왕자의 그런 말들이
33:18굉장히 많이 회자가 됐거든요.
33:21그런데 그 말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33:23한 2, 3일 후에 지금 사우디가 공격했다고 나오니까
33:25다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3:28그런데 이게 이란을 자제시키는 정도
33:30균형을 맞추는 정도를 넘어서서
33:32이렇게 되면 다른 걸프국들도 다 전쟁 국면에 끌어들여져서
33:36전쟁이 확대되는 거 아니냐.
33:38이런 우려도 나오더라고요.
33:39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33:40사실 그게 이란의 전략 중에 하나였죠.
33:42그러니까 미국은 이란만을 공격하는 것이 목표였고
33:47또 더 엄밀히 얘기하면
33:50네타냐후가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때
33:53우리가 알리하메네이와 이란 지도부의 정확한 위치를
33:58정보를 가지고 있다.
33:59그러니까 짧은 작전으로 끝낼 수 있다.
34:02이렇게 얘기를 했던 거잖아요.
34:0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참수 작전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34:06사실 그렇지 않았던 것이고
34:08그러니까 이란은 전쟁을 최대한 키워서
34:11처음에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었는데
34:15이스라엘의 방공망이 너무 강하니까
34:18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해서 성공률이 굉장히 낮은 거예요.
34:23그러면 이 문제를 다른 데로 돌려서
34:26미국의 공군기지들이 있는 나라들에 타격을 시작한 거죠.
34:31그래서 이것이 쿠웨이트라든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34:35이런 쪽으로 공격을 해서
34:36미국이 계속 공격을 하면
34:38이 주변국들이 문제가 된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34:41그래서 국제정세를 더 불안하게 하고
34:44이들 국가들이 전쟁에 반대하게 하고
34:46이렇게 해서 미국을 막아내려고 했던 거죠.
34:51그런데 그게 결과적으로 어쨌든
34:52이 나라들이 이란의 적대국이 된 것은
34:56이란으로서는 뼈가 아픈 일이지만
34:58또 한편으로 이란 입장에서는
34:59이렇게 국제적으로 이 문제가 비화됨으로써
35:03이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으로 하여금
35:06더 골치 아픈 사안으로 만들어가게 하는 데는
35:08또 성공했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35:11종전협상이 만약에 불발될 경우에
35:13다시 전쟁이 불이 붙을 경우에
35:16더 큰 전쟁으로 확대될 게
35:18지금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35:21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5:23박현노 서강대 유로매너연구소 교수
35:25정안범 북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35:28고맙습니다.
35:29한글자막으로 넘기심 송ерм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