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이른바 선상파티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김건희 씨를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00:07다만 다금발이 공수나 불꽃놀이 준비를 지시한 당시 경호처 간부들은 직권남용과 이를 교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16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이른바 선상파티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3년 여름 휴가 당시 해군 함정을 이용해 여가를 즐겼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1월 정치권에서
00:33제기됐습니다.
00:34군의 안보 자산이 윤석열 부부의 유흥에 이용돼서 되겠습니까?
00:41지난해 12월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월 김성훈 당시 경호처 차장을 직접 불러 조사했습니다.
00:52행사 준비 과정에서의 직권남용 정황이 인정된다는 게 경찰 결론입니다.
00:58김 전 차장은 당시 경호처 직원들에게 다근발이 같은 고급 식자재 공수와 선상 노래방 기계 설치, 불꽃놀이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11또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무리한 항로 변경을 요구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01:18경찰은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 역시 이를 교사한 혐의로 함께 송치했는데
01:24다만 김건희 씨에 대해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01:31지난해 12월 특검이 김 씨 조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불발됐고 특수본에서도 별도 소화는 이뤄지지 않았는데
01:39관련자 조사에서 김 씨의 직접 지시나 요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01:45경찰은 또 김 전 장관을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01:50계엄 해제 표결 저지 지시를 부인한 위증 혐의로도 송치했습니다.
01:55YTN 김다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