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는 남우호를 공격한 물체를 미상의 비행체라고 했는데요.
00:05자폭 드론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07선체에서 수거된 비행체 잔해에 대한 분석 결과가 관건인데,
00:12이란제 드론으로 확인될 경우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00:16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남우호 공격은 미상의 비행체 두기가 1분 간격으로
00:25동일 지점을 다격한 더블탭 방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28고도로 정밀한 유도가 가능한 자폭 드론의 전형적인 공격 패턴입니다.
00:35파손 부위가 해수면 위 약 1에서 1.5m 지점에 집중된 점도
00:40자폭 드론일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00:58특히 선체를 반파시키지 않고 내부 기관실을 7m가량 정밀하게 관통한 화력은
01:05대한미사일보다 위력이 낮은 자폭 드론의 특성과 일치합니다.
01:10결정적인 증거는 현장에서 수거된 엔진 잔해입니다.
01:14이 잔해의 설계 방식과 부품 구성을 정밀 분석하면
01:18이란제 자폭 드론 자헤드와의 유사성을 알 수 있습니다.
01:23여러 정황은 이란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01:26사고가 난 5월 4일은 미국이 호르무지 해엽 내 선박 보호 작전을 강화하던 시점으로
01:32이란은 자국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01:37이미 미국은 이란 소행으로 단정하고
01:40한국의 호르무지 해엽 군사작전 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01:52이란 외무부는 부인했지만 혁명수비대 측 매체들은
01:56공격을 정당한 경고라고 묘사한 점도
01:59이란 배후설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02:02게다가 최근 몇 년간 중동 인근에서 발생한 상선 드론 공격은
02:07대부분 이란이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세력의 소행으로 결론났습니다.
02:12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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