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에서 피격된 남호호가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수리 절차에 들어갑니다.
00:05선체가 예상보다 크게 파손돼 수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0두바이에서 조수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5남호호 갑판 위에서 작업자 약 2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00:20정확한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크레인을 이용해 자재들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00:26남호호가 정박해 있는 이곳 두바이악 조선소에서 수리 절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0:32다만 HMM은 일단 여기서 부품 조달이 가능한지부터 파악 중이고 수리조선소 측과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00:40올해 초 항해를 처음 시작한 남호호는 이번 공격으로 크게 파손돼 수리에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0:49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 두 개의 공격을 받으면서 좌측 선미 외판에는 큰 파공이 발생했고 선체 내부 프레임도 휘어졌습니다.
00:58선체 안 프레임은 내부 방향으로 굴곡되었고 선체 외판은 외부 방향으로 돌출 및 굴곡되었습니다.
01:11HMM 관계자는 현재로는 1, 2개월 안에 수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1:16이번 중동전쟁 발발 후 포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한국 선사들은 하루 5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보고 있고 운항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도
01:26상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01:28이런 가운데 피격 전후 과정에서 남호호 선원 한 명이 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01:36남호호가 보험금을 받더라도 장기간의 고립과 운항 차질에 따른 손실을 모두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1:44두바이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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