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종전협상이 다시 고비를 맞고 있는데요.
00:03이란 대통령은 미국과의 협상이나 대화가 항복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면서
00:07오히려 국가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2또 호르무즈협에서 피격된 HMM 화물선 남우호는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수리 절차에 들어가는데
00:19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2중동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5신호특파원 어디 나가 있습니까?
00:30네, 이곳은 호르무즈협에서 멀지 않은 오만의 무스카트입니다.
00:35조수연 특파원은 남우호 인근에 가 있죠?
00:42네, 그렇습니다. 저는 남우호가 정박한 두바이항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 와 있습니다.
00:48먼저 신호특파원,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핵심 이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군요.
00:58네, 마스드 페제스키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의 제안에 답변한 어제 이란 국민들을 상대로 성명을 냈습니다.
01:08대화나 협상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고 해서 항복이나 후퇴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15이 협상의 목적은 오히려 이란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강력하게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3이란 언론의 보도를 보면 더 자세한 맥락을 읽을 수 있습니다.
01:28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이 이란에 굴복하라는 의미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1:34국영 IRIB 방송은 어제 보도에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가 담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4미국에 건넨 답변에 이란의 자체 계획을 제시했고,
01:49이 안은 이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01:54이란 국영 프레스티비도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01:59전쟁 피해에 대한 미국의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업에 대한 이란의 주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06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또 협상이 진행되는 30일 동안 이란 원유 판매 재개도 요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02:19군사적 충돌 재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란군이 어젯밤에 정찰드론을 격추했다고요?
02:29이란 육군 공보부가 적으로부터 날아온 드론 한기를 격추한 사실을 발표했다고 이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02:38현지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여러 매체에서 이란 육군 공보부의 발표를 동시에 전했는데요.
02:46국영 IRNA통신은 이란 남서부 지역에 침입한 적의 정찰드론 한기가 국가방공사령부가 지휘하는 통합방공망 시스템에 걸려서 파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3:00이란 반관영 ISNA통신도 이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면서 격추 시점이 1시간쯤 전이라고 전했습니다.
03:08현지 시간으로는 오늘 자정 무렵을 의미합니다.
03:12이란 매체들은 해당 보도에서 정찰드론을 보낸 주체로 미국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03:20그리고 이란군이 어제 페르시아만의 잠수함을 증강 배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03:31네, 어제 이란 해군사령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례적으로 페르시아만 잠수함 배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03:39사흐람 이란이 이란 해군사령관 발표를 이란 타스님 통신이 자세하게 다뤘는데요.
03:46적의 함선에 대응하기 위해서 바다 밑에 내려앉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잠수함을 호르무즈 해협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03:57잠수함의 종류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설명으로 볼 때 가르디급 잠수함을 말한 것 같다고 보도하면서,
04:04이란이 북한의 기술 지원을 받아서 설계했고, 2006년 배치됐다고 소개했는데,
04:11해저의 숨는 능력이 뛰어나서 다른 전투함정이 탐지하기가 어렵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04:18미군이 막기 어려운 무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도인데,
04:22이와 관련해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 소셜미디어에 이란의 비대칭 전력 승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4:30에스마일 바가의 대변인은 과거 파르티아 제국이 훨씬 작은 병력과 제한된 자원만으로 로마를 상대로 비대칭 전쟁 승리를 거뒀다면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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