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지금 온건파든 강경파든 미국한테 덤비지 마라, 이렇게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공격하면 우리도 바로 대규모 맞공격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사일 장착까지 끝냈다, 이런 목소리를 내고 있거든요. 그냥 빈 말은 아닐 것 같은데 정말 미국이 군사 공격하면 대규모 공격으로 맞받을까요?

◇ 봉영식>대규모 공격이라고 하기보다는 대규모의 보복, 타깃을 가리지 않는 보복전, 즉 주변의 원유 생산국들을 인질로 삼고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외국 선박들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는 식으로 공멸 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결국에는 미국이 군사적으로는 압도할지 몰라도 치명적인 약점은 정치적인 맥락입니다. 결국에는 TV 카메라 앞에서 미국 병사들이 하르그섬을 점령했으나 이란군의 보복에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미국 국민들은 이란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반전 여론으로 돌아설 경향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과연 그런 정치적인 도박을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을 것인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그런 면으로 본다면 결국에는 대규모 지상군 파병이라는 결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하지 않는 한 공습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 측에서 이미 발표했지만 장대한 분노 작전이 완전히 성공해서 원래 예정되었던 약 1만 3000개에서 1만 5000개 이란 내 주요 군사목표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1만 3000개나 전쟁 목표를 제거한 상태에서 전면전을 다시 재개한다면 얼마나 추가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정치 신정 세력의 엘리트를 다 제거해서 누구랑 협상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데 참수작전을 하면 할수록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참수에 미치지 않는 작전이라면 그다지 미국 국민들의 여론을 반전시킬 정도의 성과는 아니겠죠. 이렇게 본다면 미국 군이 군사적으로는 압도적인 우세에 있습니다마는 과연 대규모 전쟁을 재개할 정도의 준비가 돼 있는가 봤을 때는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이란 측에서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112335986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온건파든 강경파든 미국한테 덤비지 마라 이렇게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00:05공격하면 우리도 바로 대규모 맞공격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사일 장착까지 끝냈다 이런 목소리를 내고 있거든요.
00:12그냥 빈말은 아닐 것 같은데 정말 미국이 군사 공격하면 정말 대규모 공격으로 맞받을까요?
00:18대규모 공격이라고 하기보다는 대규모의 보복, 누구를 타겟을 가리지 않는 식의 보복전
00:28즉 주변의 원유 생산국들을 인질로 삼고 호르무즈 해업에 지금 묶여있는 외국 선발들에 대한 공격을 자행하는 식으로
00:38공멸 작전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00:42결국에는 미국이 군사적으로는 이란을 압도할지 몰라도 치명적인 약점은 정치적인 맥락입니다.
00:50결국에는 TV 카메라 앞에서 미국 병사들이 하르그섬을 점령했으나 이란군의 보복에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01:00미국 국민들은 이란 전쟁의 정당성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반전 여론으로 돌아설 경향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01:10과연 그런 정치적인 도박을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을 것인가?
01:15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01:17그런 면으로 본다면 결국에는 대규모 지상군 파병이라는 결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하지 않는 한은 공습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01:28그런데 미국 측에서 이미 발표했지만 장대한 분노 작전이 완전히 성공해서
01:34원래 예정되었던 약 1만 3천 개에서 1만 5천 개 이란 내의 주요 군사 목표를 제거한 데 성공했다 했지 않습니까?
01:43그럼 1만 3천 개나 전쟁 목표를 제거한 상태에서 전면전을 다시 재개한다면 얼마나 추가 효과가 있을까요?
01:53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정치 신정 세력의 엘리트를 다 제거해서
01:59누구랑 협상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는데
02:03참수 작전을 하면 할수록 모스타바 하멘에이 참수에 미치지 않는 작전이라면
02:09그다지 미국 국민들의 여론을 반전시킬 정도의 성과는 아니겠죠.
02:15이렇게 본다면 미국군이 군사적으로는 압도적인 우세에 있습니다만
02:21과연 대규모 전쟁을 재개할 정도의 준비가 돼 있는가
02:25봤을 때는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02:28이란 측에서는 아직까지는 굉장히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02:32트럼프 대통령의 결심을 유도하는 쪽의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2:38그 강경한 태도가 실제 군사적인 움직임으로 포착되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02:42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 무력화시켰다고는 했지만
02:45이란 해군사령관에서는 페르시아만의 돌고래라고 하죠.
02:49지금 그래픽으로 나오는 것처럼
02:50경량급 잠수함을 호르무즈 해업 쪽으로 계속 증강 배치했다는 얘기도 있고요.
02:55또 이란 항공우주군사령관은 조준하고 있다.
02:59명령만 내리면 바로 발사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3:02단순히 협상을 위한 어떤 지렛대 역할을 하는 발언이라고 봐야 됩니까?
03:06아니면 실제 군사적 움직임이라고 봐야 됩니까?
03:08보면 이란의 잠수함과 관련돼서도 보면 가디르급이 있고 파테급이 있는데요.
03:15가디르급이라는 것은 120톤 정도로 아주 작은 초소형의 잠수함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03:24북한으로 치면 연어급에 해당되는 거거든요.
03:28그래서 보면 굉장히 수심 얕은 곳에서 작전이 가능한 거예요.
03:33그러면 호르무즈 해역 같은 경우는 수심이 얕잖아요.
03:35이쪽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는 가디르급 정도의 부분을 언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03:45그다음에 조금 더 큰 파테급은 600톤인데
03:47이거는 이미 분노 작전을 통해서 상당 부분 파괴돼서
03:53거의 600톤급의 운항은 거의 어려운 거 보이고요.
03:58지금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04:01굉장히 소규모인 가디르급의 잠수함의 운영을 통해서
04:07결국엔 군사적 목적보다는 상선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04:15비대칭 전력에 활용을 하는 데 높이는 거라고 볼 수가 있겠죠.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