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나무 화재 원인을 외부 공격으로 발표하자 국민의힘은 공격의 주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공세에 나섰고
00:08민주당은 전형적인 정쟁몰이라고 맞섰습니다.
00:11지방선거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00:14전장별로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9강민경 기자
00:21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00:23나무 피습 조사 결과를 놓고 국민의힘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00:28민주당에서는 전형적인 정쟁이다, 이런 입장이죠?
00:33네, 국민의힘은 이란이란 글자는 어디에 숨겼느냐며 정부를 향한 파상공세를 버부었습니다.
00:40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CCTV를 확인해놓고 미상비행체라고 하는 것은 외계인의 UFO 공격이라도 있었던 거냐며 정부의 발표를 비꼬았습니다.
00:51상임위 차원의 여론전도 이어갔습니다.
00:54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공격당했는데 정부는 뭐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요.
01:02외통위원들도 정부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상임위 대체를 요구했습니다.
01:07민주당에서는 지도부는 발언을 아꼈지만 개별 의원 차원에서 국민 안전보다 정치적 공격이 먼저냐는 반발이 나왔습니다.
01:15강득구 최고위원은 SNS에 이번 사안은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도 있는 엄중한 사안인데 국민의힘 인사들은 이 와중에도 선박 피격을 정쟁 재료로
01:26쓴다고 지적했습니다.
01:27군 장성 출신 김병주 의원도 정치적 책임 공방에 몰두하기 전에 어떻게 선박을 지킬지에 대한 실질적 대안부터 내놓으라고 반박했습니다.
01:39각 당의 지방선거 준비 상황도 좀 짚어보죠. 여야 지도부가 오늘 지방을 훑는데 동선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고요?
01:49네 민주당은 영토 확장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중앙 선대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01:58정 대표는 선거운동이 본격화 지난달 1일에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의 고향인 철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는데요.
02:05이렇게 상대적 열세 지역인 강원도를 확실히 탈환하겠다는 결의가 느껴집니다.
02:11들어보겠습니다.
02:27정청래 대표는 주말에도 부산과 울산 등 영남권 교두보를 돌았는데
02:32이 역시 보수 우위 지역에 민주당 깃발을 꼽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02:37이런 민주당의 파죽지세에 국민의힘은 수성으로 맞서는 분위기입니다.
02:42공소 취소와 부동산을 고리삼아 보수 진영 결집을 시도하는 분위기인데
02:47아침 회의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3:00오늘 오후 울산을 찾는 장동혁 대표는 주말에는 부산과 대구를 방문했는데요.
03:06전통적 우세 지역인 영남권부터 확실히 다지려 한다는 해석입니다.
03:11한편 장 대표가 적극적으로 지역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03:16TK와 PK를 중심으로 보수 결집 흐름이 보이자
03:19동남풍을 일으켜 북진을 주도해 손상된 리더십을 회복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3:27중요 지역도 좀 살펴볼까요?
03:30먼저 서울은 부동산 이슈를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죠?
03:35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까지 본격화하며
03:39중산층과 서민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
03:43민주당 정원호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CBS 라디오에서
03:47공급을 막아서 전월세난을 야기한 사람이 누구냐며
03:51현 시장 책임론을 부각했습니다.
03:53토지거래 허가제를 충동적으로 풀어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다며
03:57자신은 이런 감이 아닌 데이터로 행정문제를 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04:02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집값 상승의 주범이라며
04:07정부 책임론을 밀어붙였고
04:09오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론전도 이어갑니다.
04:12국민의힘 지도부도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호 후보의 만남은
04:16서울 부동산 지옥의 클라이맥스가 될 거다라며 공세에 힘을 보태고 있어서요.
04:22부동산 이슈는 이번 지방선거 내내 가장 뜨거운 전장이 될 걸로 보입니다.
04:27부산 북갑에서는 어제 나란히 개소식을 연
04:30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04:33보수 적임자를 자처하는 기싸움을 이어갔습니다.
04:36진짜 부산 사람이다 라는 박민식 후보는
04:39북구 주민을 자기 정치의 방패로 삼지 말라며
04:43한동훈 후보에게 경고장을 날렸고요.
04:45한동훈 후보는 박민식을 찍는 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해서
04:49보수 재건을 가로막는 거다라고 맹폭했습니다.
04:53진보 진영은 경기 평택 을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4:56최대 변수인 조국 혁신당 조국 후보
04:58오늘 YTN 라디오에서 보수 진영 출신인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05:02민주개혁 진영 가치에 동의하는지부터 답해야 할 거다라고 압박했습니다.
05:07민주당과 진보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은 알 수 없다라면서도
05:11자신은 뚜벅이 유사를 이어갈 거다라고 강조하며
05:15순순히 물러서진 않겠다는 뜻도 명확히 했습니다.
05:1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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