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미국과 이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이란이 미국 측의 종전안에 대한 답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나왔는데요.
00:09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대문자로 강조해서 SNS에 올렸더라고요. 이란 측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은 걸까요?
00:18아마 이란 측은 지난번에 냈던 입장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약간 핵농축 문제에 대해서 이란이 약간 타협적인 란을
00:31보냈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란은 지금은 우선 양측이 적대 행위를 그만두고 그리고 천천히 다른 문제는 논의하자 이런 입장이거든요.
00:42그러니까 이란은 먼저 휴전을 제대로 하고 그 다음에 다른 문제를 얘기하자 이런 입장인데 비해서 미국은 처음부터 이런 핵 문제를 갖고
00:52핵 안 하겠다는 서약을 완전히 100% 이상 하고 들어와라.
00:57이거기 때문에 이란은 거기에 대해서 답을 안 했을 거라고 봅니다.
01:01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갖고 놀았다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 이런 글도 올렸는데요.
01:0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이나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가 없었습니다.
01:15어떻게 좀 나올까요?
01:17상당히 초조한 입장이죠. 왜냐하면 내일 모레는 비행기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야 됩니다.
01:2314일 오전에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데 그 전에 14개 항에 대해서 이란으로부터 상당한 양보를 받아내서 우리 미국이 이란을 완전히 해결했다.
01:36이렇게 나가야 되는데 14개의 사실은 제안은 김대사님 말씀한 대로 사실은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입니다.
01:47가장 큰 핵심 문제가 이란의 농축 우라늄 440kg의 철인데 이거를 미국으로 반출하라는 얘기는 이란이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는 얘기죠.
01:59어제 푸틴 대통령이 갑자기 나타나서 모스코바로 가져오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했다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02:06이 문제가 이란과 미국의 핵심 문제인데 여기서부터 접점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02:13영어로 대문자로 totally unacceptable이라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강한 어조를 얘기를 했기 때문에
02:21이 당초에 이걸 제안하고 이걸 수용하고 이런 시나리오를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였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31이란 측은 트럼프의 반응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02:35이란에선 누구도 트럼프를 만족시키기 위한 협상안을 만들지 않는다.
02:39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02:40지금 이란 내에서는 초강경파가 협상에 좀 반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 걸까요?
02:46글쎄요. 저는 언론, 미국 언론이 특히 자꾸 트럼프 대통령이 그쪽으로 유도하는 것 같아요.
02:52강경파, 초강경파 이런 용어들이 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2:57왜냐하면 이란의 지도부 자체가 그런 성격입니다, 원래.
03:00그러니까 이란의 지도부가 없어지지 않는 한 그걸 자꾸 현실파다, 협상파다, 강경파다, 초강경파다 하는 게 의미가 없고요.
03:10전부 신정체제잖아요.
03:13그리고 최고 지도자는 그냥 하늘과 같은 메시지를 내린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충성하는 체제거든요.
03:20그러니까 그거를 갖고 무슨 강경파, 초강경파가 저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03:25감사합니다.
03:25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