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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년 넘게 매주 목요일 도심 한복판에 작은 전통시장이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춘천인데요.

농민에게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제철 산나물 두릅부터 배추와 상추, 오이 등 농산물이 가득합니다.

이제 막 밭에서 따온 듯 푸릇푸릇, 싱싱합니다.

도심 한복판에 문을 연 전통시장.

"강원도 홍천 오미자입니다. 맛보고 가세요."

파는 사람은 손님 많아 좋고, 사는 사람은 싼값에 질 좋은 상품 많아 좋습니다.

덕분에 깐깐한 주부 지갑도 술술 열립니다.

[임경희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 시골에서 나오는 이런 채소 같은 것도 좋고 그래서 아주 좋네요. 토속적인 거 많이 팔고 신선하고 저렴하고 그래서 지금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올해로 33년째, 농협 강원본부 목요 직거래 장터가 올해도 문을 열었습니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농민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판매하니 싱싱한 건 기본, 가격도 저렴합니다.

[김민주 / 강원 양구 꿀 판매 농민 : 제 명함을 걸고 선전할 수 있으니까 고객도 믿음을 가지고 사시고 저도 제가 직접 채취한 꿀을 선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고객들도 단골이 생겨서 좋고요.]

규모는 작아도 산나물과 채소부터 고기와 꽃, 농산가공품까지 없는 게 없다 보니 손님이 줄지 않습니다.

[김병용 / 농협 강원본부장 : 직거래장터를 통해 로컬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덜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 겁나는 요즘. 매주 목요일, 도심 속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영상기자 : 홍도영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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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벌써 30년 넘게 매주 목요일 도심 한복판에 작은 전통시장이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00:06바로 강원도 춘천인데요.
00:08농민에게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14홍상욱 기자입니다.
00:18제철 산나물 두릅부터 배추와 상추, 오이 등 농산물이 가득합니다.
00:24이제 막 밭에서 따온 듯 푸릇푸릇 싱싱합니다.
00:27도심 한복판의 문을 연 전통시장.
00:34파는 사람은 손님만화 좋고 사는 사람은 싼값에 질 좋은 상품만화 좋습니다.
00:40덕분에 깐깐한 주부지갑도 술술 열립니다.
00:43시골에서 나오는 이런 야채 같은 것도 좋고, 그래서 하여튼 너무 좋네요.
00:50아주 토속적인 거 많이 팔고, 신선하고, 저렴하고, 그래서 지금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습니다.
00:58지난 1994년부터 올해로 33년째, 농협 강원본부 모교 직거래 장터가 올해도 문을 열었습니다.
01:07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농민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판매하니 싱싱한 건 기본, 가격도 저렴합니다.
01:14제 명함을 구하고 선전할 수 있으니까 고객도 믿음을 가지고 사시고, 저도 제가 직접 채참구를 선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
01:23그리고 고객들도 단골이 생겨서 좋고요.
01:27규모는 작아도 산나물과 채소부터 고기와 꽃, 농산 가공품까지 없는 게 없다 보니 손님이 줄지 않습니다.
01:35직거래 장터를 통해서 로컬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49채소는 물가에 장복이 겁나는 요즘. 매주 목요일 도심 속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56YTN 홍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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