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벌써 30년 넘게 매주 목요일 도심 한복판에 작은 전통시장이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00:06바로 강원도 춘천인데요.
00:08농민에게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0:14홍상욱 기자입니다.
00:18제철 산나물 두릅부터 배추와 상추, 오이 등 농산물이 가득합니다.
00:24이제 막 밭에서 따온 듯 푸릇푸릇 싱싱합니다.
00:27도심 한복판의 문을 연 전통시장.
00:34파는 사람은 손님만화 좋고 사는 사람은 싼값에 질 좋은 상품만화 좋습니다.
00:40덕분에 깐깐한 주부지갑도 술술 열립니다.
00:43시골에서 나오는 이런 야채 같은 것도 좋고, 그래서 하여튼 너무 좋네요.
00:50아주 토속적인 거 많이 팔고, 신선하고, 저렴하고, 그래서 지금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있습니다.
00:58지난 1994년부터 올해로 33년째, 농협 강원본부 모교 직거래 장터가 올해도 문을 열었습니다.
01:07복잡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농민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판매하니 싱싱한 건 기본, 가격도 저렴합니다.
01:14제 명함을 구하고 선전할 수 있으니까 고객도 믿음을 가지고 사시고, 저도 제가 직접 채참구를 선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
01:23그리고 고객들도 단골이 생겨서 좋고요.
01:27규모는 작아도 산나물과 채소부터 고기와 꽃, 농산 가공품까지 없는 게 없다 보니 손님이 줄지 않습니다.
01:35직거래 장터를 통해서 로컬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1:49채소는 물가에 장복이 겁나는 요즘. 매주 목요일 도심 속 직거래 장터가 소비자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56YTN 홍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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