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부활하면서 서울 핵심 지역에서는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부담이 많게는 두 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00:09당분간 서울 부동산 시장이 매물 잠김 국면을 접어들 거란 전망이 높은 가운데 정부는 매물을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을 지속 논의하겠다며
00:18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00:20차유정 기자입니다.
00:25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되면서 다주택자가 보유주택을 팔 때 내야 하는 세금이 대폭 늘었습니다.
00:3110년 전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의 84지곱미터를 이번 달에 매각해 35억여 원의 양도차액을 봤을 경우 최종 세액이 2주택자는 24억여 원,
00:423주택자는 28억여 원으로 이전의 두 배 안팎으로 급증합니다.
00:46공인중개사들은 금매 국면은 이미 2, 3주 전에 마무리됐으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00:53다주택 매도자들이 금매를 걷어들이면서 지난 3월 8만 건을 웃돌았던 서울 아파트 매물은 10일 기준 6만 7천 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01:03매물 정리는 5월 9일에 다가서서 정리된 건 거의 한 6개에 불과하고요.
01:124월 말 전후로 해서 거의 정리가 다 된 상태였습니다. 시장에서는.
01:18거래세가 대폭 오르면서 남은 다주택자들은 증여를 택하거나 본격적인 버티기에 나설 거란 관측이 높습니다.
01:24이 양도세 증가를 피해야 한다는 압박도 사라지고 시장 불확실성도 계속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매물 잠김 국면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01:36단기적으로는 다주택자 양도세 증가 부활이 됐기 때문에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집값이 움직임이 나타날 수는 있다고
01:47보는데.
01:48실제 금매물건이 사라지면서 일부 핵심 지역의 매도 효과가 소폭 오르기도 했습니다.
01:53서울 송파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는 2월 초 23억 원대의 거래가 체결되기도 했는데 지난달 다시 28억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02:04이 같은 우려에 대해 정부는 연일 시장 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02:09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SNS에 글을 올려 양도세 증가 여부는 집값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며 지속적인 공급
02:19확대 등을 약속했습니다.
02:20비거주 1주택자 양도세 장특공 조정, 향후 보유세 강화 여부 등에 따라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가운데 정부 정책 향방에
02:30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02:31YTN 최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