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협에서 발생했던 나무호 화재 원인은 외부 공격 때문이라는 정부 현장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07다만 어떤 비행체가 공격했는지 특정하지는 못했는데,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 등을 추가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00:14두바에서 조수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9나무호 좌측 선미 외판에 큰 파공이 발생했습니다.
00:23폭 5m, 선체 내부 깊이 7m까지 훼손됐습니다.
00:27나무호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두바이에 급파된 정부 조사단이 현장에서 발견한 피격 흔적입니다.
00:35이를 토대로 정부 조사단은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00:42미상의 비행체 2기가 HMM 나무호 선미 좌현 평행수 탱크 외판을 약 1분 간격으로 두 차례 타격하였고
00:56하지만 미사일인지 드론인지를 특정하지는 못했습니다.
01:01비행체의 기종이나 물리적 크기를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인데
01:07일단 기뢰나 수중 드론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01:12조사단은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 등을 추가로 분석할 예정입니다.
01:16정부는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겠다며 이란의 소행이라는 관측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1:24그러면서도 주한 이란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조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01:29이번 현장 조사는 지난 8일부터 철통 보안소가 진행돼 예상보다 빠른 사흘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01:37나무호 화재가 내부 결함에 따른 사고가 아닌 피격 사건으로 규정된 가운데
01:42공격의 주체가 이란으로 확인될 경우 파장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01:48두바이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1: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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