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조건에 대한 대답을 곧 듣게 될 거라는 기대를 밝혔지만, 이란은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0:08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정한 데드라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이란은 이란의 시간대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16오만 무스카트에서 신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2미국 대통령과 국무장관 모두 미국 시간으로 8일, 이란이 답변할 거라고 했지만, 이란 정부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00:32루비오 장관이 8일 일하는 시간을 언급한 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시간표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54합의문 내용의 미세한 부분까지 검토하고, 정부와 군, 최고 지도자까지 승인을 거치는 과정이 간단치 않겠지만,
01:04이란 입장에서는 세부 협상 시작 시점을 늦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01:12아빠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의 호르무즈 공격 재개를 모험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01:19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이란군의 준비태세가 1000% 수준이라고 주장하면서,
01:27다시 시작된 호르무즈 교전 상황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1:33미국은 외교적 해법이 제시될 때마다 무모한 군사적 모험을 선택한다고 비난했고,
01:41히르키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도 미국의 모험적 행동과 파괴적 접근이 외교를 약화시킨다면서,
01:48협상 교착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습니다.
01:53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란이 핵물질 미국 반출에는 반대하지만,
01:57핵농축 중단에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02:01이슬람 아바드 협상 재개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02:04종전 합의문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 과정에서 내용뿐만 아니라 답변 시기를 두고도 미국과 이란의 심리전이 치열합니다.
02:15이번 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 입장에선 종전 세부 논의에 속도를 내고 싶지만,
02:23이란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02:25오만 무스카츠에서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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