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으라는 새로운 규제를 도입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00:07미국이 해방 작전을 시도하자 해협 통제권을 공식화하며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00:13이경아 기자입니다.
00:17이란 국영 프레스티비가 보도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규제는 사전 통행 허가제가 핵심입니다.
00:23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는 모든 선박은 미리 이란 측 공식 이메일을 통해 통행 규정 등을 안내받게 됩니다.
00:31이 규정에 따라 운항 방식을 조정해야 하고 사전에 통행 허가를 받아야만 지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00:38이런 조치는 국제사회에서 공해처럼 인식되어 온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이란이 공식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겠다는 선언으로 풀이됩니다.
00:47이란 혁명수비대도 지정한 항로를 벗어나면 단호한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0:53그러면서 미국 군대가 해상 질서와 안고를 교란하는 위험한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01:17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통제권을 법으로 규정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22새 법안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관련 선박은 해협을 영구히 진할 수 없다는 내용과 통행료 징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2호르무즈 통제권에 대한 이란의 완강한 입장에 유엔은 대이란 제재 결의안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41이 결의안에는 이란이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무력 사용을 승인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다고 호방 외교관들은 전했습니다.
02:03해업을 둘러싼 갈등이 길어지면서 이라크는 육로를 통해 원유를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02:23극적인 합의냐 전면 충돌이냐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쇠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02:31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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