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02미국과 유럽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5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감축 의사를 밝힌 뒤에
00:09이번에는 미 국방부가 주동 미군 5천 명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0:14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김승재 기자, 우선 미 국방부 측 발표 내용을 전해주시죠.
00:23네, 미 국방부의 쇼 파늘 대변인이 오늘, 그러니까 현지 시각 5월 1일,
00:27미군 감축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00:30폭스뉴스와 로이터 등 언론에서 발표했는데요.
00:32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00:34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독일에서 약 5천 명의 병력을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00:40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배치 현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00:45앞으로 6개월에서 1년 안에 철수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0:49앞서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절에서
00:54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고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1:00이후 사흘 만에 미 국방부가 관련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01:07저게 주둔 미군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01:10네, 독일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01:15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독일에는 3만 6천여 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01:19이 병력이 앞으로 3만 천여 명으로 약 14%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01:24독일에는 미군 유럽사령부와 아프리카 사령부의 본부가 있고
01:28남부의 람슈타인 공군기지는 미군 작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1:34그래서 독일 주둔 미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안보의 핵심축 역할을 해왔습니다.
01:40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이란 작전을 비판한 프리드리 메르츠 총리와 공개적으로 충돌했습니다.
01:46메르츠를 향해 독일 경제나 신경 써야 한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01:51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이란 작전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01:57병력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2:01주동 미군 철수 명령은 우리를 비롯해서 미국 동맹국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가 담겼다고 볼 수 있는 거죠?
02:10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상황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02:14나토 회원국의 미군 감축을 압박하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고 있습니다.
02:18이로써 유럽은 물론 중동, 동아시아까지 미군을 추구로 한 글로벌 안보 체계에
02:24심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27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이 북한을 상대로 한 한국 방어에 기여하고 있는데
02:32한국은 이란 전쟁에서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나타낸 적이 있습니다.
02:37최근 주한미군 사령관은 미 연방 하원 청문회에서
02:41병력 숫자보다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2:45현재 한국에는 약 2만 8천 5백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데요.
02:50최근 한미 양국은 이른바 동맹현대화 합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2:55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주한미군의 역할과 책임 재조정
02:59그리고 한국의 국방비 부담 확대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03:04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03:16국제학무부
03:16국제학부
03:16국제학부분
03: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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