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래로 보이는 바탕 위에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00:03조개 껍데기를 적절히 배치해 8, 6, 4, 7이라고 적은 겁니다.
00:09지난해 5월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00:18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적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00:238, 6은 미국 소고로 무엇을 제거하거나 죽인다는 의미이고 4, 7은 미국 제47대 트럼프 대통령을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00:36이 때문에 미국 법무부는 8, 6, 4, 7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명백한 살해 협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0:45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살해하라고 선동한 것이라며 코미 전 국장을 형사 재판에 넘겼습니다.
01:01트럼프 대통령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코미 전 국장을 거칠게 몰아붙였습니다.
01:19미 법무부는 지난해 9월에도 코미 전 국장을 러시아 게이트 의회 증언과 관련해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법원은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01:31코미 전 국장은 2016년 미 대선 당시 러시아가 트럼프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나섰다가 트럼프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01:45일각에선 8, 6, 4, 7 사진을 두고 1년 가까이 논란이 이어져오다 이번에 기소가 결정된 데는 지난 주말 벌어진 대각관 기자단
01:56만찬 총격 사건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1YTN 황보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