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방철 탐험대의 눈을 사로잡은 놀라운 풍경이 있습니다.
00:07발로 노를 젓는데?
00:14우리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죠?
00:18노를 이렇게 발로 젓는다고요?
00:24아니, 저게 되는 거야?
00:28근데 이분만 그러는 게 아니라 다 발로 젓고 계셔.
00:34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00:38다들 마치 발을 손처럼 쓰고 있습니다.
00:47어안이 벙벙한 광경이었어요.
00:50한 분이 발로 젓고 있는 걸 보니까
00:53모두가 발로 젓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00:59그게 너무 웃겼어요. 신기했어요.
01:04저 분은 뭐 핸드폰까지 하셔.
01:08우와.
01:10무슨 거의 뭐...
01:11자동주행 아니야?
01:12자율주행, 자율주행.
01:14우와.
01:18발로.
01:20순간.
01:21저게 뭐지? 그냥 편하려고 하시는 건가?
01:27볼수록 경이로운 두 발로 노 젓기 신공입니다.
01:32엄청.
01:34그런데 등잔 밑이 어두웠던 걸까요?
01:37우리의 뱃사공도 발로 젓기 시작.
01:41오, 뭐야.
01:42로타리 킥을 차시네.
01:45잠깐만, 이게 더 편해요?
01:48아, 진짜요?
01:49어, 진짜요?
01:51어.
01:52크지, 끊은 mejor.
02:1075년대 전냐?
02:12어, 이 년이 59년대.
02:14어!
02:15어? 저희 어머니랑 동갑이에요.
02:21엄마?
02:24엄마?
02:25엄마!
02:31올해 68 레항시는 18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02:38응호동강을 누비는 수많은 뱃사공 가운데 최고 경력을 자랑합니다.
02:46다른 뱃사공들도 대충 30년 이상 뱃길 6킬로미터를 이렇게 달립니다.
02:56누가 제일 먼저 이렇게 발로 시작했어요?
02:59궁금하긴 하다. 시초가.
03:07너무 자연스럽게 발로 그냥 하는 법을 옛날부터 배워오신 거잖아.
03:13뭔가 그냥 걸음마 배우듯이.
03:15그 하루에 몇 번까지 한 게 가장 많이 해보신 경험이세요?
03:19남편이 없지 않지만, 그는 그 때까지는 안전한 경험이 없지 않습니다.
03:24근데 이게 왕복이 2시간이라 그랬잖아.
03:27네 번이면은 8시간 정도.
03:32이게 뭐 일도 일인데, 운동한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03:37운동도 이렇게 겸사겸사.
03:39이거를 하셔가지고 건강한 건가?
03:42하셔야 돼.
03:43원래 나이 드셔도 가만히 있는 게 능사가 아니고
03:46계속 움직여주고 몸을 활성화시켜줘야 되는데
03:49정말 그거에 딱 맞는 것 같아요.
03:52근력 운동이 진짜 장난 아닐 것 같아요.
03:59너무 신기하다.
04:00너무 신기하다.
04:00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