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 국방부가 이란 전쟁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을 겨냥해 전례 없는 보복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트럼프 행정부의 동맹 성적표에 따라서 76년 역사의 나토 체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00:17양희력 기자입니다.
00:21이란과의 전쟁 작전을 지원하지 않는 나토 동맹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미국 정부가 논의했다.
00:27미국 국방부 내부 이메일을 근거로 영국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00:33가장 충격적인 대안은 스페인을 나토에서 일시적으로 제명하는 카드입니다.
00:39스페인은 사회노동당 정부의 결정에 따라 로타 해군기지와 모론 공군기지 등 미군의 핵심 전략 자산 사용을 전면 불허했습니다.
00:47또 미국은 협력을 거부한 영국을 압박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와 분쟁 중인 호클랜드 제도의 영유권 지지를 처리하는 방안까지 검토 대상에 올렸습니다.
00:59그러나 이번 전쟁의 비협조적인 국가들을 나토 주요 직책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지만
01:04미국의 나토 탈퇴나 유럽 주둔국 감축 같은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1앞서 백악관이 나토 회원국들을 기여도에 따라 착한 동맹국, 나쁜 동맹국으로 분류했다는 미폴리티코 보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조치로 풀이됩니다.
01:2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이란 전쟁 시작 이후 나토 동맹국을 향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거센 비판을 이어
01:31왔습니다.
01:33포르무즈 협의 해군을 파견하지 않는 등 지원에 소극적이라는 게 주된 이유였습니다.
01:47스페인을 나토 동맹국에서 제외한다는 이메일 내용에
01:51스페인 산체스 총리는 원칙론을 강조하며 전쟁에 협조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02:02미국 정부 언론은 사장의 loi, respuesta에 여당하고 도 credential에 방화된 문제를 벌 appointment.
02:16문제는 미국이 정보 공유 배제나 외교적 지지 철회 등 우회적 보복을 실행할 경우
02:22나토의 핵심인 집단 방위 처제가 사실상 마비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02:27한 국가에 대한 공격은 전체에 대한 공격이라는 76년 동맹의 대원칙이 트럼프식 안보 무임 승차 논리에 밀려나고 있는 겁니다.
02:37이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우방국을 적으로 돌리는 미국의 강경 노선이 동맹의 근간을 흔들고 있습니다.
02:45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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