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을 무기한 연장을 하면서 이란 내부의 심각한 분열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00:07그런데 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풀리지 않는 한 추가 협상을 있을 수 없다는 게 내부에 일치된 입장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00:16이대로 가면 호르무즈를 둘러싼 대치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00:21보도에 유투건 기자입니다.
00:26이란이 호르무즈를 개방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봉쇄한 지난 18일 이후 이란 내부의 분열 가능성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00:35미국과 이스라엘 언론에선 강경파와 협상파가 충돌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00:48미국 전쟁연구소는 관련 보도를 종합해 협상 대표인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협상에 반대하는 바이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측이 심각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00다만 바이디 총사령관이 모즈타바 최고 지도자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관리여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1:08이에 따라 혁명수비대 측이 군사적 대응을 넘어 협상 정책까지 장악했다면서 갈리바프 의장의 해임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01:17하지만 이란 측에선 이런 관측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01:22내부의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 때문에 최종 결정이 늦어질 뿐 균열은 없다는 겁니다.
01:42이란은 지난 18일 이후 일관되게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가 협상의 전제 조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01:49알자지라 방송도 이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개혁파부터 보습파까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57이란 내부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가운데 어떤 경우든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02:17언제든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양측의 물밑 논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02:26YTN 유트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