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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Love.Phobia.S01E08 [Full Movie] [Latest Version]Full EP -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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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이 추위의 혼합현실 데이팅 AI 공개합니다.
00:07저런 짝퉁 중에서도 제일 질 나는 짝퉁네.
00:10그러다 괜히 들킬까봐 그러지.
00:12즉 좀, 이 추위 윤비아 대표.
00:14사람들과 한 시간이 지나면 쓰러져.
00:16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
00:19너 안 쓰러진 거 그 한선호라는 작가랑 관계 있는 거 아닐까?
00:23손잡은 윤비아 한선호.
00:26사랑의 도피?
00:27이슈는 이슈로 덮어야지.
00:28그럼 윤비아 대표는 왜 열혜를 인정한 겁니까?
00:31그 여자한테 가서 다시 물어보시죠.
00:33한선호 작가 웬만한 연예인보다 훨씬 잘 나가더라고요.
00:36이거 윤비아 전투력 상승의 징조인데?
00:39그 여자 진짜 무슨 생각인가?
00:41왜 산채로 잡아먹을 생각인 거지?
00:43그럼 네 비밀이라도 알게 되면 우위를 선전하면 돼.
00:46너 미쳤어?
00:48우리 회사 진짜 넘어가요?
00:50나오시냐?
00:51그 손 놓으시죠.
00:52그건 내 거라서요.
00:54내일부터 하고?
00:55이 지휘로 출근하시면 됩니다.
00:56적어도 뭘 하려는 건지 내가 알아야 할 거 아닙니까?
01:00우리 목표는 들키지 않고 한 작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거예요.
01:05대체 이 여자 내 투상권을 뭘 하겠다는 거야?
01:07이 추위에서 선보이게 될 호미 버전 2의 첫 모습.
01:11한선호 씨입니다.
01:12누군가 저희 방화벽을 뚫으려고 시도한 것 같아요.
01:14은미야 씨 나 봐봐요 나.
01:17원래 이렇게 나한테 관심이 많았나?
01:20이제부터 가져보려고요.
01:22한선호 씨랑 있으면 나 괜찮다.
01:25우연의 희망 가는 거 너답지 않아요.
01:29내일부턴 출근 안 하셔도 됩니다.
01:31은미야 씨도 동의한 건가요?
01:33양선혜 씨가 실종됐어요.
01:37비슷하게 만든다고 진짜 미나가 돌아오는 건 아니잖아요.
01:42가요. 세상 밖으로.
01:44이런 귀찮은 짓 안 해도 돼요.
01:45뭐 한선호 씨 이제 나가잖아요.
01:47데리고 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01:49내보낼 땐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거예요.
01:52어디 가요? 어디 가요?
01:53어디 가요?
01:54아 땡 잡았네 은미야 씨.
01:56약점 잡고 보니 내가 쉬워 보여요?
01:58나한테 무엇보다 어려워요 은미야 씨.
02:02책임져도 돼요?
02:03허락해 줄 거예요?
02:04윤대표도 그럼 좋대?
02:06다시 상처받는 거 해도
02:08그래도 괜찮겠어.
02:10대표님한테 온 택배.
02:11뭔가 메시지 같지 않아요?
02:13단순히 장난 같지가 않아서요.
02:15나와! 나오라고!
02:17방해가 되는 건 깍두기 잘라내야지.
02:21소회하실 거예요.
02:23죽기 싫으면 은미야 계속해서 떨어져?
02:26세상 모두가 등 돌려도
02:28내가 옆에 있을게.
02:30엄마.
02:32여기 있네.
02:34엄마.
02:36내가 괜찮아질 수 있을 거라고 했죠?
02:39한선호 씨가 틀렸어요.
02:40비아한테 관심 끄세요.
02:42비아는 내가 행복하게 만들 거니까.
02:44착각하지 마.
02:46비아 곁에 있고 싶은 우리가
02:47비아를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거겠지.
02:50양선호 씨 아시죠?
02:51현재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02:53당신 말고도 거슬리는 게 또 있거든.
02:55형사님, 제가 주소 하나 알려드릴 테니까
02:58그쪽으로 올 수 있으세요?
03:00어쩌면 양선호 씨가 있을지도 모르는 곳입니다.
03:29생일 축하합니다.
03:32생일 축하합니다.
03:34사랑하는 선생님.
03:38생일 축하합니다.
03:41생일 축하합니다.
03:42오세요.
03:46그날의 시간 속으로.
03:53다시 세상에 없던 사람으로.
04:02étévida.
04:06다시.
04:07어딨로?
04:21다시 누구냐?
04:23다시 누구냐?
04:23다시 누구냐?
04:23다시 누구냐?
04:28넌...
04:30이 여자 한 번만 더 만나면
04:34내가 저 여자 죽여버릴 거야.
04:43어딜 도망가!
04:45어딜 도망가!
05:06또 안 되겠지?
05:09또 안 되겠지?
05:23또 안 되겠지?
05:40이제는 나한테서 비약까지 뺏으려고?
05:43이번엔 안 돼.
05:55안 돼.
05:57안 돼.
06:01안 돼.
06:11안 돼.
06:14안 돼.
06:20안 돼.
06:25안 돼.
06:26안 돼.
06:29안 돼.
06:45아줌마, 정신 차려봐요.
06:47선호요, 아줌마!
06:49저 선호예요.
06:51아줌마, 정신 차려봐요!
06:54비현...
06:55우리 비현...
07:03충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07:13우연이든...
07:18위도적이든...
07:22피할 길이 없다.
07:33우연이든...
07:34우연이든...
08:02우연이든...
08:25우연이든...
08:27아직 열이 있는데...
08:35우연이든...
08:39마음 힘든 건 아는데...
08:42매번 왜 이렇게 자신을 돌보지 않아요?
08:45그럴 여유가 없어요.
08:48회사도 사람들도...
08:50전부 무너지고 있는데...
08:52나만 편할 수 없잖아요.
08:55이제 가도 돼요.
08:58혼자 있고 싶어서 그래요.
09:01무너질 것 같으면 나한테 기대요.
09:05내가 옆에 있겠다고 했잖아요.
09:09여유...
09:13여유...
09:14여유...
09:23여유...
09:28여유...
09:30여유...
09:36여유...
09:39여유...
09:41여유...
09:43여유...
09:46여유...
10:09여유...
10:11뺑소니 사건 유력 용의자인 설재희 공동대표는 현재 도주 중인 상황으로 알려져 있으며
10:17사용자와 투자자들은 분노에 찬 목소리로 이치유 서비스 중단과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25이치유는 즉각 서비스를 중단하라.
10:29중단! 중단!
10:31윤비아 대표는 즉시 물러나라.
10:34물러나라! 물러나라!
10:36윤 대표, 윤 대표!
10:37야, 막아요.
10:37윤 대표, 어서 가.
10:38야, 어디라고 와, 이씨.
10:53윤 대표님, 세대표는 왜 모친을 해친 겁니까?
10:56두 분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까?
10:57이 상태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습니까?
10:59회장은 돌려내요!
11:00이 경우는 어떻게 하라고!
11:04죄송합니다.
11:11윤 대표님, 오늘 해임안 표결 예정인 거 맞습니까?
11:14자진 사퇴할 의향은 없으신가요?
11:19말이라도 좀 해봐요!
11:20말을 해, 말을!
11:21무슨 말이라도 해주시죠?
11:22이거 어떻게 해결할 거야?
11:33우선 1년의 사퇴로 불편함과 당혹감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11:43그리고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57주주들 손실 청액이 얼마인 줄 알아요?
12:01당장 대표직 해임만 올리세요.
12:03아니면 이 자리에서 대표직 해임을 표결할 겁니다.
12:06아휴, 결과는 뻔하지.
12:09항상 설 대표 뒤에 있던 사람이 혼자서 뭘 할 수 있겠어?
12:12그동안 수고했어요, 윤 대표.
12:16그나저나 이치유가 남긴 손실은 누가 보상하나?
12:20맞아, 보상하세요.
12:21이거 계획이 있는 거니까 지금!
12:23입히셔야죠!
12:24저 윤비아 대표는
12:27오늘자로
12:30대표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12:32아, 지금...
12:34아, 지금...
12:38그동안 이치유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
12:41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12:43최대한의 보상과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12:47그동안
12:49감사했습니다.
12:54설 대표님이 어떻게
12:56김 대표님 어머니를...
12:58어머님 돌아가신 것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13:01친구의 회사까지...
13:03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도대체?
13:06그동안 윤 대표님이 이치유에 받은 시간과 노력이 얼만데...
13:11대표님...
13:14대표님...
13:17저 이제...
13:20대표 아닌데...
13:23그냥 이렇게 가시는 거예요?
13:26제 역할은 여기까지예요.
13:31그동안...
13:32부족한 점 있고...
13:35여기까지 따라와줘서...
13:39고마웠어요.
13:50대표님...
13:51대표님...
13:54대표님이 없는 이치유는 이치유가 아니에요.
13:57저희가 계속 곁에 있겠습니다.
14:00저도요.
14:04대표님...
14:08대표님...
14:09아 작가님...
14:10아 작가님...
14:11아 작가님...
14:12아 작가님...
14:13아 작가님...
14:14아 왜 날아 놔요?
14:15작가님 사랑해...
14:15아이 좋아해요.
14:16아 저거 바라만 가요.
14:17아 놔요.
14:18아 사장님 사장님 빨리 놔 빨리 놔.
14:20아 됐습니다.
14:21제발 저 이쪽에서...
14:21놔요 줘.
14:27직원분들도 비하씨를...
14:29아니...
14:31윤 대표님을 많이 좋아했나 봐요?
14:33말은 못했지만...
14:35진작 잘해줄 걸 그랬어요.
14:38사랑받는 게...
14:40이렇게 기분 좋은 일인 줄 알았으면...
14:55제희랑...
14:56둘이서 얘기할게요.
15:26나한테 할 말 있어서 온 거 아니야?
15:32너야말로 무슨 말이 듣고 싶어?
15:37나한테 욕이라도 해주고 싶을까?
15:40듣고 싶어.
15:43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15:46왜냐고?
15:59우리 아빠를 잃은 건...
16:02니 엄마 때문이었으니까.
16:07엄마 자격도 없는 사람이니까.
16:10니 엄마가 모조를 망쳤어.
16:12우리 아빠도 너희 아빠도 너도 나도.
16:20그래서 죽이고 싶었어.
16:26그래서...
16:28이제 좀 후련하니?
16:36다 널 위해서 그런 거야.
16:39어?
16:40니 옆에 내가 있어야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니까.
16:44그래서...
16:47나도 재인이가 유일하게 남은 내 가족이라고 믿었어.
16:53근데 그런 너 때문에 나도 몇 번이고 무너졌어.
16:56니가 만든 감옥 속에서.
17:00감옥?
17:06그래.
17:08나 그동안 내가 만든 감옥 속에 있었어.
17:12근데 거기 혼자 있기 싫었어.
17:14그래서 널 가둔 거야.
17:16내 시간 속에.
17:22기아야.
17:25나 너무 무서웠어.
17:27니가 날 떠날까봐.
17:28너도 그렇잖아.
17:31우리 혼자 남겨진 사람들이잖아.
17:35절대 뗄 수 없는 사이잖아.
17:52네가 좋은 시계 예전엔 나한테 세상 전부였거든.
17:58근데 이젠 알아.
18:03그게 널 묶어버렸다는 거야.
18:09네가 없으면 난 왜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데?
18:13사는 이유 같은 건 네가 직접 찾아야지.
18:16그날이 갇혀 있으면 우리 둘 다 불행해져.
18:24불행해?
18:27지금 너를 봐.
18:39요즘 이 여자랑 연락 메일 하는 거 내가 모를 것 같아?
18:43그건 책 출판한다고.
18:44그만, 책! 책 생겨지! 그만 돼, 제발!
18:47역겨우니까!
18:55대표님, 그게 아니라요.
18:59야, 설재희!段
19:03하세요, 윤기야 씨. 나도
19:05알아요, 설재희 씨.
19:13난 이제 내 시간을 찾았어.
19:17근데 넌 아직도 그날의 시간을 갇혀있어.
19:25재희야.
19:31재희야.
19:32재희야.
19:37계속 거기 있으면 안 돼.
19:42네가 날 꺼내줬듯이 이제 내가 널 꺼내줄게.
20:05재희야.
20:19방금 들어온 속보입니다.
20:20고 양선혜 씨 뺑소니 사건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츠유 전 공동대표 설재희 씨가 오늘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29경찰은 설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도주 경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20:40나 엄마를 너무 미워해서 엄마를 버렸다고만 믿었어.
20:49그런데.
20:56나 사실.
20:59엄마를 너무 사랑했어.
21:02그래서 버리지 못하니까.
21:06고통스러웠어.
21:10고통스러웠어.
21:11잘 가 엄마.
21:22고통스러웠어.
21:24고통스러웠어.
21:29고통스러웠어.
21:37고통스러웠어.
21:53엄마가 말한 작은 낙원이 뭐였을까요?
22:00사랑이었겠죠?
22:04난 형인 주제의 백호랑 달라서 씩씩하지 못해서.
22:10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나만의 세상 속으로 숨어버렸는데.
22:15그런 날 세상 밖으로 꺼내준 선혜 아줌마.
22:18어떻게 진짜 세상 속으로 나올 수 있게 됐는지.
22:23늘 궁금했어요.
22:26선혜 아줌마가 누군가에 대해 말할 때.
22:29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빛이 났거든요.
22:33아줌마가 그랬어요.
22:36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진짜 소설을 쓸 수 있게 된다고.
22:42그렇게 벗어나고 싶었던 그 어둠 속에 그녀가 꿈꾸던 낙원.
22:50아주 작지만 행복했던 그분만의 작은 낙원.
22:59그게 누구였을까요?
23:15알겠습니다.
23:20미eth tomorrow on fire.
23:21우선 발표에 앞서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보신 주주 및 사용자분께.
23:27사과드립니다.
23:29일체의 책임은 제가 지고...
23:31대비아 씨, 사는 계획이 어떻게 되십니까?
23:34이 치유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23:35회사인 계속 남아계시는 겁니까?
23:36대표직은 완전히 상신하시는 거예요?
23:38회사는 누가 맞습니까?
23:39한선우 작가와는 어떻게 되는 거죠?
23:56한선우 작가 방금 SNS에 글 올라왔는데요?
23:59무슨 내용인데요?
24:00신작 발표한다던데?
24:02제목이 뭔데요?
24:03러브 포비야?
24:05포비야?
24:06그럼 봄포칭 뭐 그런 건가?
24:11러브...
24:14포비야?
24:18신작이라고?
24:23한선우, 이게 무슨 소리야?
24:25한마디 상의도 없이
24:27그것보다
24:28이 타이밍에 이렇게 공개해도 돼?
24:30여론만 더 시끄러질 게 뻔한데
24:34윤 대표님한테 배운 거야
24:36여론을 역이용하는 거
24:38비아 씨에게 날아갈 화살을 나한테 돌리는 거지
24:42그리고
24:42지금이라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
24:46비아 씨가
24:47어떤 마음으로 이 치유를 만들었는지
24:49그래도 그렇지
24:51뭐, 써놓은 게 있긴 한 거야?
24:54있으면 일단 나한테
25:11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 받아본 적
25:15모두 있으시죠?
25:17저도 그랬습니다
25:20사랑은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것
25:24어리석게도
25:26영원할 것이라고 믿는
25:28질병이라고 생각했죠
25:31그래서 저는
25:33저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었고
25:36그 속에 숨었습니다
25:38하지만
25:40아이러니하게도
25:42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할 리 없다고 믿으면서도
25:47변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길 바랬습니다
25:53이 치유는 그저
25:54도피처에 불과한 작은 세계가 아니라
25:58사랑을 포기하지 않은
26:00누군가의 세상이기도 했으니까요
26:07그리고 깨달았습니다
26:09그리고 깨달았습니다
26:10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변화 또한
26:14사랑의 일부라는 것을요
26:18이 치유도 마찬가지로
26:20어떤 형태로 변화하게 될지
26:22아직은 명확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26:24하지만
26:26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6:28이 치유는 숨거나 물러서지 않고
26:31어떤 변수 속에서도 책임을 지기 위해
26:34긍정적인 방향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임을
26:39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26:51어! 한서원 작가님!
26:56한서원 작가님!
26:57신장 발표 언제입니까?
26:58작가님, 러브 포비안은 무슨 뜻입니까?
27:01신장이들 한 말씀 더 해주시죠
27:02로맨스 몰인가요?
27:04작가님, 그 분에서 어떤 분이 되십니까?
27:06고맙습니다
27:16야, 한서원 작가 SNS 봤어?
27:19드디어 신장 나오는데?
27:21요즘 이 치유율 엄청 난리네
27:23어, 알고리즘에 이것도 되던데?
27:25제가 아는 윤 대표님은
27:27절대 그러실 분이 아니세요
27:29아, 이럴 줄 알았다니까요 뭐
27:32이 치유율을 처음부터 나쁜이도록 만들진 않았겠죠
27:35네, 저희 어르신들이
27:36효과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요
27:38무슨 사정이 있었나 봐요?
27:40그니까요
27:42와, 진짜 다행이네요
27:44큰일 날 뻔했어요
27:45나 이 나이에 백수될 뻔
27:46아, 근데 유경님
27:49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27:51이 정도는 껌이죠
27:53윤 대표님이 한 선행에
27:55인터뷰 한 스푼 얹었을 뿐?
27:57대단하다
27:58그런 의미로
28:00짠!
28:00짠!
28:01짠!
28:02와, 이거 진짜 술이었어요
28:04그니까
28:04그니까
28:05맥주였어요
28:06그니까
28:30맥주였어요
28:56오랜만이네
28:58우리 딸
28:59
29:00오랜만이야
29:02엄마
29:03정말로
29:05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29:09
29:10아주 긴 꿈을 꿨어
29:14오랫동안 깨지 않는 꿈이었는데
29:17그 꿈속에서
29:20영원히 살 줄만 알았는데
29:25이젠 아니야
29:27그 꿈 깨게 해준 사람
29:29한선호 그 사람이야?
29:33어떻게 알았어?
29:35엄마가 그랬잖아
29:36운명의 상대라고
29:40맞네
29:42그랬었지
29:45근데 난
29:47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29:49그럼?
29:50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29:52
29:53난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지도 몰라
29:56하지만
29:58결국
30:00내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30:04많이 컸네
30:06우리 딸
30:08그래서
30:09나 이제
30:12꿈에서 벗어나서
30:15현실을 살려고
30:27미안해
30:28엄마
30:28미안해
30:33그리고
30:38고마웠어
30:39그리고
30:50고마웠어
30:51어떻게
30:56대단하다
30:57삭제
31:00사랑의 비야야
31:02고마웠어
31:02
31:04여궁이
31:20그녀
31:24이제 정말 끝나가네요
31:27마침내 끝이 보여서일까
31:30이상해요
31:31마음이 차분해요
31:34사실
31:35난 저런 불빛도
31:38지난 날의 마음 한구석에 식어있어서
31:41아름다운줄 몰랐어요
31:43이젠 달라졌어요?
31:48누구 덕분에?
31:51어둠도 이렇게 예쁘다는걸
31:54알았거든요
32:00근데 가방 안에 그건 뭐예요?
32:04
32:05
32:09이걸 갖고 다녔어요?
32:12안가지고 다녀요?
32:14서운한데
32:16버린건 아니죠?
32:18버리다녀
32:20집에 잘 모셔두고 있거든요
32:21못 믿겠는데?
32:24와서 확인해보던가요 그럼
32:26신선한데요?
32:28뭐가요?
32:31라면 먹고 갈래 다른 버전이에요?
32:34미쳤나봐
32:37어디가요?
32:39어디가요?
32:57어?
32:59일어났어요?
33:01이게 다 뭐예요?
33:04제가 아침을 좀 차려봤는데
33:22어때요?
33:28신선호 씨
33:30맛있죠?
33:32요리 말고 글 써요 글
33:37그럴 리가 없는데
33:38한번 먹어봐요
33:43이상하죠?
33:45괜찮은데요?
33:46네?
33:47괜히 그런다
33:48다른 것도 먹어봐요
33:50다른 걸 이거
33:51못 믿고 먹어요
33:54다른 거를
33:55김희성 좀 해봐요 먼저
33:57전 비아씨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요
34:16안녕하세요
34:17이츠유 윤비아 임시사원입니다
34:20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4:37원래 이츠유가 지향했던 것은
34:40AI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34:44정신적,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34:48이 본래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34:50이츠유가 추적한 AI, 혼합현실 기술을
34:54치매환자 지원과 노인복지
34:56그리고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에 쓰이도록
34:59개편할 것입니다
35:02치매환자 특화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으로 작용되나요?
35:06혼합현실 콘텐츠를 통해서 치매환자 분들의 추억을 되살리거나
35:11인지기능 훈련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5:14그것도 무료로요
35:18무료로요?
35:23저부터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35:25끝까지 문제를 수습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35:29AI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35:32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35:34긍정적 기술이 될 수 있음을
35:37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35:38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5:41감사합니다
35:43적 external 악략
35:45temporary 노래방 공탄
35:46적 now
35:49borrow
35:52무료로요
36:12문일
36:13예, 그럼요. 한 번 시동 걸었으니까 차기작도 쫙 나올 겁니다.
36:19네네. 잠시만요.
36:23네네.
36:25아, 인터뷰요? 물론이죠.
36:28우리 작가님 얼굴로 먹고 사는...
36:35아, 아닙니다. 잠시만요.
36:40작가님, 인터뷰 하실 거죠?
36:44작가님!
36:47우리 작가님이 지필, 지필 중이셔서...
36:52아, 잠시만요.
36:56네, 여보세요?
36:58지영 작가님, 잘 지내셨어요?
37:01네.
37:03아, 저도요.
37:15잘 끝났어요?
37:17방금 끝났어요.
37:18지필은.
37:19잘 돼가요?
37:21막히는 구간이 있어요.
37:24여자 주인공 집에서 남자 주인공이 잠들었는데
37:26그동안 여자가 남자 얼굴에 낙서를 했어요.
37:29그리고 남자가 깨니까
37:31여자가 얼굴을 닦아주다
37:33키스를 했거든요.
37:36그때 여자 주인공 감정이 뭐였을까요?
37:38그... 글쎄요?
37:41아니, 그 정도는 작가가 직접 상상해야 되는 거 아닌가?
37:45저... 그...
37:46끊을게요.
37:55발표를 한 시간 반이나 했네.
38:00한 시간 하고도 반.
38:22우리 회사 개편되고
38:25민원은 많은데
38:26예전보다 훨씬 보람 있다.
38:28그치?
38:28그니까요.
38:30변 대표님 진짜 대단해요.
38:32포밋 공공 서비스로 전환되고
38:34공작기금 지원도 엄청 들어오잖아요.
38:37그리고 조금 덜 힘들지 않아요?
38:39매일같이 야근한 것만 생각하면?
38:41아...
38:42그치?
38:43전 야근한 적 없는데요?
38:46응?
38:50습관적 야근은 비생산적이라니까.
38:54주연님!
38:55와...
38:56이게 얼마 만이야?
38:58잘 지냈어?
38:59네.
39:00다시 출근한 기분은 어때요?
39:02음...
39:03저 없어서 좀 허전하셨죠?
39:05당연하죠.
39:06안 돼!
39:08깜짝이야.
39:09어떡해?
39:11왜 저래?
39:13주연님, 저 인사는 좀 이따가 나눠요?
39:16아...
39:17여보...
39:18아...
39:19어디 가는 거지?
39:20그러기...
39:21아니요.
39:23왜 저래?
39:31감사합니다.
39:32상담원님.
39:35감사합니다.
39:36너무 조심하세요.
39:41감사합니다.
39:43고맙습니다.
39:45수고하셔서...
39:46작가님 책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
39:50고마워요
39:51책 속 주인공 이치유 사건 모티브 맞죠?
39:56두 사람의 사랑과 성장이 모티브라고 해도죠
40:00감사합니다
40:02다음 푼
40:10다음 푼
40:16한 작가님 북사인회 하는데 나한테 말 한마디도 없이
40:20그러기에요
40:21일부러 얘기 안 한 게 아니라
40:23유경이 요새 회사 리뉴얼 되고 바빠 보여서
40:26그래서
40:27내가 요즘 안 만나줬다고 삐진 거예요?
40:30아니 뭐
40:32요새 선한테도 시대를 잡길래
40:34굳이?
40:35
40:36질투구나
40:37질투는 무슨
40:38나도 바빠요
40:40유경님만 바쁜 줄 아나
40:42그래요
40:43서로 바쁜데 뭘 연락하고 그래요
40:46각자 잘 살아요
40:47우리가 뭐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40:50아니
40:51우리가 왜 사귀는 사이가 아니에요?
40:53우리가 언제부터 사귀었는데요?
40:56유경님 화내지 말고
40:58이거 왜 일하세요 남남끼리
41:01남남이라뇨?
41:01그 그러면
41:03오늘부터 저랑 사귀면 되잖아요
41:06되잖아요
41:07되잖아요
41:30되잖아요
41:31수영 작가님
41:32잘 지내셨어요?
41:34축하해요
41:35박수!
41:40멋있다
41:41잘 어울린다
41:43잘 어울린다
41:49죄송합니다
41:51성함이?
41:53윤비아요
41:58윤비아요
41:59언제 왔어요?
42:00우리 한 작가님 팬사인회
42:03
42:04북사인회 하는데
42:06당연히 와야죠
42:07빨리 사인이나 해줘요
42:10두근거리는 마음
42:12네가 알까
42:15들킬까 봐 건나
42:18조심스러운 내 맘에
42:21축하해요
42:21고마워요
42:22고마워요
42:23귀찮기만 하던 나의 삶에
42:27나도 모르게
42:29다가와
42:31
42:32우와
42:33오랜만입니다
42:36기적같은 너
42:38고마워요
42:40고마워요
42:42고마워요
42:42너무 오랜만인데
42:43고마워요
42:46고마워요
42:47고마워요
42:48고마워요
42:49고마워요
42:50고마워요
42:50고마워요
42:50다 왔다
42:51여러분
42:52모두 집중
42:55심 작가님
42:57빨리 꺼내요
42:59넌 나 부끄러운데
43:00빨리요
43:02빨리요
43:03다 왔는데
43:08여러분
43:08저 책 나왔어요
43:10진짜요?
43:12대박
43:12한번 봐도 돼요?
43:13
43:14일단
43:15박수
43:16감사합니다
43:18감사합니다
43:18고마워요
43:19고마워요
43:22고마워요
43:23고마워요
43:23고마워요
43:25고마워요
43:26고마워요
43:26고마워요
43:28고마워요
43:36고마워요
43:38고마워요
43:39이제 정말 끝나가네요
43:40이제 정말 끝나가네요
43:41비아씨의 3시간은
43:43지금부터 다시 시작이죠
43:47어디로 갈까요?
43:50어디든 가요
43:52어디든 가요
43:59다리 참 크네요
44:03제일 해보고 싶었던 게
44:05평범하게 회사 다니고
44:07회식하고
44:08점심 메뉴 고르고
44:10그런 거였죠?
44:13지금 하고 있네요
44:16그럼
44:18평범한 거 하나 더 추가해 볼래요?
44:21뭔데요?
44:22다들 하는
44:23아주 평범한 거
44:43반지가 왜 반지인 줄 알아요?
44:46한 짝의 반이라서 반지래요
44:50두 개가 하나인 거죠?
45:03항상
45:05비아씨 곁에 있을게요
45:11이런 감정이었어요
45:13뭐가요?
45:16한선호씨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이
45:19남자 주인공한테
45:21키스할 때 느꼈던 감정이요
45:28사랑이란 감정
45:43사랑은 상처받지 않고
45:46서로가 만족하며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것
45:49어머니
45:49아! 감사합니다
45:52변하지 않는 사랑이야말로
45:54가장 이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45:57아니었다
46:01이제는 알았다
46:03이제는 알았다
46:03비록 서로 다르고
46:06약점과 부족함을 드러낼지라도
46:09그리고
46:10언젠가 변할지라도
46:14지금 이 순간 함께 하고 싶은 것
46:16그 용기가
46:19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46:21이제는 다 한 사람을 주신 것
46:23지구의 그 빛이
46:30너는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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