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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내일(6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7월 임시회의를 엽니다.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한 반발로 국민의힘은 불참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당분간 여야 간 '강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는 거죠?

[기자]
네, 앞서 국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집회요구서가 제출됐고, 이에 따라 내일(6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임시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는 '반쪽 국회'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동참하지 않더라도 임시국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국민의힘에선 일방적인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국회 보이콧을 예고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건 지난달 있었던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이 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행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이 결렬되자 더불어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단독으로 선출했는데요.

실제로 법사위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민의힘 참여 없이 열렸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제1소위 구성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 규정 등이 민생 발목잡기 도구로 전락했다며 이를 정비해 국회 본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의원총회에서 법사위원장 문제 해결 없이는 어떤 협조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변수는 국민의힘이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지 여부인데요.

국회를 계속 파행으로 끌고 갈 수는 없는 만큼, 이번 주에도 여야 원내지도부 간 비공개 협의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그 내용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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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먼저 정치권 소식 보겠습니다.
00:02국회가 내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7월 임시회의를 엽니다.
00:06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한 반발로
00:10국민의힘은 불참할 거로 전망되는데
00:12당분간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9양동훈 기자, 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는 거죠?
00:23네, 앞서 국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집회 요구서가 제출됐고
00:26이에 따라 내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임시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00:31다만 이번 임시국회는 반쪽 국회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00:35앞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00:39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동참하지 않더라도
00:43임시국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0:46이후 국민의힘에선 일방적인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00:49국회 보이콧을 예고했습니다.
00:51이런 일이 벌어진 건 지난달에 있었던 22대 국회의 하반기 원구성이
00:55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행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00:59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이 결렬되자
01:02더불어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단독으로 선출했습니다.
01:07실제로 법사위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01:10국민의힘 참여 없이 열렸고
01:12민주당 간사만 선출하고 제1소위 구성도 논의했습니다.
01:16민주당은 또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 규정 등이
01:19민생 발목잡기 도구로 전락했다며
01:21이를 정비해 국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6국민의힘은 지난 2일 의원총회를 열고
01:28법사위원장 문제 해결 없이는
01:30어떤 협조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1:33이제 남아있는 변수는 국민의힘이
01:35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지 여부인데요.
01:39국회를 계속 파행으로 끌고 갈 수는 없는 만큼
01:42이번 주에도 여야 원내지도부 간 비공개 협의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01:46그 내용이 주목됩니다.
01:4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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