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먼저 정치권 소식 보겠습니다.
00:02국회가 내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7월 임시회의를 엽니다.
00:06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한 반발로
00:10국민의힘은 불참할 거로 전망되는데
00:12당분간 여야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00:19양동훈 기자, 내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된다는 거죠?
00:23네, 앞서 국회는 민주당 의원들의 집회 요구서가 제출됐고
00:26이에 따라 내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임시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00:31다만 이번 임시국회는 반쪽 국회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00:35앞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00:39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국민의힘이 동참하지 않더라도
00:43임시국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0:46이후 국민의힘에선 일방적인 일정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며
00:49국회 보이콧을 예고했습니다.
00:51이런 일이 벌어진 건 지난달에 있었던 22대 국회의 하반기 원구성이
00:55여야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행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00:59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이 결렬되자
01:02더불어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단독으로 선출했습니다.
01:07실제로 법사위는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01:10국민의힘 참여 없이 열렸고
01:12민주당 간사만 선출하고 제1소위 구성도 논의했습니다.
01:16민주당은 또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 규정 등이
01:19민생 발목잡기 도구로 전락했다며
01:21이를 정비해 국회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26국민의힘은 지난 2일 의원총회를 열고
01:28법사위원장 문제 해결 없이는
01:30어떤 협조도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1:33이제 남아있는 변수는 국민의힘이
01:35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할지 여부인데요.
01:39국회를 계속 파행으로 끌고 갈 수는 없는 만큼
01:42이번 주에도 여야 원내지도부 간 비공개 협의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
01:46그 내용이 주목됩니다.
01:48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