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 사태 전문과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협상이냐, 확전이냐. 기로에 다시 놓인 것 같습니다. 영상부터 보시죠. 이번 주 초에 분위기가 좋을 줄 알았는데요. 성일광 교수님, 지금 어떤 분위기라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까?
[성일광]
분위기가 좋았다가 안 좋아졌죠. 안 좋아진 이유는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가지 말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너무 미리, 빨리 말을 했던 게 아닌가, 그런 부분들이 이란을 자극했고요. 너무 앞서 갔죠. 고농축우라늄을 우리 군이 직접 들어가서 거기서 가져오겠다라든지 그다음에 이란은 다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얘기들이 너무 빨리 나왔기 때문에 이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한 10일 동안 개방하겠다고 했다가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경색되고요. 그런 다음에 이란의 상선이 하나 미 해군에 의해서 나포가 되고 거기에 대해서 이란은 또 미 군함에 드론 공격을 하고 이런 상황이 되고 있고 이란은 지금 협상하러 오겠다고 약속을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단은 이미 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상황을 지켜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좋지 않은 상황이죠.
주말에 뉴스 안 보신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혼란스러우실 텐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열었다가 다시 닫은 상황이고 오늘 오전 상황은 미국 측에서 이란 함선을 나포했고 이란에서 또 보복 공격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먼저 이란 함선을 나포한 거 그리고 공습한 것, 이건 휴전협상에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엄효식]
휴전협정을 맺을 때 구체적으로 표현돼 있지 않지만 상대국에 공격적인 행위는 하지 않기로 되어 있으니까 큰 범위에서는 휴전협상 내용과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오늘 미군이 이란의 화물선에 대해서 공격을 했고 지금 나포한 상태잖아요. 몇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이란의 화물선이 왜 6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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