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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가 커졌지만,이란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의 빗장을 걸었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다시 안갯속이 된 중동 상황 점검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해야 한다고 하는데 미국이 약속을 먼저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는 거죠?

[김덕일]
지금 보면 미국의 역봉쇄에 대해서 이란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겠고요. 이번에 주체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혁명수비대가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했다는 점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란 외교부는 상선 통과를 허용한다고 얘기했었는데 그것을 번복하고 혁명수비대가 폐쇄했다는 점에서 외교부가 아니라 이란혁명수비대가 의사결정 과정에 상당히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겠고 이것이 협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까지 상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낙관적인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란이 합의를 했었고 호르무즈 해협도 재개방이 될 것이다라고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이런 분위기가 가는 것에 대해서 혁명수비대가 어느 정도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 외교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혁명수비대가 이렇게 했는데 특히나 이번에 공격받은 선박이 인도 유조선입니다. 인도 같은 경우에는 이란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고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밖에 차바하르라는 항구가 있습니다. 이곳에 대해서 인도는 개발을 하고 싶어하는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미국의 제재가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인도 유조선까지 공격할 정도라면 강경한 혁명수비대가 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혁명수비대가 도발한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협상국면을 앞두고 이란 안에서도 협상을 주장하는 외교부 쪽과 실제 현장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고 하는 혁명수비대와 중앙에 있는 혁명수비대 사이에서 의견차가 심각하지 않나 그렇게 볼 수 있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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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00:0411일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건데요.
00:07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0이종원 기자, 미사일의 재원 등은 파악됐습니까?
00:14네, 합동참모문부는 오늘 아침 6시 10분쯤 북한 심포일대에서
00:19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의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00:24미사일 재원과 비행거리 등은 현재 분석 중입니다.
00:28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00:32미일 당국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00:36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0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서만 7번째로
00:44지난 8일에 이어 11일 만입니다.
00:47당시 북한은 사흘 연속 중요 무기체계 시험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0:52특히 북한판 이스칸디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00:57화성 11가형에 집속탄들을 탑재해 발사했습니다.
01:01발사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축구장 10개에 해당하는 표적 지역을
01:06초강력 밀도로 초토화했다고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01:10집속탄은 수백 개의 자탄이 들어있어 공중에서 폭발하면
01:13민간인까지 무차별적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01:16비인도적 무기이자 악마의 무기로도 불립니다.
01:20이외에도 당시 북한은 전자기기를 무력화하는
01:23전자기 무기체계 시험과 정전폭탄인 탄소섬유무이탄 살포 시험도
01:29함께 진행했다고 공개했습니다.
01:32국제사회의 시선이 중동에 쏠려 있는 가운데
01:34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빈번해진 상황인데요.
01:38이란과는 다르다는 무력 시위이자
01:40다음 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고려한
01:44정치적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01:47청와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01:49안보 1차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01:52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56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02:00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기대가 커졌지만
02:03이란이 다시 호르무제협의 빗장을 걸었습니다.
02:06양옥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02:08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02:11다시 안개 속이 된 중동 상황 점검하겠습니다.
02:15어서오세요.
02:15어서오십시오.
02:17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제협이 폐쇄됐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2:22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해제해야 된다라는 건데
02:25미국이 먼저 약속을 어겼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거죠?
02:29지금 보면 역봉쇄, 미국은 역봉쇄에 대해서
02:32상당히 이란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겠고요.
02:35그다음에 이번에, 죄송합니다.
02:39그리고 이번에 주체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02:42혁명수비대가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했다는 점입니다.
02:46이 전까지만 해도 이란 외교부는 상선을 통과를 허용한다고까지 얘기를 했었는데
02:51그것을 번복하고서 혁명수비대가 폐쇄를 했다는 점에서
02:55외교부가 아니라 지금 이란 혁명수비대가
02:58어떻게 보면 의사결정 과정에 상당히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겠고
03:02이것이 협상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3:05이 전까지 상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낙관적인 얘기를 했었습니다.
03:09이란이 우리의 합의를 했었고
03:11호르르 제휴업도 재개방이 될 것이다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
03:14계속 이런 분위기가 가는 것에 대해서
03:16혁명수비대가 어느 정도 제동을 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고요.
03:20그래서 이번에 외교부의 입장과는 다르게 혁명수비대가 이렇게 했는데
03:25죄송합니다.
03:26그래서 특히나 이번에 공격을 받은 선박이 인도 유조선입니다.
03:30인도 같은 경우에는 이란과 관계가 나쁘지 않았고요.
03:34이란의 호르무제 해역 밖에 차바하르라고 하는 항구가 있습니다.
03:38이곳에 대해서 인도는 계속해서 자신들이 여기에 개발을 하고 싶어하는
03:42그런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03:44미국에 제재가 있습니다만
03:45그래서 인도 유조선까지 공격할 정도라면
03:48이건 혁명수비대가 특히나 그 안에서도 강경한 혁명수비대가
03:52지금 현장에서 이런 업무를 맡고 있는 혁명수비대가
03:55이렇게 도발을 한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03:57그래서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협상 국면을 앞두고서
04:00이란 안에서도 지금 협상을 주장하는 외교부 쪽과
04:03실제 현장에서 여기에 호르무제 해역을 자신들이
04:06어떤 봉쇄를 하고 있다고 하는 혁명수비대와
04:10그다음에 중앙에 있는 혁명수비대 사이에서도
04:12뭔가 지금 의견 차이가 상당히 심각하지 않나
04:15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16그래서 지금 협상이 이슬람화와 대해서 열린다고 합니다만
04:20그것을 앞두고서도 아마 이란 안에서도
04:22상당한 의견 차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04:25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4:26이란 외무부와 또 이란 내 혁명수비대의 의견이
04:30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을 해주셨는데
04:31그러면 두 축 중에 어디에 좀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건지
04:35이란 내 지금 권력 구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라고 보세요?
04:39일단은요.
04:41외향적으로 아직도 모스타와 하마네이가 지도자입니다.
04:45그 말은 결국은 혁명수비대가 여전히 통제력을 가져가고 있다고 봐야 되고요.
04:52그래서 저는 이렇게 우리 김학사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04:56이거 약간 뭐라고 그럴까
04:59권력투쟁의 측면도 있지 않겠냐라고 보는데
05:02그 말도 동의합니다만
05:05플러스 사실은 역할 분담으로 볼 여지도 있다라는 거죠.
05:10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그라치 외무장관
05:13여기서 할 건 뭡니까?
05:15우리는 대화할 의지가 있다.
05:17대화한다라는 협상을 어쨌거나 불신을 살려야
05:20이란 정부 자체가 죽지가 않는데
05:26반면에 지금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협상에 나섰다는 것 자체가
05:31사실은 거의 패전을 인정하는 거다라는 분위기
05:35그건 원래 애초부터 굉장히 있어 왔습니다.
05:37이게 강경하다 강경하지 않다의 문제가 아니라
05:40애초에 이란이 페르시아루스 갖는 정체성
05:44특히 신정체제가 갖는 특징 자체가
05:46결국 이것을 대화를 해서 산다는 것 자체가
05:52사실은 자치않아 패배를 볼 수 있고
05:54게다가 지금 상황 자체가
05:57역봉쇄까지 미국이 해가면서
06:00특히나 아예 배들을 다 쫓아가면서
06:03전 세계에서 다 이란과 관계된 배는 다 맞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06:07이 상황이 되면 이거는 이란의 돈줄을 완전히 끊어놓게 되는 건데
06:12우리가 이란의 권력구조를 생각하면
06:15기본적으로 종교 지도자와 혁명수비대 무력의 결합
06:22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대부분 지지하고 있다고 보지만
06:27사실 더 뒤에 중요한 것은 결국은 돈이죠.
06:31그러니까 이 상인 세력들 그게 일종의 기업화된
06:36여기 이런 세력들이 결국 독재 체제를 떠받치고 있는 거고요.
06:42이런 과정에서 이렇게 미국이 경제적으로 전환해서
06:46압박해 들어가는 것
06:47이거 자체가 이란 입장에서는 굉장히
06:50어떻게 보면 체제를 흔드는 그런 위협으로 느껴질 거라는 거죠.
06:56그래서 결국 이런 겁니다.
07:00기본적으로는 이 모든 결정은 우리가 한다.
07:04혁명수비대가 한다.
07:06지금 이거를 메시지를 보내주는 거라고 볼 수 있고요.
07:09지금 이렇게 되면 협상도 되게 골치 아파질 수 있는 게
07:14과연 지금 외교부랑 협상해서 서명하고 사인하고 난 다음에
07:19이거 믿을 수 있어? 과연?
07:22이 상태로 해서 이걸 약속한 거를 혁명수비대 지킬까?
07:26사실 이런 위험성도 남아있는 겁니다.
07:29그러다 보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협상 구조가요.
07:32딱 20일까지 협상을 딱 마무리 짓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07:37실제로 보면 사실 시장 뭐 애무요한다고 하잖아요.
07:40좀 더 시간을 버는 느낌.
07:42맞습니다. 그러니까 방향성은 지금 뭔가 이렇게 종전을
07:47교전을 중지한다는 거에 양쪽 다 필요성이 있고 모의군은 있는데
07:50그 이후에 최종 상태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07:54서로 엄청나게 충돌이 있는 거죠.
07:56그러니까 그 말은 결국은 이러한 우리가 지금 본 것 같은
08:00이런 역봉쇄 그다음에 재봉쇄 이런 혼돈이 몇 차례 더
08:07앞으로도 있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8:12네. 그러면 일단 이란 군의 통제 의지를 밝히고 있기도 하고
08:17결국은 미국이 역봉쇄를 풀지 않으면 2차 협상이 열릴 때까지도
08:22계속 이런 봉쇄가 풀리지 않는다라고 봐야 될까요?
08:25긴장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잖아요.
08:27네. 긴장은 좀 계속될 것 같습니다.
08:28미국은 계속 역봉쇄할 거고요.
08:30이란도 지금 휴전 기간이기 때문에 군사총단을 피해야겠습니다만
08:34협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이란도 계속해서 다시 재봉쇄하는 쪽으로 나갈 것 같습니다.
08:40그런데 우선 지금 이러한 이란 쪽이 혁명수대 발표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08:45뭔가 협상이 되게 잘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있었고요.
08:48그 흐름 같은 경우도 미국이 유리한 쪽으로 가는 것처럼 상당히 많이 보였습니다.
08:53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SNS 쓴 글을 보면
08:56이란에 있는 고농축 우라늄, 핵 찌꺼기라고 그러죠.
08:59자신들이 폭격을 했던 지하에 있는 것까지 미국이 회수하겠다고 얘기를 했었고
09:03그다음에 미국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생각하는 파키스탄의 육군총사령관,
09:09육군총무총장도 이란에 가서 얼마 전까지 이란에 머물면서
09:13미국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09:15그래서 그러고 나서 또 트럼프 대통령이
09:17파키스탄 군총장과 총리를 또 칭찬을 했었습니다.
09:22훌륭한 사람.
09:22그래서 이렇게 보면 이란 측에도 미국의 메시지가 잘 전달이 됐고
09:27이것이 이란도 받아들였구나.
09:28이런 분위기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이죠.
09:30그래서 이런 분위기가 계속 간다면
09:33지금 미국과 이란까지 합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
09:36이런 식으로 갈 경우에
09:37예를 들어서 협상까지 갔을 경우에 잘 안 될 경우에는
09:39핑계가 될 수가 있는 거죠.
09:41미국에서는 합의가 다 됐는데
09:42이란이 막판에 거절을 해서 이렇게 될 수 있기 때문에
09:45이란 쪽에서 아마 이런 흐름을 가는 것을
09:48일단 좀 뭔가 차단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9:51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또 다시
09:53인도 유조선을 공격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09:57이렇게 하면서 판이 절대 미국 쪽으로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고
10:00우리도 어느 정도 압박을 할 수 있다.
10:02이런 카드를 보여준 거라고 생각을 할 수 있겠고요.
10:04미국도 상황실 회의를 소집했을 정도라면
10:08이것을 대해서 어떻게 대책회의를 해야 될 것인가 해서
10:11좀 많이 좀 이것을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10:14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치러 가고 이런 모습을 해서
10:18크게 개의치 않는다.
10:20계속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
10:22이런 모습을 보이고는 있습니다만
10:23이 부분에 대해서 협상은 연립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10:26타결까지 가려면 어떻게 될 것인가
10:28이란 측이 지금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10:31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10:32이슬람 하바드로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까
10:35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36협상 진전의 얘기가 오고 가는 중에
10:39미군은 군사적인 압박도 가하고 있습니다.
10:42며칠 내로 호르무제아 뿐만 아니라
10:43이란과 연계된 순박이면
10:45중동을 넘어서도 납부할 계획을 있다라고 밝혔는데
10:48이런 위협이 이란에게는 어떻게 다가올까요?
10:52아까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10:54이란 입장에서는 이게 그냥 단순히 엄포가 아니라
10:57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자금줄을 막고
11:02틀어막는 행위로 인식이 될 것이기 때문에요.
11:05사실은 이란의 지금 예를 들어서 재봉쇄 반응
11:09이런 것이 그것을 얼만큼 지금
11:13정권이 심각하게 받아들고 있는지
11:15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11:18이거에 대해서 아까 김박사님은 설명 잘 해주셨는데
11:22미국 입장에서는 그냥 이거 협상 깨겠다는 게 아니라
11:26막판에 이놈들 못 까버리려고 이러는 거구나.
11:29그래서 그렇다고 한다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내가 보여줘야지.
11:35우리는 그냥 우리 페이스대로 나간다라는 걸 보여주려고
11:39이제 골프장 간 거겠죠.
11:41저는 그건 굉장히 일부러 어떤 정치적 쇼라고 생각을 해요.
11:45일부 골프장을 찾은 행위 자체도.
11:47그래서 어쨌거나 이런 상황이 되니까
11:52이란 입장에서는 동원할 수 있는 카드를 모두 동원해야 되는데
11:58호르무지밖에 더 있겠습니까?
11:59그다음에 그 이외의 것 같은 것.
12:01예를 들어서 주변국에 미사일 날린다.
12:03그러면 이건 휴전 깨는 거고
12:06그러고 나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거고요.
12:09그래서 지금 전반적으로 지금 전쟁의 모습은
12:14무력에 의한 교전은 사실은 이미 전쟁 시작하고
12:18한 달 만에 다 끝났다고 보셔야 됩니다.
12:20한 달 내에 거의 한 3주까지 주요 목표 다 파악해가지고
12:24군사력 다 제거했고요.
12:264주차, 5주차 이때 주요 산업시설 기반이라든가
12:29우리가 지난번에 타격을 좀 덜한 것 같은
12:32핵시설들 같은 것들을 때린 모습 보였지 않습니까?
12:35그러니까 어찌 보면 트럼프가 무슨 최후 통첩을 할게 하고
12:40했던 그 시기에는 이미 군사 표정은 다 없었어요.
12:44미국 입장에서는.
12:45그리고 그 이후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전쟁 한 3주차 이때
12:50정도부터 호르무지봉쇄가 완전히 현실화가 되고
12:53배들이 꼼짝 못하는 상황이 공식화가 돼버리니까
12:56그 다음부터는 전쟁은 더 이상 군사적 국면의 싸움이 아니라
13:00경제적 국면의 싸움이 된 거거든요.
13:01그래서 지금 결국 이 경제적 국면의 싸움을 어떻게 풀어나갈 거냐인데
13:05미국이 이제 처음에 굉장히 수세적인 모습을 보이고
13:08아니 심지어는 경제전이 아니야 호르무지봉 우리랑 상관없어
13:12라는 태도로 이제 나오다가 도저히 이제 상황이 안 되겠으니까
13:17어찌 보면은 이런 역봉쇄라든가 이런 것까지 해가면서
13:22어찌 보면 이게 이란이 훨씬 더 아픈 부분일 수 있습니다.
13:25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압박을 저는 가하고 있는 거다.
13:28결국은 이렇게 시끄러워지면 시끄러워질수록
13:32저는 어떤 협상이 종료되어 가는 그런 과정이 아닌가
13:37뭐 이렇게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3:40일단은 뭐 미군이 이렇게 이란과 연계된 선박 납포 계획을 밝힌 상황이고
13:46뭐 이렇게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잖아요.
13:49근데 이제 미국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자격은 있는 겁니까?
13:52우선 이제 역봉쇄라든가 이런 부분은 이제 국제법적으로도 또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3:58미국은 또 자기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겠죠.
14:01이제 뭐 혁명수비대라든가 이런 것들은 미국 재무부에서는 이제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어 있고
14:06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들이 흘러가는 것은 혁명수비대로 흘러간다.
14:09이렇게 판단할 경우에는 또 미국은 자신들이 납포할 권리가 있다.
14:13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14그래서 법적으로는 상당히 좀 민감한 문제이고요.
14:17또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뭐 따로 논외로 치더라도
14:21우선은 뭐 미국 같은 경우에는 그 이제 이란 같은 경우가 되게 태평양까지 가서
14:26지금 뭐 미국이 봉쇄를 한다는 것이 되게 보면 이제 그림자선단 뭐 유령선단이라고 해서
14:31이란산 분명히 원유를 싣고 하는 배지만 그것을 이제 말라카협이라든가 이런 곳에서
14:35말레이시아산으로 이제 둔갑을 시키는 그러니까 유저선을 바꿔치게 한다거나
14:39뭐 이런 식으로 해서 그런 식으로 이제 흘러가니까요.
14:41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미국이 거기까지도 이제 우리가 뭐 차단을 하겠다
14:45통제를 하겠다 이런 얘기로 볼 수 있겠습니다.
14:47그래서 미국의 의도는 분명하죠.
14:50계속해서 이란의 자금줄을 끊겠다.
14:52이란의 경제를 계속해서 고사시키는 쪽으로 가겠다.
14:54그래서 협상장에 나와서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여라 이런 것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겠고요.
15:00하여튼 뭐 국제법적으로나 국내법적으로 이것이 문제의 소재에 대해서는
15:04저는 뭐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서 또 논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8이렇게 뭐 이란을 계속 압박해서 고사시키려는 미국의 전략 의도
15:12또 이면에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는 것 같은데
15:17당장 다음 달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에서 정상회담도 앞두고 있잖아요.
15:22이 부분은 어떻게 작용할까요?
15:24사실 이제 연초부터 보고 있으면은 중국을 노린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거죠.
15:29대표적으로 이제 베네수엘라가 그랬고요.
15:32베네수엘라도 어찌 보면 페트로 달러 체제를 벗어나서 중국과 거래를 하고 있는 그런 국가고
15:38이란도 그렇죠.
15:40지금 보면은 뭐라고 그럴까
15:43이란이 수출한 해상을 수출한 원유 80%를 중국이 사갔다는 게 작년 수치란 말이죠.
15:50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고 있으면은 이거를 차단한다.
15:56결국은 중국도 이 지금 어려운 육가 상황에 그대로 이제 엮여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고
16:02당연히 중국에 대한 압박이 되겠죠.
16:05그런데 뭐 애초에 그러면 이 모든 전쟁이 중국만을 바라보고 시작을 한 것이냐
16:10그렇게 보기 좀 어려운 측면이 있긴 하겠습니다만요.
16:14전반적으로 큰 어떤 이 그림들을 그리고 수행하는 과정 안에서
16:19중국에 대한 요소 들어가지 않았다라고 얘기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16:25네.
16:25지금 이렇게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재봉쇄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비판을 또 이어갔습니다.
16:31이란이 교묘하게 굴고 있다라는 건데 그러면서도 종전협상은 또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밝혔거든요.
16:38어떤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16:40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협상에 대해서는 이제 잘 미국의 뜻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16:46그런 식으로 이제 합의까지 됐다고까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6:49그래서 만약에 이제 안 될 경우에는 이 합의를 깬 것은 미국이 아니라 이란이
16:53그러니까 사전에 아직 협상장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만 계속해서 글을 쓰는 이유는 거죠.
16:58그러니까 이미 이란 측과 합의가 잘 되고 있는데 지금 뭔가 이란 쪽에서 그것을 판을 깨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냐라고
17:05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17:08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금 계속해서 회담을 협상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끌고 가려는 그런 움직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16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하면서 이란 쪽에게 우리의 의견을 받아들여라라는 식으로 계속해서
17:21저는 압박용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7:24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의 군사력에 대해서 해군도 공군도 지도자까지 없다라는 발언을 했는데
17:31또 모즈타바메네이는 최근에 우리 해군이 적군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길 준비가 됐다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17:38위원님이 보시기에 현재 이란의 군사력 어떻습니까?
17:42정규군은 무너졌죠.
17:43그래서 정규군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해군과 공군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평가 동의할 수 있겠습니다.
17:52그런데 이제 그럼 정규군이 무너졌다고 지금 이란이 호르무즈라든가 혹은 주변국에 대한 공격을 못하냐.
18:00그렇지 않다라는 게 지금 우리 전쟁 과정의 전체를 통해서 지금 지켜본 상황이죠.
18:06그래서 결국 뭐냐 하면 분명히 재래식 정규군 전력으로서의 이란군은 무너졌지만
18:13그 이후에 주변국을 괴롭히고 그다음에 국제 원유수송로를 차단하고 하는 이런 소위 테러를 할 수 있는 전력으로서의 무력은 남아있다.
18:25대리와 전력.
18:26네, 맞습니다.
18:27그리고 혁명수비대 해상전력이나 미사일 드론, 그다음에 이란 외부에 있는 대리 세력들.
18:35이게 지금 이란으로서는 나름 마지막으로 보유한 카드라고 볼 수가 있고요.
18:41사실 그러다 보니까 대리 세력들을 보호하려는 조치도 보이죠.
18:47그러니까 당장 이스라엘하고 헤즈볼라 협상하는 거를 자꾸 지금 이란 미국 본협상에 연계시키려는 것도
18:55사실은 그만큼 헤즈볼라라는 대리 세력이 이란에게는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중요한 카드라는 의미가 되는 겁니다.
19:05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트럼프의 평가가 일부 어긋난 게 있고요.
19:09모스타바 말씀하셨는데요.
19:11저는 바로 이 문제가 바로 모스타바라고 봅니다.
19:13뭐냐 하면 모스타바가 실제 살아서 권력을 휘두르는 권력자라고 한다면
19:19제가 이렇게 거울 뒤에 숨어서 그냥 문자로만 하고 무슨 뭐 이렇게 글로만 보내고
19:24이런 걸로는 끌고 가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19:28결국 이거는 그런 의미에서 지도자가 없다라는 트럼프의 발언 일부 저는 동의하는 것이
19:34지도자가 있으면 사실 이 회담의 방향과 이런 것들도 사실 어떻게 보면 나름 정해집니다.
19:40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같은 대상과 협상을 하려면은 지도자가 전멸로 나와야 돼요.
19:47이란이.
19:48여태까지 지금 보시는 않으시겠지만 트럼프의 대부분 회담과 흐름을 보고 있으면요.
19:53지도자가 전면에 나왔으면 자기가 직접 날아가서 타결을 할 그런 사람이 트럼프예요.
19:59그런데 자꾸 뭔가 나오지 않고 계속 이렇게 간접적인 메시지만 보내고
20:04그다음에 심지어 이 휴정과 여기에 대한 주요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렇죠.
20:09계속 싸우겠다 이런 말만 고장난 라디오처럼 나오고요.
20:13이거 지도자로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이거 혁명수비다.
20:18우리가 대부분 얘기하는 게 모스타바 하메네이가 지도자라는 지위를 가졌다는 건
20:22이 사람이 엄청난 영도력이 있고 정치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20:26기본적으로 혁명수비돼서 이렇게 내세우기 좋은 인물이기 때문에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들을
20:34저를 포함해서 다른 분들은 하고 있습니다.
20:36이렇게 반대하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20:38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는 사실은 모스타바는 실제 지금 이 휴정 국면에
20:44어떤 지침을 내리지도 못하는 지도자라는 거죠.
20:48이거는 이란 입장에서는 사실 굉장히 바보 같은 접근이에요.
20:52이거 하려고 하면 사실 어떻게든 이 협상에 직접적으로 이 목소리가 반응이 적용이 돼야
20:59그래야 사실 어떤 미국과하고도 뭔가를 얻어낼 게 더 생긴다는 거죠.
21:03그런데 그게 안 된다라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분명히 혁명수비대가 계속 끌고 가고 있는 건 맞고
21:09외부부나 여기에 대해서 높은 그런 위치의 위상에 있는 것도 맞고
21:14그다음에 어쨌거나 전쟁을 수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21:19자신들의 권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걸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강하게 끌고 가는데
21:24그럼 어떤 방향성이나 영도력을 갖고 끌고 가냐 그게 아니라는 거죠.
21:29어떻게 보면 굉장히 지도체제 자체가 그러니까 참수합전으로 사실 한 번 이렇게 제거가 된 거잖아요.
21:37그렇죠. 제거된 이후에 돌아가는 모습은 어찌 보면 마치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21:43우리 도마뱀 꼬리 자르면 꼬리가 알아서 움직이듯이 그냥 어떤 애초에 사전에 정해진 프로토콜에 따라 움직이는
21:51그런 모습을 보이지 이런 지금 상황이 굉장히 유연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21:57그러니까 이제 지도자가 없다는 평가를 하는 거고요.
22:00이런 평가가 계속 지속되거나 쌓이거나 할 경우는 이란도 협상력을 더 잃을 수가 있기 때문에
22:05사실은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이란도 뭔가를 좀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 오지 않겠나
22:11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것을 위해서 더 트럼프가 세게 얘기하는 측면도 있지 않겠나 이렇게 바라봅니다.
22:17그럼 지금 이란 쪽에서는 이렇게 뭔가를 보여줘야 되지 않겠냐라고 하셨는데
22:20그게 2차 협상에서는 어떻게 작용을 해야 되는 걸까요.
22:23사실은 2차 협상 자체에서 어떻게 보면 지도자의 메시지와 이런 것들이 서로 그래서
22:28트럼프와 저희 간에 모스타바건 누구건 간에
22:33이게 서로 이렇게 좀 주고받아서 사실 트럼프로 그렇습니다.
22:37상대방 국가의 그 지도자가 이렇게 얘기를 해준 거를 신뢰하고 가겠다라고 얘기를
22:42여태까지 행동을 해왔기 때문에
22:44아마도 그런 의미 있는 전달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22:48그게 모스타바가 실제 살아있건 죽었건 허수아비 형 간에 최소한 모스타바 명의의 서한이라도 비공개 서한이라도 들고 가서
22:57미국과 맞바꾸는 미국에게 전달해주는 그런 정도의 신뢰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23:04물론 일단은 너무 그런 부분을 강조하게 되면 협상의 틈이 또 깨지거나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23:11그게 그렇게 높은 가능성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마는요.
23:15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이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23:20일부 필요한 과정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3:25이번 미국과 이란의 협상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라가 파키스탄이잖아요.
23:31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란은 미국이 새로운 요구를 했다라고 전했는데
23:35이 새로운 요구가 의미하는 건 뭘까요?
23:37파키스탄의 실세고요. 아신문이르 군참무총장, 총사령관이 이란에 가서
23:44공항에서 아파스 아락치 외무장관으로부터 따뜻한 영접을 받았고요.
23:49또 이 메시지를 전달했을 겁니다.
23:51그랬는데 새로운 제안이라고 얘기를 한 출초를 보면
23:54이란 외교부가 아니라 최고 국가안보위원회라는 곳입니다.
23:58여기에 사무총장이 졸가드라는 사람인데요.
24:01이 사람은 상당한 강경파거든요.
24:03그래서 과연 미국이 어떤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는가는 추측의 영역이긴 합니다만
24:091차 협상이 결렬됐을 때도 이란 측이 뭐라고 했냐면
24:12꼴대를 미국이 옮겼다 이런 얘기를 했으니까
24:14새로운 제안하고 본래 의제가 없던 타결이 직전이었는데
24:18미국이 자꾸 의제를 바꿨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건데요.
24:21새로운 요구라고 할 것은 딱히 있어보지는 않습니다.
24:25오히려 지금 협상에 상당히 반대하는 쪽이 최고 국가안보위원회 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4:30그러니까 혁명수비대 강경파들이 포질한 쪽이 이쪽인데 이쪽에서 나온 얘기거든요.
24:34그래서 새로운 얘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24:36미국 측의 의견에 대해서 계속 우리가 고분고분하게 받지 않겠다
24:40이런 뜻으로 보이는 것 같고요.
24:41정치적 수사로 인해.
24:42저는 정치적 수사라고 생각하고 협상장에 나가기까지
24:45이란 안에서는 저는 협상장에 나가기까지
24:47결정을 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24:51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우리는 협상장에 나가기도 하지만
24:54이란에서 협상장에 나가기까지는 미국보다 훨씬 더 어려운 과정이 있을 거고요.
24:58그래서 그 안에서도 격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5:00그래서 협상장에 나가기 전에 어떤 자신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25:03그런 정치적 수사라고도 볼 수도 있겠고
25:06이 문제에 대해서 만약에 협상이 제대로 진정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25:10이 얘기를 또 꺼낼 것 같습니다.
25:12이란 쪽에서는.
25:12우리는 열심히 거의 잘해서 타결까지 갔는데
25:15미국의 새로운 요구, 새로운 제안 때문에 결과가 잘 안 나오지 않았나
25:19이런 식으로 해서 만약에 잘 안 될 경우까지의 어떤
25:22뭐라고 할까요.
25:23자신들의 어떤 이유를 대기 위해서라도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
25:2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5:27네, 일단은 미국과 이란 측이 좀 이견이 있었던 부분
25:30앞서도 저희가 1차 협상 때 이야기했지만
25:33우라늄 농축이라든지 핵 포기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25:36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포기하고
25:39미국에 넘기기로 했다라고 주장을 했는데
25:41당연히 이란은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있거든요.
25:43이건 저희가 어떻게 좀 해석을 해야 될까요.
25:46사실은 이제 이란의 핵 협상들, 역사적으로 돌이켜보면요.
25:51예를 들어서 JCPOA 같은 경우도 2016년에
25:55그때도 보면 그게 사실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게 아니라
26:00이란 그냥 저농축을, 농축은 계속하고
26:03대신에 이제 너희들이 좀 가지고 있던 분량들을 많이 좀 우리가 가져가야
26:08농축해서 쌓아놓은 거를 가져가겠다.
26:10그게 왜 그러냐 하면 그때 당시 기준으로 봤을 때
26:14그걸 가져가서 이제 뭐 3.67% 농축 우라늄 남겨놓고
26:19쭉 했던 그렇게 남겨놨을 때
26:23이란이 나중에 핵을 만약에 핵 무기를 가져간다고 하면
26:2612개월이 걸린다는 판단이었어요.
26:28무슨 말인고 하니 저농축으로 해가지고 해서
26:31이렇게 굉장히 양을 제한을 해놔도
26:33결국 이게 시간이 지나서 계속 이게 돌리고
26:36원시불리게 돌리고 돌리고 농축하고 하면
26:38결국 1년이 지나면 최소한 핵탄도 하나는 나올 수 있는 게
26:43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 JCPOA의 합의였다는 거죠.
26:46사실 그것 때문에 이게 무슨 핵합이야.
26:49게다가 대리세력 얘기는 다 빠져놓고
26:51그래서 트럼프가 1기 때 이거를 파기를 한 거죠.
26:56JCPOA를 파기를 한 거고
26:58그러면 결국은 지금 그때보다는 높은 성과가 있을 거 아니에요.
27:03미국이. 그런데 그럼 그때 굉장히 많았던
27:07농축우라늄 들을 분량이 좀 있었던 거에 제한을 하기로 했으면
27:11그거 어딘가 보냈어야 될 거 아니에요.
27:14러시아로 보냈습니다. 러시아로 보냈는데
27:16그럼 이번에는 미국 입장에서 사실 그때보다 더 핵의 양이 커요.
27:21게다가 그때야 굉장히 저농축이었지만
27:25지금은 이제 60% 농축에 농축우라늄 400kg이 있다 얘기를 한단 말이죠.
27:31그럼 이거 어떡할 거냐.
27:33일단은 이거 갖고 되게 말이 많죠.
27:35심지어 미국이 우리가 가서 이걸 끄집어내가지고 가서 가져갈 거다 얘기하는데
27:40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는 얘기고요.
27:42무너진 데 가서 중장비 다 들고 들어가서 그걸 수행을 해야 되는데
27:46미국이 가서 업서버를 보내는 정도까지는 가능하더라도
27:51실제 작업과 이거는 이란한테 상당 부분 맡길 수밖에 없을 거란 말이죠.
27:55혹은 국제기구가 개입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만
27:58그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27:59국제기구라면 IAEA가
28:00맞습니다. IAEA가 들어가는 방향이
28:02그게 사실은 가장 현실적인 방향이 될 거고요.
28:06결국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28:07그렇게 해서 회수를 했어요. 꺼냈어요.
28:11그래서 지하에 묻혀있는 걸 끄집어내왔어요.
28:15그럼 그거 어디로 보내야 될 거냐.
28:17이란은 당연히 보내게 된다면 우리는 러시아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고
28:22트럼프 입장은 이번에는 우리가 가져와야지.
28:27뭐라고 그럴까. 전쟁 승리에 이걸 자랑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28:32그런 의미로 봤을 때 미국이 어떤 식으로 가져가는 형식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28:37가져간다는 게 전량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28:39야, 이거 진짜 우리가 원하는 게 맞는지 확인해봐야 돼.
28:42그래서 샘플 쪽이라도 일부 가져가서 확인하면서
28:46야, 봐라. 우리가 승리했다.
28:48앞서 저희가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이라든지
28:51이런 해외 반출 여부와 관련해서
28:53미국과 이란 측의 이견이 좀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28:57이 부분이 결국 이번에 2차 협상이 열린다면
29:00핵심 최대의 쟁점이 될 것 같거든요.
29:02이게 어떻게 좀 줄일 수 있을지
29:04미국이 만약에 이 제안을 했을 때 이란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지
29:07이 부분이 좀 궁금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29:10기본적으로는 이란 입장은 그겁니다.
29:13일단 농축은 계속 유지하려고 할 거고요.
29:16그것만큼은 계속 흔들리지 않았고
29:19사실 전쟁 이전에 했던 협상 틀에서
29:22이란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할 거예요. 기본적으로는.
29:25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9:29지금 이런 미국의 압박이 계속 지속이 되면
29:32이런 정권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29:36그래서 결국은 어떤 형식으로든
29:39이거를 합의를 이룰 수밖에 없을 텐데
29:43특히나 60% 이상으로 된 고농수, 우라늄에 대해서만큼은
29:50더욱더 그럴 것이고요.
29:52그런데 이거를 그대로 받아들였다가는
29:54정권이 곧바로 무너질 수 있다는
29:56위기감이 있기 때문에
29:59이것을 어떻게 포장을 해서 정치적으로
30:02타협점을 끌어내느냐가
30:04결국은 추후에 가장 핵심이 될 거고요.
30:08결국 이게 2, 3일 만에 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30:11또 실제 본협상은 굉장히 길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30:17말씀드리겠습니다.
30:18당장 20일 혹은 그 이후에 2차 협상이 열릴지
30:21그리고 방금 말씀해주신 본협상은 어떻게 또 이루어질지
30:25저희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고요.
30:27그런가 하면 오늘 아침에 또 속보로 들어왔던 내용인데
30:30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30:34이게 11일 만이었고 올해 들어서만 벌써 7번째 발사를 한 건데
30:38북한이 지금 이 시점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30:42북한의 공식 입장은 중요 무기체계를 시험하겠다
30:46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30:47지금 온 세계의 관심 또 미국의 관심이
30:50지금 다 중동에 쏠려 있죠.
30:52이란에 쏠려 있는 틈을 타서
30:53이렇게 지금 시험 발사를 굳이 이 시점에 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30:585월 중순에 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31:02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중국에서 만나는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죠.
31:06그리고 혹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31:10혹시 깜짝쇼같이 북한의 김정은과 만나는 것이 아니냐
31:17이런 얘기까지 있는데
31:18사전에 어떤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서
31:21북한이 이런 식으로 약간 무력 시위 같은 것을 함으로써
31:25자신들의 어떤 존재감을 드려내기 위해서
31:27이런 것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30지금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31:32이제 북한이 최근에도 신무기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31:35그거의 연장선으로 미사일 발사가 오늘 이루어진 것 아니냐
31:38이런 분석도 있거든요.
31:39어떻게 보십니까?
31:40이거 흐름을 전체로 하나로 보셔야 돼요.
31:42그러니까 단순히 존재감 드러내는 것도 있습니다만은요.
31:48사실 9차 당대회 이후에
31:50북한을 보여주는 모습은
31:52자 이제 핵과 재래식 능력이 결합이 되어 있다.
31:55우리가 이제 이거를 군사용어로 쓰여나니까
31:58컨벤셔널 루클리어 인터그레이션이라고 얘기해요.
32:01그러니까 핵 전력과 재래식 전력이 결합이 돼서 활용되는 모습.
32:04그런데 아시겠지만요.
32:07이번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났지만은
32:09핵을 사용은 못합니다.
32:11핵을 결국은.
32:12그 잔혹한 러시아조차도 핵을 함부로 쓸 수는 없는데
32:16왜냐하면 이게 되면은 국제사회가 개입이 되고
32:20특히 미국이 개입이 돼서 핵 전쟁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
32:22그런데 하지만 협박하는 단계에서는
32:24핵만큼 좋은 게 없다라는 거죠.
32:26실제 핵을, 핵 협박을 해서
32:29초기에 나토나 미국이 공격무기 지원 제도를 하지도 못했고요.
32:34그리고 지금도 그다음에 굉장히 지원이나 이런 것들이
32:37많이 제약이 되고 있고요.
32:38그래서 북한으로서는 이거 엄청난 교훈이 된 거거든요.
32:42그렇기 때문에 이제 2022년 핵무력 정치법 같은 걸 통해서
32:47세계에서 유일하게 말도 안 되는
32:49기타 상황에도 핵을 쏠 수 있다는 규정을 집어넣은
32:53말도 안 되는 핵 교회를 보여줬다는 거죠.
32:55그러면 그 이후에, 그래서 지금 부차장대 이후에
32:58보여줘야 될 건 북한이 뭐냐면
32:59이 모든 것이 결합된 모습.
33:01그러니까 핵은 핵무기대로 위협을 하고 공격을 할 수 있지만
33:04핵 이외의 무기 체계들도 굉장히 치명성을 갖고
33:09굉장히 현대적인 무기 체계다.
33:11그래서 집속탄 같은 경우, 현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33:15굉장히 넓은 지역을 단번에 제압할 때는 굉장히 좋죠.
33:18그래서 지금 북한이 제일 우리나라에서 두려워하는 항공력,
33:22공군기지, 활주로 같은 거 제압하고
33:25그다음에 미사일 방어체계, 방공포대 이거 제압하고
33:30이런 데 쓸 수 있는 거고요.
33:31그다음에 전자기 무기라든가 아니면 탄소섬유탄,
33:36이거 우리 정전탄이라고 그러죠.
33:38전력만 마비시키고.
33:40이게 현대전에서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그런 요소란 말이죠.
33:43그래서 이런 굉장히 다형역 작전이라고 우리가 부르는데요.
33:49그러니까 단순히 육해공뿐만 아니라
33:52사이버, 전자기파, 우주 이런 것까지도 같이 마비시키는
33:55그런 다형역 작전 능력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33:58다형역 작전에서 비대칭 타격을 우리가 할 수 있다.
34:01이런 메시지를 북한이 전달하려는 겁니다.
34:03그래서 이런 군사를 갖고 하고 싶은 게 뭐냐.
34:06결국은 이 지역 안에서 북한이라는 존재를 무시하고
34:11평화가 이뤄질 수 없다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은 것이죠.
34:15네, 알겠습니다.
34:17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4:19지금까지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34:22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4:2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4:26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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