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승마선수.
00:03제주도 승마협회의 실수로 최종 명단에서 이름이 빠지며
00:077년을 노력한 전국소년체전 출전 자체가 불투명해졌습니다.
00:12선수 부모는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00:16아이가 제발 경기만이라도 뛸 수 있게 해달라며 간절한 도움을 호소합니다.
00:38제주에서는 장애물 종목에서 3명이 출전할 수 있는데
00:41협회 측은 어찌된 일인지 국가대표로 1순위인 해당 선수를 명단에서 빠뜨렸습니다.
00:49등록 기간을 넘겨 뒤늦게 명단을 입력한 협회 측은
00:53정원이 다르다는 체육회의 지적에도 문제가 없다며 확인 요청을 외면해
00:58마지막 수정 기회마저 날려버렸습니다.
01:02협회장 역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1:17협회는 뒤늦게 사유서를 제출하고
01:20출전 선수 확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01:23다른 시도협회에 도움을 구하는 등
01:26계획을 세우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01:29하지만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는
01:32행정 실수에 의한 추가 접수는 규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01:37이의제기는 선수가 출전 자격이 없는지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는 거라
01:42지금 참가 신청 기한이 지난 상황에서
01:45선수의 추가 접수를 받는 부분은
01:48이의제기 부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01:52어른들의 실수와 늦은 대응 속에
01:5515살 선수의 마지막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02:00YTN 고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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