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주말쯤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루 이틀 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00:08하지만 핵심 쟁점인 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와 호르무즈 개방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협상 타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00:16뉴욕 연결합니다. 이승윤 특파원, 곧 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라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미국과 만나기를 원하고 합의하기를 원한다며 종전 협상을 위한 회담이 아마
00:34이번 주말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7또 하루나 이틀 안에 합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도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 협상은 대부분 마무리돼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00:48설명했습니다.
00:49그러면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무기한 중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5또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미국이 이란과 함께 이란 내 지하시설의 농축 우라늄을 의미하는 핵 찌꺼기를 파내 미국으로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1:07반면 에스마일 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농축 우라늄은 그 어디로도 이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1:17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
01:21양측이 2차 협상을 앞두고 핵심 쟁점인 우라늄 처리 문제에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45이란이 레바논 휴전 기관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감사를 표했지만 해상 봉쇄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인 거죠?
01:58네 그렇습니다.
02:00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부 장관은 레바논 휴전 기관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02:08휴전 기관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는 얘기인데요.
02:12이란군 당국자도 대상을 비군사용 선박으로 한정했고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02:20이란 국가안보채고위원회 측은 해상 봉쇄가 계속될 경우 휴전 위반으로 간주할 것이며 해협의 통행 롤을 즉각 다시 폐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2:33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발표에 감사하다며 이란은 미국의 도움으로 모든 기례를
02:45제거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02:47하지만 이란과의 협상이 100% 타결되기 전까지 이란 해상 봉쇄는 전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55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는 절대로 폐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해 이란 측에 발표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03:05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3:22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정상회의도 열렸는데요.
03:26앞으로 각국이 연대하기로 했다고요?
03:30네 그렇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한국 등 50개 국가 정상들과 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의 연구적 개방을 촉구하면서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이
03:42해협에서 방어적 국제 임무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45영국은 다음주에 회의를 통해 안전한 통항을 위한 군사 호의와 길의 제거, 정보 공유 등 방어 임무 구성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자산을
03:55제공하겠다는 국가가 12개국을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03:59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끝난 지금 영국과 프랑스 등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왔다며 나토는 필요할
04:10때 쓸모없는 종이 호랑이었다고 조롱했습니다.
04:13반면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는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4:21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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