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00:07이 대통령은 핵심 당사국인 한국이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00:15홍민기 기자입니다.
00:19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파리에서 국제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00:26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비롯해 모두 49개국, 2개 국제기구가 참석했고 이재명 대통령도 화상으로 동참했습니다.
00:35이 대통령은 4분 40초간 이어진 발언에서 우선 호르무즈 봉쇄로 전세계 에너지와 금융, 식량 안보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00:46우리 국민을 포함한 해협 내 선원들의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00:52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원유 70%를 이곳을 통해 수입하는 핵심 당사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01:00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7청와대 역시 국제사회의 노력에 주도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는데
01:11한국의 달라진 외교적 위상을 고려해 향후 국제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01:18이 대통령은 회의 직후 SNS를 통해서도 상황 변화에 대비해 외교 군사적 협력 증진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1:28이번 국제회의는 약 90분 동안 진행됐고 이 대통령은 직접 참석한 유럽국에 이어 화상 참석 국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발언했습니다.
01:37전쟁 당사국인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고 중국과 일본은 시징핀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총리 대신 다른 인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7다만 호르무즈 해업 내 다국적권 투입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합의문 작성은 이뤄지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1:54YTN 홍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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