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양주에서 학대의심 사고로 숨진 3살 아이의 친분은 아동학대뿐 아니라 가정폭력으로도 신고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0YTN이 확보한 112 신고내역을 보면 아이의 친모로 추정되는 인물은 두 차례 경찰에 친부를 신고했습니다.
00:17재작년 12월에는 남편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며 신고했고 비명이 들린 뒤 통화가 끊겼습니다.
00:23또 지난해 4월 신고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폭행 정황이 전해졌습니다.
00:30신고 당시 여성은 친부를 향해 방금 때리고 욕한 거 사과하라며 고함을 지르고 친부가 자신의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습니다.
00:39친부가 가정폭력을 반복한 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00:43여기에 지난해 12월에는 친부가 이번에 숨진 아동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까지 접수됐습니다.
00:50경찰은 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으로부터 학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회신을 받았는데
00:56이를 포함해 친모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01:01친부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01:05하지만 앞서 가정폭력 신고도 반복됐던 만큼
01:08당시 관계기관들의 조사나 대응이 적절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14당시 사례조사에 나섰던 양주시청은 조사 방식이나 후속 조치 여부 등
01:20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01:24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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