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에서는 고농축 우라늄과 함께 이란 해외 동결 자산 문제가 또다시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00:08특히 한국이 이란산 원유를 사고 지불했던 대금 60억 달러가 선별적으로 해제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00:15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해외에 묶여있는 동결 자산을 먼저 풀어달라.
00:24미국과 1차 회담을 주도한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내건 협상 선결 조건입니다.
00:31미국이 공을 들이는 고농축 우라늄 처리와는 별개로 이란의 주요 관심사가 본 문제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대목입니다.
00:42알자지라 등은 이란 동결 자산이 최소 1천억 달러, 147조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00:48이란이 1년간 에너지 수출로 버는 이익의 4배이자 2024년 GDP의 4분의 1 수준에 달합니다.
00:58중국 200억 달러, 인도 70억 달러, 이라크 60억 달러 등 수십 년에 걸친 경제 제재로 세계 각국에 퍼져 있습니다.
01:07특히 우리나라도 이란산 원유 구매대금 60억 달러를 국내 이란 계좌에 예치했다가
01:152023년 카타르 은행으로 이체했는데 현재까지 동결 상태입니다.
01:211차 협상 중간 이 돈을 해제해주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01:26백악관은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01:302차 회담을 앞둔 미국은 오히려 이란 자금 추가 동결을 요구하며 협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1:51우라늄 농축을 얼마나 중단할지에 더해
01:55석유부국 이란의 천문학적 해외 자산 처리 향방도 양국 협상의 핵심 현안이 될 전망입니다.
02:04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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