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야가 쌍방울 대북 송금에 이어 대장동 사건 청문회에서 거세게 충돌했습니다.
00:06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는 검찰에게 이재명 대통령 수사에 협조하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00:13수사팀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00:19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여주된 대장동 위례개발비리 사건 청문회는 시작부터 전쟁터였습니다.
00:25이 사건 변호인 출신인 민주당 이건태, 김동하 의원이 참여하는 건 이해충돌이라며 시비가 붙은 겁니다.
00:44격렬한 항의 끝에 국민의힘이 한때 퇴장하기도 했지만, 법려권은 아랑곳 없이 증인신문을 이어갔습니다.
00:51수사팀 검사부터 당시 지휘 라인이 줄줄이 불려나온 앞에서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는 수사 과정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01:01애들 사진 보여주셨고, 애들 봐야 하지 않겠냐. 마지막 얘기가 우리 목표는 하나다.
01:082박 3일 구찌감에 가둬두고는 이재명 대통령 수사에 협조하라고 담당 검사가 협박했다는 겁니다.
01:15해당 검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발했고,
01:22야권은 그동안의 재판에서 이 대통령의 불리한 진술을 하던 남 씨가 지난해 정권이 교체되자 입장을 180도 바꾼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01:31이재명 대통령은 뻔뻔하게 당시에는 자기하고 말 틀리면 연기하는 것이라 그랬다가,
01:37이제 와가지고는 협박당한 피해자처럼 남욱을, 대장동 일당을 포장해주고 있는 거예요.
01:43민주당은 남 씨 주장에 더해 당시 수사팀이 입건되지도 않은 이 대통령을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로 접시했다며,
01:50조작 수사에 민낯이 드러났다고 몰아세웠습니다.
02:01검찰 수장이던 이원섭 전 총장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도 취임 이후 한 차례도 만나거나 연락한 적 없다며,
02:08외압은 없었고 수사는 정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11정성호 법무부 장관께서 항소 포기 당시의 논란이 일자,
02:17대장동 수사와 재판은 성공한 수사와 재판이라고 하셨습니다.
02:21쌍방울 대북손금 사건에 이어 이번 청문회에서도 여야는 고성과 설전을 벌였고,
02:27집단체장과 삿대질까지 주고받으며 볼성사나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02:31YTN 부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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