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동 상황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났다면서 휴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종전 합의에 이른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파키스탄을 찾아 서명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금 휴전 연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화요일 21일까지는 이 협상을 마쳐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가서 서명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그럼 21일까지 협상을 마치고 사인을 한 다음에 21일에 이스라엘에 이스라엘상 받으러 가는 겁니까?
[정한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베스트 시나리오겠죠. 그러니까 모든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지금 점점 분위기가 협상이 타결되는 거 아닌가 이런 분위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에 허언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얘기하면 또 저거 말 바뀌는 거 아니야? 혼자만의 생각을 자꾸 이야기하는 게 아니야 하는 이런 의심이 들었는데 분위기상 계속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고 중재나 이런 상황들을 보면 실제로 뭔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그런 추측도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이게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하는 전제하에 그랜드 바게닝이 이뤄진다면요. 정말 최소한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하는 마지못해 하는 협상 말고요. 그러면 마지못해 하는 타협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소위 전쟁을 이겼다. 내지는 승전했다고 하는 얘기를 하기에는 궁색해지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그랜드 바게닝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굉장히 우리가 최종 승리했다고 하는 그런 명분을 쌓을 수 있거든요. 그런 그림이 나온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직접 가고 싶어 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게 그건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을 하는 건데 그런 자리에 안 가고 어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6203226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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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동 상황 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났다면서 휴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종전 합의에 이른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파키스탄을 찾아 서명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금 휴전 연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화요일 21일까지는 이 협상을 마쳐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가서 서명을 할 수도 있다, 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그럼 21일까지 협상을 마치고 사인을 한 다음에 21일에 이스라엘에 이스라엘상 받으러 가는 겁니까?
[정한범]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베스트 시나리오겠죠. 그러니까 모든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이뤄진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지금 점점 분위기가 협상이 타결되는 거 아닌가 이런 분위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에 허언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얘기하면 또 저거 말 바뀌는 거 아니야? 혼자만의 생각을 자꾸 이야기하는 게 아니야 하는 이런 의심이 들었는데 분위기상 계속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고 중재나 이런 상황들을 보면 실제로 뭔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그런 추측도 가능하거든요. 그러면 이게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하는 전제하에 그랜드 바게닝이 이뤄진다면요. 정말 최소한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하는 마지못해 하는 협상 말고요. 그러면 마지못해 하는 타협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소위 전쟁을 이겼다. 내지는 승전했다고 하는 얘기를 하기에는 궁색해지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그랜드 바게닝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굉장히 우리가 최종 승리했다고 하는 그런 명분을 쌓을 수 있거든요. 그런 그림이 나온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직접 가고 싶어 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게 그건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을 하는 건데 그런 자리에 안 가고 어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6203226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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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동 상황, 정한범 국방대 안보 정책 확보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08어서오세요.
00:10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거의 끝났다면서 휴전을 연장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00:16종전합의에 이른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파키스탄을 찾아 서명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00:22먼저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00:30이달 말까지 이란과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오는 27일 시작되는 찰스 3세 국빈 방문 전에 중동전쟁을 마무리하겠다는
00:50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오늘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중재한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을 만나서
00:58공전협상이 마무리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파키스탄을 찾을 거라는
01:22트럼프 대통령 지금 휴전 연장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7그렇기 때문에 다음 주 화요일 21일까지는 이 협상을 마쳐야 되는 거잖아요.
01:33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또 직접 가서 서명을 할 수도 있다.
01:37이런 보도도 나왔는데 21일까지 협상을 마치고 사인을 한 다음에 22일에 이스라엘의 이스라엘상 받으러 가는 겁니까?
01:45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베스트 시나리오겠죠.
01:47그러니까 모든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01:52그런데 지금 점점 분위기가 협상이 타결되는 거 아닌가 이런 분위기가 점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2:01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에 허언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뭔가 얘기를 하면 또 저거 말 바뀌는 거 아니야?
02:10뭔가 혼자서 지금 뭔가 혼자만의 생각을 자꾸 얘기하는 거 아니야? 이런 의심이 들었는데
02:16지금 분위기상 계속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02:20그리고 이제 중재나 이런 상황들을 보면 실제로 뭔가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 그런 추측도 가능하거든요.
02:27그러면 이게 이제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하는 전제하에 그랜드 바게닝이 이루어진다면요.
02:33이게 어떤 정말 최소한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마지못해하는 이런 협상 말고요.
02:41그러면 이제 마지못해하는 타협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소위 전쟁을 이겼다 내지는 승전했다라고 하는 얘기를 하기가 좀 궁색해지는 상황이잖아요.
02:52그런데 이제 그랜드 바게닝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나 이란이나 굉장히 우리가 최종 승리했다라고 하는 그런 명분을 쌓을 수 있거든요.
03:02그런 그림이 나온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직접 가고 싶어 할 겁니다.
03:06워낙 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게 그건데 그것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을 하는 건데 그런 자리에 안 가고 어떤 자리에 가겠습니까?
03:13그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03:16네. 트럼프 대통령이 극찬했던 협상의 키맨으로 불리는 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어제 이란을 찾았잖아요.
03:25그 자리에서 무엇을 했을까? 미국의 최종안을 이란에 전달한 것인가? 어떻게 보고 계세요?
03:30글쎄 이제 최종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03:32그런데 이제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이란과 미국이 서로 양보를 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건 분명하잖아요.
03:42이란은 최고 지도자가 죽었고 국가기관 산업 안보와 관련된 시설들이 다 파괴됐고요.
03:49미국은 기세 좋게 들어갔는데 지금 얻은 거 하나도 없고 호르무즈 해연만 봉쇄돼서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미국 국민들도
03:59고물가에 시달리게 하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04:02사실 양보하고 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04:05이런 상황에서 휴전이 이루어진 것도 사실은 우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쟁이 오래 갈 수는 없다.
04:12분명히 뭔가가 있긴 있어야 되고 전쟁이 끝나긴 끝나야 될 것이다 라고 했지만
04:17그런데 과연 어떻게 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다들 궁금해했거든요.
04:23그런데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 소위 파키스탄이라고 하는 중재국의 존재였던 것 같아요.
04:28그러니까 중재국이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양국을 오가면서 당사자들끼리는 너무 감정적인 고립이 커서
04:39좋은 내용도 퉁명스럽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4:43그런데 중재국이 끼면 좋은 얘기만 전하고 나쁜 얘기는 빼고 하면서
04:48자꾸 이쪽 얘기 저쪽에 전하면서 화비를 이끌고 이런 과정을 겪었을 것으로 보고요.
04:53그게 이제 휴전으로 갔다고 보는데 지금 이 휴전 상태에서 협상을 하는데도
04:59지금 파키스탄이 그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01그러니까 1차 회담에서는 양측이 소위 내놓을 수 있는 카드들을 공개를 한 것이고요.
05:10그러면 상대 패를 봤으니까 본국으로 돌아가서 미국이랑 이란 서로가
05:15우리가 더 양보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했을 거 아닙니까.
05:18그러면 여기서 다시 당사자들끼리 모여서 회담을 하게 되면 물론 진전은 있겠죠.
05:24그러나 다시 또 결렬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05:27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우리가 충분히 서로의 의중을 파악한 다음에 다시 만나자라고 하는 차원에서
05:33파키스탄의 문희르 총사령과 같은 사람이 열심히 양쪽을 중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05:41사실 2차 협상지로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스위스 제네바도 일단은 보도가 됐었거든요.
05:48그런데 지금 백악관 대변인은 파키스탄이 유일한 중재자다.
05:52지금 여러 국가가 중재를 하겠다고 나섰지만
05:54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으로 창구를 단일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05:59이렇게 말했어요.
06:00그렇기 때문에 일단 장소는 정해졌습니다.
06:03그렇다면 언제 2차 협상이 이뤄질까요?
06:06언제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6:09저는 물론 가능하면 2차 시안 내에 휴전 시안 내에 2차 회담을 열어서 합의를 하고 싶겠죠.
06:18그러나 지금 파키스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주 훌륭한 중재자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데
06:25그 이유 중에 하나는 어찌 보면 지금 문희르 총사령관처럼 이렇게 파키스탄의 군부
06:32파키스탄도 어찌 보면 군부 국가예요.
06:35군부가 중심이 돼서 움직이고 있는 국가거든요.
06:38이란도 신정국가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군부가 중심이거든요.
06:44그러니까 이웃한 굉장히 유사한 이슬람권의 군부 국가들끼리 서로 통하는 게 굉장히 많다고 봅니다.
06:52그래서 군인들은 군인들끼리의 어떤 규율이라는 게 있는 거잖아요.
06:56그래서 보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고
06:59또 은밀히 왔다 갔다 해도 자기들끼리 보안을 유지하면서
07:03외부로부터의 어떤 간섭이나 이런 것들을 충분히 최소화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이 있는 거죠.
07:09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문희르 사령관이 파키스탄과 신뢰관계를 충분히 쌓았고
07:17충분히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07:20또 파키스탄이 미국하고도 굉장히 나름 안보 상에서는 굉장히 긴밀한
07:25특히 정보 쪽에서는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07:29그러니까 미국 쪽에서도 신뢰를 받고 이란 쪽에서도 신뢰를 받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고요.
07:35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무르익었을 때 2차 회담을 하려고 하는 것도
07:39지금 분위기상 그렇게 읽혀지거든요.
07:43그렇다면 만약에 분위기가 무르익어서 큰 줄기를 잡았는데
07:49아주 디테일한 문제 몇 가지가 쟁점이 남아서
07:53그것도 서로 네거티브한 입장이 아니라
07:58어떻게든 일을 만들어가겠다고 하는 의지가 보인다고 한다면
08:02설령 기한을 넘겨서 한들 하루 이틀 넘긴다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겠습니다.
08:08지금 엄청난 전쟁을 끝내는 것이 중요하죠.
08:10그래서 지금 나오고 있는 며칠 회담, 며칠 회담 이런 것들은
08:14저는 그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8:15그래도 우리가 참 궁금해하는 부분이라서
08:19백악관 기자들도 질문을 했을 거 아니에요.
08:22백악관 대변인은 우리가 휴전을 연장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을 해줬어요.
08:28그러면서 그 안에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08:33그건 어느 정도로 보고 계세요?
08:35가능하면 앞서도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08:39이 전제는, 대전제는 철천지 원수 같은 두 나라가 합의를 하는 거거든요.
08:45그러니까 합의를 하겠다고 하는 의지가 있으면 일단 합의를 하겠지만
08:50내가 저 원수하고 절대 손을 못 잡아라고 하는 감정이 앞선다면
08:56합의는 될 수 없는 거겠죠.
08:58그러니까 지금 양측이 절실히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우리가 믿고 있거든요.
09:04좋은 기분으로 갈 수는 없겠지만 절실하게 합의가 이루어져야 되는 입장이고
09:10그런데 1차 회담을 통해서 상대방의 어떤 선의를 조금 서로가 봤다면
09:16그러면 상대방이 진정성이 있구나라고 본다면
09:22이제 합의를 위해서 진짜로 달려갈 가능성이 있죠.
09:25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양보라고 하는 것이 어디까지 양보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09:32지금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09:37좀 큰 틀에서 합의가 이루어져야 지금 얘기가 나오는 그런 협상이 이루어지는
09:46그런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09:47만약에 서로가 최소한의 것만 내놓은 아주 작은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09:53이렇게 큰 그림이 나오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09:56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9:57그래서 이제 학계에서는 지금 전쟁이 명확하게 종전선언은 어렵고
10:02휴전 협상이 좀 장기적으로 이어질 거다.
10:05이런 전망도 나왔고요.
10:06사실 트리키에서도 연장을 해서 좀 45일, 60일까지도 휴전을 좀 연장하자
10:12이런 안도 나왔는데 그런데 사실 미국에서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할 수 있는
10:18기한이라는 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10:194월 29일까지는 승인을 받든가 아니면 그 이후 30일 안에 철수를 해야 되잖아요.
10:25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0:26트럼프 대통령이 두 달이라고 하는 그 기한을 반드시 지킬 사람은 아니라고 봐요.
10:34그러니까 관세 협상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10:39다른 이유들을 대가면서 또 다른 틀로 해서 계속 그것을 연장해 가잖아요.
10:43아니 전쟁 중인데 이건 정말로 비상 상황이잖아요.
10:48만약에 이게 아무리 대통령이 그것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10:51정말 미국이 전쟁 중인데 패배하고 물러가야 된다고 하는 것은
10:58사실 법이 그렇게 돼 있다 하더라도 미국 국민들의 감정상으로도
11:03받아들이기는 쉽지 않겠죠.
11:05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11:07그것은 비켜갈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11:10아마도 지금 이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11:13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에 따라서
11:19그 모양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1:25지금 이란에서 어제도 관련 보도를 해드렸지만
11:30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지금 중동 3개국을 순방하고 있잖아요.
11:36그 때문에 21일 이전에 오느냐 그 이후에 오느냐 그것도 많은 분들이 관심사인데
11:42그러면 그 총리가 일요일에 파키스탄에 도착하는 것에 맞춰서
11:48혹시 일요일에 열리지 않을까 그 관측도 많더라고요.
11:51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11:53글쎄요.
11:53그러니까 여러 가지 변수들을 얘기를 하잖아요.
11:56아까 45일 연장안도 말씀하셨고
11:58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굉장히 어려운 회담을 하고 있는데
12:06최소한의 회담, 최소한의 성과를 가정을 해본다면
12:10아마도 지금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12:12선의의 선의의 선의를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12:18휴전 종료 시점에서 우리가 지금 합의를 이루고 있으니
12:23조금 더 연장해보자.
12:25조금 더 연장해보자 하면서 계속 이어갈 수 있겠죠.
12:27그러면서 연착륙을 하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12:30그렇게 하면서 호르몬주협도 미국이 이미 들어가 있기 때문에
12:35양측이 팽팽한 신경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나 둘 움직이는
12:40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란이 항복을 하지도 않고
12:43미국도 물러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이런 그림에서부터
12:48아까 얘기했던 그랜드 바게닝까지
12:50아주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는데
12:53만약에 정말로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면
12:56파키스탄 총리가 아무리 해외에 나가 있다 하더라도
12:59바로 들어올 수 있겠죠.
13:01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가서 사인하고 싶다고
13:04이런 상황인데 파키스탄 총리가 왜 그걸 못하겠습니까?
13:07파키스탄 총리는 지금 본국과 관련된
13:11사우디아라비아와 협상해야 될 이런 것들도
13:14파키스탄이 또 나름대로 이 협상의 어떤 부사물로서
13:19본인들이 챙기고 싶은 것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13:21그러나 지금은 제일 중요한 것이
13:23이란과 미국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룰 수 있느냐
13:28만약에 정말로 이런 그랜드 바게닝이 이루어진다면
13:31중동 지역 정세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지는 거거든요.
13:36그러니까 중동에서 거의 반미 세력이 완전히 다 없어지는
13:40이런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13:41마지막 남은 반미 세력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13:44이건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봐야 되겠죠.
13:48그런 상황에서 아마 파키스탄 총리도 그 자리에 입고 있지 않겠습니까?
13:52그러니까 그것은 전체적인 회담의 흐름에 따라서
13:55얼마든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13:58미국이 지난 월요일부터 호르무즈협에서
14:02이란과 관련된 선박의 항행을 막는 역봉수의 작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14:08여기에 더해서 국제유가 대응책으로 내놨던
14:10이란 원유 판매 승인을 갱신하지 않겠다면서
14:14군사 작전과 동일한 수준의 경제적 타격을 경고했습니다.
14:18들어보시죠.
14:50지금 장대한 분노 작전에 이어서
14:54경제적 분노 작전까지 나왔습니다.
14:56자꾸 이렇게 분노를 작전에 넣는데
14:58군사 작전과 동일한 수준의 경제적 타격을 하겠다.
15:03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15:04지금 이란이 지금까지 겪고 있는 고통이 굉장히 심각하죠.
15:09그러니까 이란의 원유 수출을 제한하고 있고
15:13또 이란의 금융망을 다 막아놨거든요.
15:16그래서 우리나라도 거의 구조원에 닿으라는
15:19이란 자산을 우리가 동결한 적이 있어요.
15:22지금 카타르 은행으로 옮겨놓긴 했지만
15:24그러니까 전 세계에 지금 이란에 이런 자산들이 묶여 있고요.
15:29또 원유 수출을 할 수 없게 해놨습니다.
15:32그런데 지금 이제 잠시 휴전하는 동안에는
15:35이란산 석유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터졌거든요.
15:39그런데 지금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해 봉쇄 카드를
15:44무력화하기 위해서 그러면 우리도 봉쇄할 거야.
15:47그러니까 이것은 사실 봉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15:51이란이 협상해서 호르무즈해 봉쇄라고 하는 카드를
15:54계속 협상 카드로 사용을 하니까
15:56그 협상 카드로 인정할 수 없어.
15:58나 협상 카드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하는
16:00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16:02그러면서 이제 이란의 그동안 휴전기간 동안에
16:07허용했던 석유 수출이라든지 이런 것을
16:10아예 금지시키겠다.
16:12그러니까 지금보다 더 옥적이겠다고 하는 거고요.
16:16또 이란과 관련된 금융거래를 하는 나라들이나
16:19이런 나라들에 대해서 소위 이제 세컨드리 센션이라고
16:22옛날에 우리 세컨드리 보이콧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거예요.
16:26그게 이제 북한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도
16:29제재를 하겠다 이런 것인데
16:31지금은 이게 굉장히 어려운 게요.
16:34사실 센션이라고 하는 것이 경제 제재를 얘기하는 것인데
16:38그 나라만 제재하는 것은 쉬워요.
16:41그런데 문제는 그 나라와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을
16:44제재하겠다고 하는 건 굉장히 무서운 겁니다.
16:47그러니까 우리가 소위 왕따라고 하는 거 있잖아요.
16:51고등학교 교실에서 어떤 친구 하나를
16:53내가 괴롭히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16:55얘랑 노는 애들도 내가 왕따 시키겠다 그러면
16:58다른 아이들이 두려워서 그 아이랑 못 놀잖아요.
17:01이게 이제 굉장히 무서운 건데
17:03이것을 이란에게 지금 하겠다는 거예요.
17:06그러니까 생각보다 이게 지금 굉장히 심각하게
17:09이란을 고립시킬 수 있다 이런 건데
17:12제가 보기에는 이것 모든 것들이
17:14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고 있는 것이나
17:16정책이나 또 지금 베센트 장관이 얘기한
17:19이 모든 것들이 결국은 협상에서
17:22협상단들의, 그러니까 미국의 협상팀이
17:25협상에서 큰 레버리지를 갖게 하기 위한
17:28최대한의 압박의 한 전술이다.
17:32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33앞서서 미군 경고 방송에서는 합법적인 조치라고 했지만
17:38이란 외모부 대변인 얘기를 들어보면
17:40국제법 위반이라고 당연히 반박을 했고요.
17:44휴전을 깨뜨릴 수도 있다고 했는데
17:45그러면 협상을 앞두고서 양측이 계속해서
17:48좀 더 나은 위치를 선점하려는 그런 전략으로 봐야 됩니까?
17:51그럼요. 물 밑에서 설렘, 아무리 우호적인 대화가 오가고
17:56합의를 위한 어떤 상대방의 속내를 서로 읽고
18:01그런 것이 교환이 되고 나서
18:04어느 정도 신뢰를 하고 협상을 한다 하더라도
18:07다시 말씀드리지만 얼마 전까지, 며칠 전까지만 해도
18:11철천지 원수였잖아요.
18:12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폭사시키고
18:15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18:16그다음 지도자들까지 다 죽인
18:18그리고 지금 이란에서 무려 3천 명이 죽었어요.
18:21그리고 이란의 기반 시설들을 다 지금 파괴해서
18:24거의 이란이라는 나라가 지금 20년, 30년 전으로
18:27후퇴해버린 상황이잖아요.
18:29그런데 불가하고 지금 이렇게 다시 회담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18:33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18:35결국은 협상에서의 큰 레버리지를 얻기 위한 것이다.
18:40그러니까 결국 지금 협상은 하루 이틀로 다가온 거잖아요.
18:43이란이든 미국이든 협상장에서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18:49그만큼 치열한 수싸움이 벌어져야 되는데
18:52사실 이 협상은요.
18:54우리가 보통 협상을 생각할 때는
18:56이슬람 아브라드에 있는
18:59그 자리에서 미국과 이란이
19:02국가 대 국가 대 협상을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19:05실제로 협상은 거기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9:09실제 협상은 테헤란과 워싱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19:12그러니까 우리는 보통 이렇게 뉴스를 보게 되면
19:15아, 이란과 미국이 만났으니까 이런 협상을 하는구나
19:18이렇게 생각을 하겠지만
19:19생각을 해보세요.
19:20미국의 벤스 부통령이 회담장이 나갔어요.
19:26그리고 이란의 갈리바프 기장이 나갔습니다.
19:29만약에 둘 다 옹검파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하더라도
19:32두 사람은 협상을 하고 싶겠지만
19:34만약에 협상을 하고 돌아갔는데
19:36벤스 부통령이 미국에서, 워싱턴에서
19:39너 왜 협상을 그렇게 하고 왔어? 비난을 얻게 된다면
19:41벤스 부통령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겠죠.
19:44갈리바프 의장도 마찬가지입니다.
19:46자기는 열심히 국가를 위해서 협상을 하고 왔는데
19:49돌아갔더니 혁명수비대가
19:51너 나라 팔아먹었냐?
19:52너 원수다.
19:54이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19:56안 하니만 못하겠죠.
19:57벤스 부통령은요.
19:59사실은 개인적으로도 생각하면
20:01이번이 개인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기회입니다.
20:04트럼프 대통령은 이걸로 대통령이 끝나는 거지만
20:08벤스 부통령은 차기 주자거든요.
20:11본인의 다음 선거를 겨냥해야 돼요.
20:13그런데 여기서 정말 엄청난 성과를 가지고 돌아간
20:18어떤 승장의 모습을 보일 것이냐
20:22아니면 협상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20:26결국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다가
20:28결국 내줄 거 다 내주고 돌아온
20:31패장의 모습을 보일 것이냐
20:33이곳에 따라서 본인의 정치 생명이 달려있어요.
20:35그러니까 갈리바프 기장도 사실 다르지 않거든요.
20:38그러니까 실제 협상은
20:41워싱턴 내에서 강경파와 온건파
20:45테이란에서 강경파와 온건파 사이에
20:47무엇을 내줄 수 있느냐
20:48무엇을 내줄 수 없느냐
20:49안 된다.
20:50결사항전.
20:51우리 죽을 때까지 싸우자.
20:52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20:53아니다.
20:54지금 이렇게 가다가 나라
20:56지금 30년 전으로 돌아갔는데
20:5850년 전으로 돌아갈래?
21:00우리 다 죽은 다음에 결사항전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21:03이런 논리 싸움에서 누가 이길 수 있느냐
21:06그렇다고 본다면 트럼프 대통령이나
21:08지금 베센트 장관이나 이런 얘기를 하면서
21:10강하게 압박하는 것은
21:12어찌 보면 이란의 협상파들에게
21:15힘을 실어주는 면도 있는 거예요.
21:17그러니까 이런 협상을
21:18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21:20이렇게 봐야 되겠죠.
21:21지금 그랜드바겐 경제 번영은
21:23좀 당근으로 주고
21:25지금 경제 분노 작전은
21:27좀 채찍으로 휘두르는 듯한 모습인데
21:29베센트 장관은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21:32해협 역봉세로 중국의 원유 구매가
21:34중단될 것으로 믿는다.
21:36그리고 중국은행 두 곳에
21:37재무부가 서한을 보내서
21:392차 제재를 가할 용의가 있다.
21:41이렇게 말했다는 건데
21:42지금 이런뿐만 아니라
21:43중국을 대상으로 한 제재도
21:45가해지는 것 같습니다.
21:46중국이 어떻게 나설까요?
21:48글쎄요. 중국이 입장이
21:51지금 난처하죠, 사실은.
21:53그러니까 어찌 보면
21:54지금까지 이란에게 가장 큰 후원국은
21:56중국이었다고 봐야 되겠죠.
22:00미국이 이란산 석유를 사지 못하게
22:03이제 보이콧을 했는데
22:05그 석유를 다 사준 것이 중국이고요.
22:08어찌 보면 중국은
22:09그 혜택을 누렸다고 봐야 돼요.
22:11그러니까 단순히 이란으로부터
22:13석유를 수입한 것이 아니라
22:15미국이 이란의 석유를
22:18수출하지 못하게 함으로 인해서
22:19이란은 이 석유를
22:20수출할 길이 막혔잖아요.
22:22그러면 이 석유를 수출하기 위해서
22:24더 싸게 팔 수밖에 없습니다.
22:26그런데 이 석유를 사준 국가가
22:28중국과 인도 같은
22:30그런 국가들밖에 없었던 거죠.
22:32그래서 중국은 여기서
22:33계속 큰 이익을 봐왔는데
22:35만약에 여기서
22:37지금 이란을 더 보이콧을 하게 되면
22:39중국은 이런 이익을 더 볼 수 없는 거죠.
22:42그래서 호르무즈 해업이 막히는 상황에서
22:45어찌 보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국가가
22:47중국일 수도 있다는 이런 얘기가
22:49이제 나왔던 겁니다.
22:50그러니까 이 지금 호르무즈 해업을
22:53봉쇄하는 과정에서
22:55이란이 봉쇄를 했지만
22:57이란이 봉쇄하는 과정에서는
22:59이란 관련된 선박들은 다 빠져나갈 수 있었어요.
23:01그런데 이제 미국이 봉쇄를 하니까
23:03이란 관련된 선박들도 빠져나가지 못했죠.
23:07그러면 이 이란에서 출발하는 배들이
23:09어딜 가느냐.
23:09다 중국으로 인도로 가는 배들이거든요.
23:11그러면 미국의 봉쇄 작전으로
23:15가장 큰 피해를 본 나라는
23:16결국 중국이다.
23:17이런 면에서 어찌 보면
23:19지금 미국이 얘기하고 있는 것은
23:22이란에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23:25중국에게도 어느 정도 경고를 준 것이다.
23:27이란을 후원하지 마라.
23:29그리고 오히려 이 호르무즈 해업에
23:31평화가 와야
23:33완전한 개방이 와야
23:34너희들도 결국 이익을 볼 것이다라고 하는
23:36그런 메시지를 중국이 주고 있다.
23:38이렇게 봐야 되겠죠.
23:39중국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죠.
23:42방중을 한 달가량 앞둔 트럼프 대통령
23:44이란에 무기를 제공하지 말라는
23:47자신의 편지에
23:48시진핑 주석이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고
23:51답했다면서
23:51중국을 자신이 방문하면
23:53시 주석이 자신을 꼭 안아줄 거라고 말했습니다.
23:57영상 보시겠습니다.
24:08호르무즈 해업
24:09역공세에 들어간 미국
24:11대선 장군처럼 베이징에
24:13입성하지 못할 경우
24:14석유 통로라도 막고 있어야
24:16협상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24:18트럼프 대통령은
24:20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업을
24:21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것을
24:23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24:32서한 교환 시기를 밝히진 않은 채
24:34몇 주 뒤
24:35내가 베이징에 도착하면
24:36시 주석이 나를 꼭 안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4:46시진핑 주석이 자신에게
24:48빅, 팻, 허그
24:50크고 두툼한 포옹을 해줄 거다
24:52이렇게 표현을 했더라고요.
24:53트럼프 대통령이
24:54그런데 시진핑 주석이
24:56역대 미국 대통령을 포옹했던 장면은
24:59저희가 안 떠오릅니다.
25:00김정은 위원장도
25:01포옹한 적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25:04다만 푸친 러시아 대통령이라든가
25:06브라질 대통령
25:07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25:08이 정도는 좀 포옹을 했던 것 같은데
25:09어떻게 보세요?
25:11시진핑 주석이 생각보다
25:14굉장히 무뚝뚝한 스타일이잖아요.
25:16그렇게 다정한 모습을
25:18잘 보이지 않는 스타일이죠.
25:20그래서 지난번에
25:21우리 대통령하고 있을 때도
25:23잘 웃지 않으니까
25:25지금 강대국으로서
25:27목니 부리는 건가
25:28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25:29나중에 우리 대통령이
25:31샤오미폰 가지고
25:33이거 백두어 있는 거 아니냐
25:34이런 얘기를 하니까
25:35호쾌하게 받아 넘기면서
25:37한번 보라고 이렇게
25:39받아 넘기면서
25:40이제 유쾌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면서
25:42아, 이제 시진핑 주석이
25:43우리한테 그런 감정을 갖고 있는 거 아니다.
25:46이럴 정도로
25:46굉장히 그 표정 가지고
25:48시진핑 주석을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요.
25:51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25:54시진핑 주석이 미국
25:56미국은 전략적인 경쟁 상대잖아요.
26:00그런 국가에게 쉽게 그렇게
26:02품을 내주지 않죠.
26:04또 김정은 위원장도 어찌 보면
26:06좀 너무 어린 지도자
26:10자격이 없는 지도자
26:11이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26:12그래서 사실 김정은 위원장이 취임하고도
26:15시진핑 주석이 안 만나주다가
26:182018년에 북미정상회담을 한다고 하니까
26:21부랴부랴 이제 북한이 미국 편으로 갈까봐
26:24중국의 통제를 벗어날까봐
26:27부랴부랴 만나고
26:28뭐 이런 모습을 보였거든요.
26:30그런데 이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26:32마크롱 대통령이나
26:38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나
26:40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26:42이런 사람들은 어찌 보면
26:46중국의 세계 전략에 있어서
26:48아주 중요한 나라들이에요.
26:50그러니까 러시아는 아시다시피
26:53세계적인 핵 강국이고
26:54미국과 전략 경쟁을 하는
26:56또 한 축이고요.
26:57그러니까 러시아와의 어떤 연대
27:00이게 미국과 경쟁하는 게
27:02굉장히 중요하고
27:03마크롱 대통령도
27:05유럽에서 영미계
27:08그러니까 앵글로섹슨족이
27:10주도하고 있는 지금 세계 질서에서
27:12그나마 거기에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는
27:15강국이 프랑스거든요.
27:16그러니까 마크롱 대통령이
27:18그래서 중요하고 또 룰라 대통령 같은 경우도
27:21사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보면
27:23좌파 대통령 중에 하나고
27:27미국에 순순히 응하지 않고 있는
27:29그런 제3세계의 지도자라고 하는
27:31그런 강대국의 지도자라고 하는
27:34공통점이 있어요.
27:35그러니까 그 사람들에게는
27:36시진핑 주석이
27:38뭐 이렇게 좀 서글서글한 성격이라서
27:41그렇게 했다기보다는
27:42어떤 국가 전략적인 차원에서
27:44그런 제스처를 했다.
27:46그렇게 봐야 되겠죠.
27:47그래서 뭐 트럼프 대통령 표현이니까
27:50정말로 만약에 시진핑 주석이
27:52엄청나게 큰 선물을
27:55트럼프 대통령에게 받는다면
27:57왜 그거 못하겠습니까?
27:58그건 국가이익에서 할 수 있겠죠.
28:00그러나 이제 이것은
28:01트럼프 대통령의 본인 해석이고
28:04시진핑 주석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28:06그것도 중국의 입장을 들어봐야 되겠죠.
28:09오늘 도움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8:11정한범 국방대 안보정책학부 교수였습니다.
28:13고맙습니다.
28:1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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