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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농촌진흥청이 가뭄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옥수수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고, 실제 재배 환경에서 생존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글루타레독신' 유전자는 가뭄 시 기공을 빠르게 닫아 수분 손실을 막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물을 다시 주면 일반 품종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연구진이 실제 재배지에서 시험한 결과, 이 유전자가 대량 발현된 옥수수는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녹색 잎을 유지하며 생육 저하나 수확량 감소가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에는 가뭄이 닥치면 세포가 손상돼 사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해당 유전자가 식물의 항산화 방어 체계를 통합적으로 조절해 생존 능력을 대폭 높여준 겁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뭄에 강한 품종을 골라낼 수 있는 마커를 개발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신품종 육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돼 가뭄 저항성을 높일 실용적인 육종 소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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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농촌진흥청이 가뭄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옥수수 유전자의 기능을 밝혀내고 실제 재배 환경에서 생존률을 7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00:12이번에 확인된 유전자는 가뭄 시 기공을 빠르게 닫아 수분 손실을 막고 활성산소를 억제해서 극심한 가뭄에도 녹색잎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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