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군이 해군 전력 41%를 중동에 집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07이란은 미국의 봉쇄가 계속되면 홍해도 차단에 맞대응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00:13오만 무스카트에서 이준협 특파원입니다.
00:18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이틀째 미군은 해상 패권을 장악했다고 공언했습니다.
00:23이란 항구의 봉쇄가 완전히 이행돼 이란을 오가는 해상 경제 무역이 완전히 중단됐다는 겁니다.
00:30해군 전력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00:33미군 기관지는 미 해군 전함 6척이 추가 압류해 최소 27척이 중동에 투입될 거로 보인다고 분석했는데
00:40항공모함 3개 전단도 포함된 전체 해군 전력의 41%에 이르는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00:47이에 맞서 이란군은 홍해 봉쇄 카드를 꺼내 보이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00:52이란 선박에 대한 봉쇄를 계속하면 걸프 해역과 오만에는 물론 홍해까지 봉쇄하겠다는 겁니다.
00:58또 미국의 이란 선박 위협은 휴전협정을 위반하는 전조가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18이란군이 홍해 봉쇄를 공식 경고한 건 처음입니다.
01:21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이 움직여 바브엘만대부 해역을 위협할 가능성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01:29봉쇄가 이뤄진 해역에서 이군은 첫날 6척이 경고를 받아 통행을 저지당했다고 발표했고 실제 회항이 속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01:37이란 중관형 통신은 식량 수송선과 미국 제재 대상인 초대형 유조선이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돌파 시도는 여전합니다.
01:48미국과 이란 양측이 호르무즈 해역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충돌이 생긴다면 어렵게 유지되는 대화의 동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01:56만큼 긴장감은 여전한 모습입니다.
01:58오만무스카트에서 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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