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군의 이란 공습 당시 전국 곳곳에서 미국산 통신장비가 동시에 작동을 멈췄다는 주장이 이란 관영 매체에서 제기됐습니다.
00:09이란 관영 성향의 파르스통신은 현지시간 14일, 과거 미군이 이란 중부 이스판주를 공습했을 당시 전국에 설치된 미국산 통신장비 상당수가 같은 시각
00:22일제히 작동을 멈췄다고 보도했습니다.
00:24보도는 구체적인 공습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기사에 첨부된 사진에는 이달 초 미군 전투기 격추 이후 조종사 구조작전 당시에 잔해가 포함돼
00:35있어 해당 시기 사건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00:38파르스통신은 현장 목격자들을 인용해 당시 작동이 중단된 장비가 시스코와 주니퍼 네트워크, 포티넷 등 미국 업체 제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00:48특히 공습 시각과 거의 동시에 통신장애가 발생한 점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00:56이란 측은 당시 국제통신 게이트웨이가 이미 차단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 장애는 자국 정부와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01:04또 파르스통신은 이란 사이버 수사대 소식통을 인용해 장비 내부에 이른바 숨겨진 사보타주 장치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관련 기술 조사 결과가
01:16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19이어 미국과 이스라엘 등 적대국과 장비 제조사 간 협력 정황이 확인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1:27이란 매체들은 이번 사건이 외국산 통신장비 유조니 국가통신 안보에 취약성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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