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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이란 전쟁 영향을 반영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은 3.1%로 내다봤고, 내년 경제 성장률은 지난 1월과 같은 3.2%로 예상했습니다.

또 이번 세계 경제 전망 부제를 '전쟁의 그림자 속 세계 경제'로 표현하며 중동 전쟁의 충격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전쟁이 길어져 에너지 가격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황이 악화할 경우의 세계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을 각각 2.5%와 5.4%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심각' 상황에선 경제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이 각각 2% 내외와 6%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 가격과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 금융 시장 위험 회피 심리 확산 등 경로를 통해 세계 경제에 영향이 파급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올해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지난 1월 전망보다 0.1%p 낮습니다.

미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1%로 1월 전망치(2.0%)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는데 이는 에너지 순 수출국인 미국에 중동 전쟁 영향이 제한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유로존은 올해 1.1%, 내년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월 전망치보다 0.2%p 낮아진 것인데, 여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누적된 에너지 가격 상승 부담이 반영됐습니다.

일본은 올해 0.7%, 내년에 0.6% 성장할 것으로 IMF는 내다봤습니다.

IMF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올해 1.9%, 내년에 2.1%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경우 1월 전망과 바뀌지 않은 수치입니다.

신흥 개도국 경제는 올해 3.9%, 내년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올해 전망은 1월보다 0.3%p 떨어진 것입니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4.4%로 나타났지만, 내년에는 0.4%p 떨어진 4%로 예상됐습니다.

중동의 최대 산유국으로 중동 전쟁의 직격탄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1월의 4.5%에서 이번에 무려 1.4%p 내려간 3.1%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IMF는 중동 전쟁의 경제적 영향은 성장률보다 물가에 더 직접적으로 파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계 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및 식품 가격 급등 영향이 반영돼 지난 1월보다 0.6%p ...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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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제통화기금 IMF가 이란 전쟁 영향을 반영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도정했습니다.
00:08IMF는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은 3.1%로 내다봤고,
00:17내년 경제성장률은 지난 1월과 같은 3.2%로 예상했습니다.
00:23특히 전쟁이 길어져서 에너지 가격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상황이 악화할 경우에
00:28세계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은 각각 2.5%와 5.4%로 내다봤습니다.
00:35이어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지는 심각 상황에선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각각 2% 내외와 6%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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