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이디벤스 미국 부통령은 첫 협상 결렬 이유로 핵 보유를 하지 않겠다는 이란의 명시적인 약속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0:08현재는 물론 미래의 핵 보유까지 막겠다는 미국의 요구에 이란이 물러서지 않으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완전한 개방 문제를 놓고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00:17것으로 보입니다.
00:18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벤스 미국 부통령은 협상 불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핵 보유는 미국의 레드라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00:31이란이 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점이 협상 결렬 이유라는 의미입니다.
00:48핵무기를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 역시 없애야 한다고 했는데 이란이 현재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의 포기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7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자체를 제한해 핵 보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01:02이란 입장에서는 원자력 발전수처럼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 가능성까지 막히는 만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입니다.
01:12이란 관영 언론들은 협상 결과를 놓고 평화적인 핵기술 분야에 대한 이란의 권리를 협상단이 지켜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0미국이 지난해 핵시설 폭격과 이번 전쟁으로도 이루지 못한 이란 핵물질 제거를 휴전 협상에서 이란이 선뜻 내주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29호르무즈 해업을 언제 개방할지를 두고도 미국과 이란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1:34즉각 개방을 원하는 미국은 해업에 군함까지 투입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지만 호르무즈 해업을 최후의 협상 카드로 여기는 이란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1:582주 동안의 휴전 기간에 추가 협상이 이뤄질 전망이지만
02:02첫 협상부터 핵보유와 호르무즈 해업이라는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험난한 협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2:09YTN 김준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