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기 양주에서 3살 아이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아이 친부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00:08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희영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신문 끝났습니까?
00:14네, 의정부 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아이의 친부인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열었습니다.
00:20오후 2시 15분쯤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의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혐의를 인정하는지 심정은 어떤지 등 질문에 아무
00:30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00:31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2다만 A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을 만나 집에 아이들이 많고 다른 가족과 함께 양육한 점 등을 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51A씨는 지난 9일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에 빠진 것과 관련해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8경찰은 앞서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범죄 의심 정황 등을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05심사 결과는 이르면 오늘 나올 전망입니다.
01:08다만 A씨와 함께 긴급체포됐던 20대 친모는 아이 치료를 위해 석방된 상태입니다.
01:14지금 다친 아이 상태는 어떻습니까?
01:17네, 아이는 이번 사고로 뇌수술 등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3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반쯤 쿵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31당시 의료진은 학대 정황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부모는 긴급체포됐습니다.
01:36이런 가운데 친부 A씨에 대해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43당시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눈가를 다쳤는데 병원에서 귀쪽 상처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0다만 지자체 조사와 의사 진단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고 검찰에서도 최종 불기소
01:59처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01경찰은 과거 신고와 이번 사고의 연관성이나 학대 추가 가담자, 친모 혐의 유무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2감사합니다.
02:13감사합니다.
02:13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