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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하느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과거에 칼을 들었고 오늘날에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이들의 편에 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사 행동은 자유나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며 "평화는 오직 공존과 대화를 끈기 있게 증진할 때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레오 14세는 특정 국가나 인물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님은 선하기 때문에 전쟁에서 우리 편에 서 있다"고 말했던 점으로 미루어볼 때, 이번 메시지는 그에 대한 입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초의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는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직설적 비판에 신중했지만, 이란과의 전쟁을 계기로 관련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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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교황 레오 14세가 하느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위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00:08레오 14세는 X에 올린 글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과거에 칼을 들었고 오늘날에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이들의 편에 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00:17이어 군사 행동은 자유나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며 평화는 오직 공존과 대화를 끈기 있게 증진할 때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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