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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앵커]
전쟁을 돕지 않았다며 나토 동맹인 유럽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 엄포가 현실이 되는 걸까요.

유럽 주둔 미군을 본토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안보 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주둔하는 8만 명의 미군 중 일부를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전한 로이터 통신은 "논의 자체만으로도 미국과 유럽 나토 동맹국 간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달래기에 나섰지만, 트럼프는 비공개 회담에서 나토가 호르무즈 해협 대응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마르크 뤼터 / 나토 사무총장]
"각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열려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 유럽국가들이 자신의 그린란드 인수 계획을 무시하는 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6일)]
"나토는 '종이 호랑이'입니다. 우리는 그린란드를 원하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넘겨주지 않으려 하죠. 그럼 잘 가세요."

미국과 유럽의 거리두기는 뜻밖의 분야에서도 확인됩니다.

프랑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맡겼던 약 29조 원 가치의 금 129톤을 모두 판 뒤 다시 유럽에서 사들여 파리에 보관 중입니다.

미국에 보관할 경우 경기침체 때 유리한 점이 있다는 장점도 현재의 갈등 상황에선 빛이 바랜 가운데, 독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조아라 기자 likei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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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쟁을 돕지 않았다며 나토 동맹인 유럽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 엄포가 현실이 되는 걸까요?
00:08유럽 주둔 미군을 본토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4미국과 유럽의 안보 동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00:17뉴욕에서 조아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1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주둔하는 8만 명의 미군 중 일부를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0:28이를 전한 로이터통신은 논의 자체만으로도 미국과 유럽 나토 동맹국 간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00:38앞서 마르크 류터 나토 사무총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달래기에 나섰지만
00:43트럼프는 비공개 회담에서 나토가 호르무즈 해업 대응에 소극적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0:57트럼프는 또 유럽 국가들이 자신의 그린란드 인수 계획을 무시하는 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0미국과 유럽의 거리 두기는 뜻밖의 분야에서도 확인됩니다.
01:14프랑스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맡겼던 약 29조 원 가치의 금 129톤을 모두 판 뒤
01:21다시 유럽에서 사들여 파리에 보관 중입니다.
01:25미국에 보관할 경우 경기 침체 때 유리한 점이 있다는 장점도
01:29현재의 갈등 상황에선 빛이 발행 가운데 독일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01:35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01:46저는 적용한 점이 있어 아직도 그런 것입니다.
01:52추석이 있어
01:52이브리에 보관할 경우에 나토는 유리한 점이 있어
01:54소리를 하려하고 있을 수 있는 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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