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00:03치러낸 경상북도가 올해를 경북 방문의 해로
00:06정하고 관광객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00:09특히 지난해 큰 피해를 남긴 산불 지역에 맞춤형
00:13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마다 부족한
00:16숙박시설 확충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00:19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하회탈의 고향 안동 하회마을, 만개한
00:26벚꽃이 관광객을 반깁니다.
00:29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우러진 마을은 시간이
00:32멈춘 듯 고요합니다.
00:34마냥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이지만 지난해
00:37경북 산불이 마을 코앞까지 닥치면서 위기에
00:40몰렸고 긴급 벌체를 한 끝에 겨우 지켜냈습니다.
00:43덕분에 수백 년 역사의 세계 문화유산이
00:46살아남아 꾸준히 관광객을 맡고 있습니다.
00:49사실 도시에 살면 이렇게 자연을 자주 못 보는데
00:53이런 데 와가지고 이런 걸 보니까 다시
00:56마음의 힐링도 되고.
00:57초가집이랑 기와집 이런 게 볼 수 있어서 되게
01:00좋고.
01:01경상북도는 이런 관광 자원을 무기로 올해를
01:04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01:07지난해 경주 APEC에 이어 지역 관광 명소를
01:10적극적으로 알리고 또 민간 협력으로 시군마다
01:13호텔을 만들고 한옥 등 지역 특색에 맞는
01:16숙박시설도 조성합니다.
01:18한국의 전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었고 또
01:22하회마을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서
01:25그만한 아주 엄청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외국분들이
01:28오셔서 한국적인 정서를 좀 느끼셨으면 하는
01:32그런 목적에서.
01:33특히 산불 피해 지역에선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또
01:37방문객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맞춰 관광 상품을
01:41개발하고 있습니다.
01:59이동통신 데이터로 확인한 지난해 경북
02:01방문객은 외국인 550만 명을 포함해 모두 1억
02:059천만 명.
02:06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시행되는 유인책이 더
02:09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을 효자 노릇을 할지
02:12주목됩니다.
02:13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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