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협에 발이 묶인 우리 정유사의 선박들이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00:04산업통상부는 구체적인 협의사항을 전달받은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00:09다만 호르무즈협 통항조건으로 거론되는 통행료를 납부하면
00:12국내 석유값이 0.5%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0:17박기완 기자입니다.
00:21우리 정유사가 확보한 원유 1,400만 배로를 싣고 있는 유조선 7척은
00:2540일 넘게 호르무즈협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00:28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뒤에도 통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없어
00:32언제쯤 페르시아만을 빠져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0:36산업부는 지금까지 호르무즈협 상황과 관련해 이란 미국과의 협의는 외교부가
00:40선사와의 논의는 해양수산부가 담당하고 있고
00:43특별히 진전된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이란 정부가 호르무즈협 통행료를 통항조건으로 내세울 것이라는
00:51외신 보도에 대해선 통행료 납부를 요청받거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받은 적도 없다고
00:56선을 그으며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먼저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01:01다만 원유 1배럴당 1달러 수준의 호르무즈 통행료가 현실이 될 경우
01:05국내 석유 가격을 0.5%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09호르무즈 상황과는 별개로 확보된 대체 원유는
01:12이번 달 5천만 배럴, 5월 6천만 배럴 수준으로
01:167월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더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20호르무즈 등 핵심 산업에 사용되는 원자재와
01:22국민 생활의 밀접한 품목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01:25관계부처가 함께 대처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01:28YTN 박경입니다.
01:29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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