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룹 BTS가 오늘 저녁 고향 콘서트를 시작으로 6년 5개월 만에 완전체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00:07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일대는 첫 공연을 보러 온 팬들의 열기로 가득한데요.
00:12현장에 YTN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00:14송재인 기자.
00:17네, 고향 종합운동장입니다.
00:19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오늘 비가 와서 저도 두터운 외투를 챙겨 입었는데
00:27이곳 현장의 열기만큼은 뜨겁습니다.
00:30오랜 기다림을 안고 일찍 도착한 팬들은 조금 전 오후 4시부터 공식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00:37저마다 국적은 다르지만 BTS 상징색인 보라색 우비나 새 음반 아리랑 굿즈들로 꾸민 채 설렘을 전하는 건 같았습니다.
00:46고국에서 다 함께 날아온 지인들과 단체로 콘서트에 온 아미의 말 들어보시죠.
01:06공연장 안에서 리허설 등 BTS 노래가 나올 때마다 이곳은 함성으로 가득 차고 있는데요.
01:12여기에 팬들이 준비한 LED 트럭과 랩핑버스, 가로등 배너까지 일대 전체가 거대한 BTS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01:22이번 월드투어는 의미가 남다르죠?
01:27네 맞습니다. BTS 멤버들이 저마다 군복물을 마친 뒤 완전체로 다시 뭉쳐 6년여 만에 새로 선보이는 정식 월드투어입니다.
01:371시간 동안 진행됐던 광화문 컴백 공연과 달리 이번에는 2시간여 동안 팬들과 호흡할 예정인데요.
01:43빌보드 핫백을 채운 신곡들부터 LP로만 공개됐던 히든트랙, 역대 히트곡들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걸로 보입니다.
01:53BTS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특히 360도로 모든 방향을 정면처럼 활용하는 무대가 색다른 재미를 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02:04이번 월드투어는 케이팝 역사상 가장 많은 회차인데다 괴체지마다 막대한 관광 수익이 예상됩니다.
02:11이곳 주변 숙박업소도 대부분 만신살태인데 BTS가 이번 투어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맞먹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2:21지금까지 고향종합운동장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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