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그럼 계속해서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중동사태 짚어보겠습니다.
00:03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자연구위원, 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나연구소 교수 나오셨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09안녕하십니까?
00:10네, 오늘 오전 9시를 앞두고 뭔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00:14휴전에 합의했다, 2주간 휴전한다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00:19어떠셨습니까?
00:21진짜 불행정 다행이죠.
00:23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 말은 지금 매를 버는 말만 하고 있거든요.
00:28지금 문명 전체를 없앤다 그러면 지금 그 나라를 없앤다는 거거든요.
00:34이란의 9천만 전체를.
00:36그러니까 화법 전체가 다 틀려요.
00:38그리고 아마 임기 끝나면 한 말 다 책임을 져야 될 겁니다.
00:43그러니까 하기가 어려운 얘기들을 계속 해왔거든요.
00:4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는 뭐냐면 실제로 하겠다는 것보다는 압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00:53그러니까 확전하겠다는 것보다는 확전의 압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거였거든요.
00:57그러나 이게 너무나 위험했죠.
01:00왜냐하면 전쟁 범죄의 위험성, 말씀드렸지만 이란 자체의 반미, 여론의 확산 가능성, 이란의 보복 가능성.
01:09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하기 어렵고 해서는 안 될 압박이었거든요.
01:16그런데 이제 이란도 서구로는 좋아할 것 같은데 문제는 지금 조건이 있어요.
01:22트럼프 대통령이.
01:24호르무세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고도 안전한 개방을 전제 조건으로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1:30그런데 이란의 입장에서는 호르무세협 봉쇄카드, 나 이제 오늘부터 완전히 개방할 거야?
01:36이러면 통제카드가 사라지거든요.
01:38그러니까 이란도 휴전에 동의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 조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01:44이건 좀 문제로 남네요.
01:46어쨌든 천만다행인 상황입니다.
01:49조금 전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01:53트럼프 대통령 이란이 호르무세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휴전에 동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02:01지금 아직까지 이란 측의 입장이 나오지 않아서 궁금한데 어떤 식으로 입장을 발표할까?
02:06이란은 일단 긍정적이라는 말까지는 했지만 동의한다는 얘기는 아직 안 했거든요.
02:11그러니까 이란이 얘기했던 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습니다.
02:13종전, 다시 공격하지 않는다는 확신 없이 일시적인 휴전은 절대 거부한다는 거거든요.
02:20이란이 열 개항 제시한 거에서도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02:23일시적 휴전은 거부한다.
02:25그러니까 종전의 약속이 있어야지만이 되는 건데 미국이 거기에 동의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02:31그렇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얘기를 하면서 호르무세협 전체 개방인데
02:35이란은 호르무세협 개방하는 조건은 딱 하나입니다.
02:37종전.
02:39그러니까 이제 두 주간의 싸움이 되겠죠.
02:41어떤 면에서는 이 2주간은 이란이 원치 않더라도 미국이 일단 2주를 연기한 걸로 봐야 될 것 같아요.
02:49지금 현재로서는.
02:50일방적으로 연기를 했잖아요.
02:51그런데 그냥 연기하려면 부끄러우니까 파키스탄의 아주 강건으로
02:57파키스탄이 읍수하는 식으로 해가지고 미국을 받아들인 거거든요.
03:01실질적으로 어제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정보통을 가용해서
03:06이란 측과 협의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는 보도가 많이 있었습니다.
03:10그러니까 그 연장선 상에서 보면은
03:12이거는 일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선 형국인 것 같아요.
03:17지금 이란 쪽에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 거 보면요.
03:19이란에서 아무래도 긍정적인 신호를 주기는 한 것 같습니다.
03:23조금 전 관련해서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03:25이란도 2주간 휴전 제한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03:30뉴욕타임스는 이란 관리 3명을 인용해
03:32파키스탄의 긴박한 외교 노력과 핵심 우방인 중국의 막판 개입으로
03:37휴전 제한을 수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40또 이번 휴전안은 새로운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았다고도 전했는데요.
03:47신문은 이란의 주요 인프라 피해로 인하나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도
03:52휴전 수용의 배경이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3:56그러니까 정리를 해드리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 SNS를 통해
04:00파키스탄의 중재안을 수용한다.
04:02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군사 공격을 2주간 유보하고
04:06전격적인 쌍방 휴전에 돌입한다라고 밝혔습니다.
04:11다만 이번 유보 조치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04:15안전한 개방에 동의한다는 조건하에 이루어지는 쌍방향 휴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04:21그리고 폭격 중단의 배경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04:24우리는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충족하고 초과 달성했으며
04:28이란은 물론 중동 전체의 장기적인 평화를 위한 최종 협정 타결에 매우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04:36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4:37이에 대해서 이란도 2주간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라는 소식이 조금 전 전해졌죠.
04:42이번 휴전안은 새로운 최고 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은 것이고
04:47그리고 파키스탄의 노력 그리고 핵심 우방국인 중국의 개입으로
04:51이란이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04:57그리고 이란이 이 수용한 배경에 대해서는 주요 인프라 피해로 인해서
05:02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작용했다라는 분석까지 더해졌습니다.
05:09이렇게 해서 이스라엘도 수용했다고 하고
05:12이란과 미국의 쌍방 간에 어떻게 보면 합의가 이루어진 건데
05:17조금 전 들으셨습니다만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05:21주요 인프라 피해로 경제적 피해가 너무 커질 것을 우려해서
05:25어쩔 수 없이 휴전을 수용했다.
05:28이란 측에서는 이런 입장인 것 같네요.
05:31그건 아닌 것 같아요.
05:32왜냐하면 어차피 당할 만큼 당했거든요.
05:34더 당한다고 해서 항복한다.
05:36그럴 이란이 아니고요.
05:38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읽은 거죠.
05:40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아까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05:43나오지만 이미 모든 군사정보패를 달성했다.
05:47그럼 끝내야 되는 거 아니에요.
05:48트럼프 대통령은 발을 빼려고 지금 명분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5:52그러니까 실제로 이란은 이란도 그렇다고 해서
05:56지금 내부 경제 사정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06:00지금 전쟁을 지속할 여건이 있는 건 아니거든요.
06:02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려는 조급함을
06:06드러내는 것뿐이고 이란은 드러내지 않는 것뿐이었거든요.
06:10그러니까 제안이 오니까 이란으로서는 못 이기는 채
06:13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거죠.
06:14그런데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결정적인 말을
06:19지금 속의중을 드러냈는데
06:22목표 달성됐으면 끝내는 거죠.
06:24끝내는 수순으로 가는 겁니다.
06:26다만 이제 합의안을 어떻게
06:28그런데 지금 이 상태로 가면
06:31어떻게 합의안이 나와도
06:33그럼 전쟁 왜 했지 이런 얘기가 나올 거예요.
06:36합의안이.
06:36왜냐.
06:37이란이 지금 이번 전쟁을 원했던 정권교체
06:40그다음에 이란의 모든 능력이 최고 이거 안 될 거거든요.
06:45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발을 빼리는 건 확실하다.
06:48이란도 알고 있다.
06:49그러나 이란도 버티는 건 쉽지 않다.
06:52양측이 울고 싶은데 파키스탄이 뺨을 때려주니까
06:55못 이기는 채 넘어가는 상황인 거예요.
06:57지금 상황.
06:58박현나 교수님께서 보시기에는
07:00이란이 2주간의 휴전을 수용한
07:02진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07:04중국.
07:05중국이요?
07:06네. 중국인 것 같습니다.
07:07왜냐하면 파키스탄이 중국 쪽으로 가가지고
07:09중국의 긍정적인 반응을 계속 얻어왔거든요.
07:12그러니까 이번에 이란이 동의를 한 거는
07:17사실은 조 의원님 말씀대로
07:20이럴 건 다 이렇어요.
07:22뉴욕타임즈가 얘기한 대로
07:24기반 시설이 망가지면
07:26더 나라가 망가질 것 같아서
07:27지금 거기 신경 쓸 것까지 없습니다.
07:29왜냐하면 이란도 때릴 거니까 주변 국가들을요.
07:32그래서 그거는 무서운 게 아니고
07:34다만 휴전을 한다고 했었을 때
07:36종전을 얘기를 했잖아요.
07:39종전을 할 수 있는
07:42중재자가 필요하거든요.
07:44중국한테 계속 요구를 했던 거예요.
07:45중국이나 러시아가 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07:47미국이 거기에 대해서 어느 정도
07:49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게 아니냐.
07:51그러니까 전쟁이 멈추는 거죠.
07:53이란이 얘기했던 거
07:54그동안 일시적인 휴전은 절대 안 받는다고 했거든요.
07:57그러니까 무언가 종전에 관계된 걸 얘기를 했을 것 같고요.
08:00그런데 저는 사실 별로 그것도 의미가 없다고 봐요.
08:02왜냐하면 일시적인 휴전이라
08:04종전한다고 해서 미국이 약속을 안 지키거든요.
08:07그렇기 때문에
08:07그렇지만 이라는
08:10고집스럽게
08:11종전이라는 걸 꼭 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08:13그러니까 더 이상 추가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어떤 약속을 받고 싶은데
08:19그 역할을 중국이 해주길 바랐고
08:21중국이 응한 것으로 보인다.
08:23아마도 중국이 그 부분에 대해서 미국과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08:27그렇지 않고서는 이란이 일시적 휴전을 안 받는다고 했는데
08:30일시적 휴전을 받을 리가 없거든요.
08:32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란이 그 부분에서 동의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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