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공영주차장 상황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00:04송수영 기자가 나가 있는 주차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00:09네, 저는 지금 900여 대 넘는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수서역 공영주차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6오늘 새벽 0시부터 이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도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됐는데요.
00:22곳곳에는 5부제를 시행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직원들도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00:26오늘은 수요일이라 뒷번호가 3번이나 8번으로 끝나는 차량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00:34월요일엔 1번과 6번, 화요일은 2번과 7번, 목요일은 4번과 9번, 금요일은 5번과 0번으로 끝나는 차량들이 대상입니다.
00:43서울에서만 공영주차장 75곳에서 실시되는데 전통시장과 가깝거나 주택가에 있는 33곳은 예외입니다.
00:53네, 그렇다면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00:57네, 저희 취재진이 아침부터 이곳에 나와 있었는데 주차를 하려다가 발길을 돌리는 차량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01:05한 승용차 운전자는 주차장에 도착해서야 출입이 제한된다는 걸 알고 주차관리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차를 돌렸습니다.
01:14운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지도 어플 등에서는 어떤 주차장이 차량 오브제 시행 대상인지 실시간으로 반영되기는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01:24서울 휘발유값이 2천원을 돌파한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에서도 중동사태의 여파가 직접 와닿는 상황입니다.
01:31오늘 운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차번호 끝자리와 요일을 잘 확인하셔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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