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 핵심 조건은 호르무즈 해업 개방입니다.
00:05이란이 생명줄인 호르무즈 해업을 다시 열기로 하면서 일단 최악의 충돌은 피했지만
00:10실효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아직 여전합니다.
00:14김종욱 기자입니다.
00:18미국의 공격 시한을 불과 1시간 앞두고 날아든 휴전 소식에
00:23국제유가는 폭락하며 안도렐리를 보였습니다.
00:26이번 합의의 핵심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의 개방을 약속한 겁니다.
00:32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20% 이상이 오가는 이 길목이 다시 열리면
00:37물류비용 감소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숨통이 트이게 됩니다.
00:43문제는 실효성입니다.
00:45무엇보다 이란 내 군부 강경파인 혁명수비대가
00:49이번 결정을 굴욕적 양보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00:55이들이 해업 내 길의 제거를 미루거나 특정 국가 선박을 차단하는
01:00선별적 통항 방침을 고수한다면 실효적인 개방은 불가능합니다.
01:06이런 불확실성 때문에 평시보다 10개 넘게 뛴 전쟁 보험료도 요지부동입니다.
01:13보험사들이 이번 합의를 일시적인 소강상태로 보면서
01:16선사들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과 운항기피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21무늬만 개방에 그칠 거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01:36미국은 이번 2주를 이란의 합의 이행 여부를 판단하는 시험대로 규정했습니다.
01:42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01:45이란 내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타격에 나서겠다는 방침입니다.
01:51결국 이번 휴전은 포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싼
01:55마지막 기싸움의 성격이 짙습니다.
01:582주 뒤 협상이 결렬될 경우
02:00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대경랑의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02:06YTN 김종욱입니다.
02:07이 시각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대경랑의 위기에 직면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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