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39일째를 맞아 중동지역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00:06미국은 최후 통첩 시한과 함께 완전한 파괴를 경고했고, 이란은 오만한 언사라며 인간띠를 만들어 막겠다고 반박했습니다.
00:15국제부 연결해서 이란 전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전환 정해주시죠.
00: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까지로 최후 통첩 시한을 정했습니다.
00:27미국과 이스라엘은 최후 통첩 시한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란 내 핵심 군사시설과 산업시설에 대해 폭격을 이어갔습니다.
00:35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6일 이란 석유화학 생산의 약 50%를 담당하는 아살루에의 최대 시설을 강력히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0:43지난 4일 마슈아르 석유화학특구 공습에 이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 석유화학 수출의 약 85%를 차지하는 두 시설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고
00:52설명했습니다.
00:53이스라엘군은 또 테헤란 내 공항 3곳을 공습해 이란 공군과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헬기와 항공기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01:02이란 관영 매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하루 새 최소 34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6명의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12이란 역시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국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01:17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 인근의 미사일 공격을 계속했고 이라크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1:25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아드 상공에서는 이란에 드론 10여 대가 요격됐습니다.
01:30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공격도 이어가 이스라엘 하이파를 타격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01:38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이 24시간도 남지 않았는데 이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1:44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 기준 7일 오후 8시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9시까지 호르무즈 해업 개방 등 요구 조건이
01:53관찰되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7또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동안인 자정까지 완전한 파괴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나라 전역은 하룻밤 안에 없앨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02:07이 같은 거친 언사에 대해 이란군은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 대통령의 무례하고 오만한 언사라며 반발했습니다.
02:15이어 이런 위협은 이슬람 전사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 버리는 공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02:23이와 함께 국민, 특히 젊은이들이 국가의 핵심 자산을 지키기 위해 결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2:30이란 체육청소년부 차관 알리레자 라미히는 예술과 운동선수를 포함한 이란 청년들이 7일 오후 2시 전국의 발전소에서 인간띠를 만들어 미국의 공격을 저지하자고
02:42요구했습니다.
02:43이어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민간시설을 공격하는 것은 전쟁 범죄라고 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48이 앞서 미국 언론들은 이집트와 파키스탄, 터키 등 중재국이 45일 휴전안을 마련해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58중재안은 45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업 개방을 골자로 하고 있는데 이란은 일시적 휴전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
03:07주목됩니다.
03:08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김잔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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