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가 최후 통첩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이란을 향해 7일 밤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파괴할 수 있다며 합의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00:09다만 현재 협상 중인 45일 휴전안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다며 합의 가능성을 남겼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7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이란을 향해 잇따라 군사 공격을 경고했다고요?
00:27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자화자찬으로 시작했습니다.
00:37그러면서 이란을 단 하룻밤만에 없앨 수도 있다며 그 밤이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00:43직접 들어보시죠.
01:01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7일 저녁 8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7일 밤 12시까지 파괴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12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다시는 쓸 수 없게 만들 수 있다면서 미국이 원한다면 단 4시간 만에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20자신이 제안한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시한인 7일 저녁 8시가 끝나면 곧바로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는 경모로 협상력을 높이면서 압박 강도를
01:31최고조로 끌어올린 겁니다.
01:33지금까지 이란 발전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세 차례 유예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의 연장 없는 최후 통첩을 강조했다는 해석도
01:43나옵니다.
01:44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을 향해 적극적이고 의지가 있는 대화 상대라고 평가하면서 이란이 선의를 갖고 협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유화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01:56내기도 했습니다.
01:57그러면서 전쟁 지속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해서 협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2:04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재국들이 마련한 이란 전쟁 45일 효자난에 대해서는 충분치는 않지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는데요.
02:16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31다만 이란은 일시적 휴전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미국과의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02:41네, 동맹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호르무즈 해역 개방을 언급하면서 또 거짓말 섞어서 한국이 돕지 않았다고 거론을 했네요.
02:52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서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도움을 못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과 호주, 일본도 미국을 돕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3:02그러면서 우리는 험지에 4만 5천명의 병력을 두고 있고 핵무기를 많이 갖고 있는 김정은 바로 옆이라고 했습니다.
03:102만 8천여 명 규모의 주한민국 숫자를 부풀려서 언급한 건데요.
03:15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38지난달 제기한 호르무즈 해역 군함 파견 요청에 지금까지 호응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재차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03:45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호르무즈 해역 재개방이 합의를 위한 매우 큰 우선순위라고 밝혔습니다.
03:53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역 개방이 빠진 합의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03:58호르무즈 해역 봉쇄는 다른 군사적 저항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04:05석유의 자유로운 이동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4:10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잘 지내며
04:14김 위원장이 자신을 좋아한다면서 어떤 미국 대통령이 이를 제대로 했다면
04:19김정은은 지금 핵무기를 갖고 있지 못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04:25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한 건
04:28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전투기 탑승자 구조작전에 대한 설명 때문이었는데
04:32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04:3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격추한 F-15E 전투기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와 장교 등
04:44두 명을 미군이 차례로 구출한 작전에 투입돼 미군 규모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04:49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구출작전이 가장 복잡하고 험난했던 수색작전의 성공이라고 자평했는데요.
04:57그러면서 24시간 이상 적진에서 버틴 미군 장교를 구출하기 위해
05:024대의 폭격기와 64대의 전투기 등 총 155대 항공기를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5:09회견에 배석한 피트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과 덴케인 합장의장 등은
05:15이런 대응에는 실종된 장교를 찾고 있던 이란 측을 혼란시키기 위한 의도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5:22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5:43트럼프 대통령은 장교 실종 사실을 처음 보도한 기자를 향해
05:47해당 보도로 이란 전체가 실종자 찾기에 나섰다며
05:51국가안보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05:53그러면서 정보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05:57밝히지 않을 경우 감옥에 보내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06:0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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