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정부가 대체 경로를 통해 다음 달에는 지난해 60% 수준까지 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00:08잘만 되면 기름 걱정 않고 내년 초까지도 버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00:14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18일본 정부가 호르무주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본격적으로 원유 수입에 나설 거라고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00:27대체 경로를 통한 조달이 이번 달은 지난해 20%에 불과했지만 다음 달에는 3배인 60%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00:38구체적인 동선도 공개했습니다.
00:41아랍에미리트 동쪽 호르무주 해업 출구에 있는 푸자이라항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얀부항을 통해 홍해를 지나는 경로입니다.
00:51대표적인 호르무주 의회 요충지로 꼽히는 곳들인데 두 곳에서 지난해 절반가량을 조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1:17또 미국 텍사스주에서 지난해 4배에 달하는 원유를 공급받고 아제르바이잔에서도 추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NHK는 전했습니다.
01:28그래도 부족한 물량은 비축유로 채울 방침입니다.
01:33일본 정부는 다음 달에 국가 비축유 가운데 21분 정도를 추가로 푸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42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초까지 버틸 원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일본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01:51다카이씨 총리도 SNS를 통해 대체 경로를 통해 원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전했습니다.
02:00지난달 28일에 호르무주 해업을 통과하지 않은 유조선이 처음으로 일본에 도착했고 조만간 중동에서 출발한 유조선이 추가로 도착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2:12그러면서 현재 8개월치 석유를 비축하고 있으며 대체 조달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어 일본 전체가 필요한 만큼의 석유는 확보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2:23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