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 오너 일가의 12조 원 규모 상속세 납부가 이번 달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00:055년에 걸친 부담을 털어내면서 이재용 회장을 중심으로 한 뉴 삼성 체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00:12마침 이번 주에는 1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00:19오동건 기자, 삼성에가 상속세 납부가 마무리되는 건가요?
00:23네, 그렇습니다.
00:23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시작된 삼성과 약 12조 원 규모의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가 이번 달로 완료됩니다.
00:30유족별 주식 상속세 규모를 보면 홍라인 명예관장이 약 3조 1,000억 원, 이재용 회장이 2조 9,000억 원, 이부진 사장
00:372조 6,000억 원, 이서연 사장 2조 4,000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00:42유족들은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6차례로 나누어내는 연부 연납 방식을 택해 부담을 분산해왔습니다.
00:49재원은 배당금과 지분 매각, 신탁 계약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00:53특히 이재용 회장은 핵심 계열사 지분을 유지한 채 배당과 대출 중심으로 대응하며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1상속세 부담이 해소되면서 재계에서는 삼성 경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01:10네, 모레는 삼성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죠?
01:14그렇습니다.
01:15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 호황 영향으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2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43조 6,000억 원이었는데 한 분기만에 1년치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01:30일부 증권사는 5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01:35메리츠 증권은 53조 9,000억 원, 시티 글로벌 마켓은 51조 원 수준까지 예상하고 있습니다.
01:41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 판매 확대가 삼성의 1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01:4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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