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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이란에게 48시간 데드라인을 선포한 가운데실종됐던 미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실종됐던 미 조종사의 신변, 이번 전쟁의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이 많았는데 미국에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반길주]
일단 미국에서는 한숨을 돌렸겠죠. 사실 군인들의 사기하고도 연관이 되고 이거를 또 심리전으로 역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에서도 굉장히 포로로 삼기 위해서 부단한 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그런데 결국 이란이 제대로 군인을 구출함으로써 심리전에 말려드는 함정은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그러나 다만 앞으로 인질전의 효과를 이란에서 나름대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그래서 제2의 인질전을 구상하고 있을 가능성, 거기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고 그 얘기는 뭐냐 하면 내륙에서 작전을 할 때 블랙호크든 인질이 되지 않게

이번 심리전에서 어쨌거나 함정에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지금 미국 내에서의 반전시위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대국민 홍보, 잘 구출했다. 이런 것에도 굉장히 진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호재로 작용할까요?

[반길주]
그렇죠, 이게 전쟁을 판세를 바꾸거나 협상의 동력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전했던 군인을 살려낸 것, 구출한 것, 그거 자체는 미군의 사기 측면에서 도움이 되니까 어쨌거나 2~3주간 고강도 작전을 예고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야겠죠.


처음에 전투기가 격추되면서 이 부분이 협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는데 그래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구조작전을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고위 참모진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다같이 지켜봤다고 하더라고요.

[반길주]
그렇죠. 이 상황이 그렇게 다같이 지켜볼 정도인 만큼 그 상황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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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주차에 접어든 이란 전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게 48시간 데드라인을 선포한 가운데 실종됐던 미군 조종사가 무사히 구조된 거로 전해졌습니다.
00:10관련 내용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00:15안녕하세요.
00:17실종됐던 미 조종사의 신병. 이번 전쟁에 어떤 변수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이 많았는데 미국이 지금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00:26일단 미국에서는 한숨을 돌렸겠죠. 이게 사실은 군인들의 사기하고도 연관이 되고 이걸 또 심리적으로 역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에서도 굉장히 포로로
00:38삼기 위해서 부단한 어떤 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00:43그런데 결국은 이란이 제대로 군인을 구출함으로써 심리전에 말려드는 함정은 피할 수 있게 된 거죠.
00:51그런데 다만 앞으로 이 인질전의 어떤 효과를 이란에서 나름대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번 계기를 통해서.
01:00그래서 제2의 인질전을 구상하고 있을 가능성 거기에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얘기는 뭐냐면 내륙에서 작전을 할 때 인질이 되지
01:09그게 블랙호크든 뭐든 간에 인질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01:12그 미군 전력을 잘 보호해야 하는 보호작전에도 굉장히 치중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01:19이번 심리전에서 어쨌거나 함정이 말려들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지금 미국 내에서의 반전 시위를 좀 완화시키기 위해서
01:29대국민 홍보 잘 구출했다. 이런 거에도 굉장히 진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1:33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좀 호재로 작용할까요?
01:36그렇죠. 이게 전쟁을 판세를 바꾸거나 협상의 동력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은 아니지만
01:42그래도 참전했던 군인을 살려내는 것, 구출한 것.
01:47그거 자체는 미군의 사기 측면에서 도움이 되니까
01:50어쨌거나 2, 3주간 고강도 작전을 예고한 상태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봐야겠죠.
01:58처음에 이제 전투기가 격주되면서 이 부분이 협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다.
02:02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는데 그래도 굉장히 좀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02:07지금 이번에 구조 작전을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고위 참모지인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다 같이 지켜봤다고 하더라고요.
02:15그렇죠. 이 상황이 그렇게 다 같이 지켜볼 정도인 만큼
02:18그 상황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시작할 당시에 비슷하게 그런 수준으로 주목을 갖고 본 거잖아요.
02:25단 한 명의 목숨이 아니라 이란 전체의 사기를 높여주고
02:30미국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릴만한 큰 파괴력이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02:34그리고 가뜩이나 지금 전선이 교착 상태인 상태에서 심리전까지 말려들면
02:39너무 전선이 복잡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단하고 싶은 기대치가 있었겠죠.
02:45그래서 그 함정으로 빠져들지 않는 노력, 그게 이제 성과를 발휘했다.
02:52이런 평가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2:54네. 대략적인 위치는 이란군도 파악을 했던 것 같은데
02:57결국에는 미군이 지금 구조를 했습니다.
03:00그렇죠. 이제 이게 영화처럼 그 상황을 지켜볼 수 있다면 쉽게 파악이 쉽겠지만
03:06굉장히 현장에서는 치열했을 거예요.
03:08정보전, 그 다음 현장에서의 전술적인 경쟁, 지략게임 이런 게 엄청나게 있었을 겁니다.
03:15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정보전이든 아니면 감시, 정찰, 자산을 활용했든
03:20아니면 현장의 탐색 구조 전력이 적시적으로 행동했던
03:24이런 것들이 다 총합적으로 해서 미군의 우위를 또 보여준 거기 때문에
03:28이란 입장에서는 미군의 뭐라고 해야 되나
03:32군사적인 장악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도 됐을 거라고 봅니다.
03:35네. 그런가 가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03:38이란의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이 남았다며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03:43교수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03:45미국과 이란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식의 맞대결이 있잖아요.
03:49그러니까 미국은 어쨌거나 이란을 고강도로 압박해서 협상장에 데려오고 싶은 거죠.
03:55그러니까 최후 통첩이 버전 1, 버전 2, 버전 3이 계속 있는 것이고
03:59이란은 거기에 맞서기 위해서 벼랑 끝 전술 버전 1, 버전 2, 버전 3가 계속 있는 거예요.
04:04그러니까 이게 협상 측면에서 협상의 문이 점점 닫히고 있는 것은
04:12사실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04:14그럼에도 불구하고 2, 3주의 기간 내에 출구로 나가겠다라는
04:20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에도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거든요.
04:26그러니까 퇴로가 이렇게 전선을 확대하거나 아니면
04:29발전소 원전까지 공격하는 수위로 갈수록 퇴로는 점점 닫히거든요.
04:34그래서 스스로 나가겠다는 것도 어려질 수 있는 측면에서
04:38딜레마의 고민도 있다고 봅니다.
04:41아니나 다를까 이란이 바로 거부 의사를 냈거든요.
04:44이렇게 되면 합의는 좀 물 건너갔다고 봐야 될까요?
04:47사실 기대 수준을 좀 낮추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04:49지금 합의 성사를 논하는 게 아니고
04:52상호 간 양자 간 고위층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무급 협상이라도
04:57하겠다라는 동의 수준에서의 성사만 있으면
05:00지금까지 무제한 전 비슷하게 민간 상업시설 원전까지 파괴하는
05:05타격전을 일단 멈추고 그 수위를 낮추면서
05:09일단은 협상을 할 수 있는, 대화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잖아요.
05:13그러니까 협상 성사라는 목표는 지금 수준에서는 좀 부합하지 않고
05:17양측이 실무급 협상이라도 하는 데 동의하는 수준 이래도 끌어낸다면
05:23지금까지 끝없이 치열해지는 이런 전선의 강도를 좀 완화시키는 측면에서는
05:30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5:31그러니까 지금 미국과 이란 양측이 협상을 두고 조건에서 양보를 지금 하지 않는 것 같아요.
05:39어떻게 보면 양쪽 다 지금 좁혀지지 않는 부분들이 분명하게 있는 것 같은데
05:44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05:47그렇죠. 그게 의제가 상충되기 때문이죠.
05:50그러니까 상호 간 바라보는 의제의 시선이 달라요.
05:53미국은 이란에게 요구하는 것은 핵 미사일 프로그램 핵이고
05:56그리고 호부르무즈 해업 개방이잖아요.
05:59그런데 이제 이란이 미국에게 얘기하는 것은 전쟁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예요.
06:05그 얘기는 뭐냐면 전쟁 침략국으로서 미국을 규정하라 이 얘기예요.
06:10그러니까 미국은 이란에게 핵 프로그램 폐기하고 호르무즈 개방이 이렇게 얘기하는데
06:15이란은 전쟁 침략국이라는 것도 먼저 시인해 그러잖아요.
06:19그러니까 접점이 너무, 접점을 찾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어요 사실.
06:23그래서 그게 현실이고 이걸 어떻게 상충할 것이냐.
06:27그러면 의제를 먼저 상대방에게 요구하고 조건을 받아들여야 하는 협상보다는
06:32조건 없이 일단은 협상 테이블에 앉자라는 식으로 해서 제안하는 그런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6:40그런데 이제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지금 대화 상대가 있긴 한 것이냐.
06:45이 부분도 지금 의문인 게 협상을 조율하던 이란 측의 온건파 인사들이 지금 자택에서 공격을 받기도 했거든요.
06:51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06:53그 온건파 자택의 공격이 이란 내의 국내 정치 주도권 세력 간에 어떤 경쟁이 이란으로 일어나는지
07:02아니면 신정체제를 비판하는 또 다른 그냥 민주화 세력에 의해서 됐든지 간에 사실은 다른 거네요.
07:09어느 세력이든 간에.
07:10그게 이제 불투명한 상황이고 다만 지금의 이란의 협상팀은 그냥 하나의 소통 채널로 보기에는 무리인 지점이 있습니다.
07:22왜냐하면 모스타바의 목소리, 페즈스켄 대통령의 목소리, 그 다음에 갈리바프의 목소리가 분절화돼서 나오기 때문에.
07:29그런데 그 분절화된 게 각각의 진영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미국은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대화를 하는지
07:37아니면 이란은 사실은 하나인데 협업을 통해서 미국과는 하나의 채널로 내부적으로는 하는 건지.
07:43그게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07:45어쨌거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모주 해업을 봉쇄하고 개방하는 것을 적의적으로 하는 거 보면
07:51이란의 이슬람 혁명수비대에 대한 수뇌부의 장악력은 있는 것 같습니다.
07:59그런데 이제 이란 수뇌부가 대부분 사망해서 사실상 실질적인 협상 상대가 없다.
08:06이런 관측도 나오던데요.
08:08그러니까 협상 상대가 어느 수준이냐.
08:11즉 이란 전체를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장악하는 수준이냐.
08:16예전에 하메네이처럼 그 정도냐.
08:19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한 장악력이 있으면 협상자로서의 자격은 있을 것 같아요.
08:26왜냐하면 이란 혁명수비대 없이는 사실은 미국에 대한 압박과 레버리지 이런 게 안 되잖아요.
08:34이란 혁명수비대 때문에 정치 지도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38이란 혁명수비대가 어쨌거나 지금 전투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싸움을 지속하기 때문에
08:44그 혁명수비대에 대한 장악력을 가진 인사는 분명히 협상력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08:50협상 자체 채널이 아예 없다고 보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08:54이런 상황 속에서 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원전을 계속 타격하고 있습니다.
08:59다행히 방사능 유출은 아직까지 없다지만
09:02이란은 낙진이 걸프 국가들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다.
09:06이렇게 지금 위협을 하고 있거든요.
09:08이 타격이 계속된다면 주변 중동 국가들도 불안해지는 건 사실이잖아요.
09:12그렇죠. 걸프국이 당장 방사능 낙진이 직접적인 피해를 받겠죠.
09:17이란뿐만 아니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09:19그래서 사실은 걸프국이 이란에 대한 타격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높여가는 것을
09:27일각에서는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런 우려도 할 거예요.
09:31그러니까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 장기적으로 낙진 피해 같은
09:34장기적인 손해를 감수를 해야 되느냐.
09:37이런 고민이 있을 겁니다.
09:38그리고 그렇다고 이란이 미국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09:42군사 인프라가 완전히 와해돼서 더 이상 이란이 원전 공격을 받지만
09:47이란이 맞대응을 해서 걸프국의 상업시설, 에너지 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09:54그 정도 손해가 크지 않다라는 판단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09:58왜냐하면 이란이 지금 방공망하고 드랍 미사일 50%는
10:02지금 재고량 관리 전략을 통해서 계속 싸울 수 있는 영역을 보유하고 있잖아요.
10:07그렇게 따지면 그런 두 가지 변수로 인해서 무조건적인 파괴전은
10:14걸프국 입장에서도 불리하다는 판단을 할 것 같습니다.
10:18전쟁이 지금 6주 차에 접어들었는데
10:21이제는 이란의 핵시설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호르무즈 해업이 쟁점이 됐다.
10:27이런 지금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10:30이란에서는 이제 홍해까지 봉쇄할 수 있다.
10:33이런 위협을 하고 있잖아요.
10:34이렇게 되면 파장이 굉장히 커지는 거죠?
10:37그렇죠.
10:38이란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할 때
10:41이것을 어쨌거나 재고량 관리를 잘해서 상대방에게 전략시설을 타격시켜서
10:47피해를 입힘으로써 소모전, 교착전으로 가는 게 목표였을 거예요.
10:51그런데 그때 이제 등장한 것이 국제사회를 볼모로 해서
10:55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는 거였거든요.
10:58그런데 이게 사실은 전술적, 작전적 효과를 넘어서
11:01국제사회 전반에 대한 전략 타격 효과가 있었던 거예요.
11:03에너지 안보 문제, 그다음에 시장 불안전 문제가 있기 때문에
11:07이것을 효과를 받기 때문에 이란이 조금이라도 수세에 몰리면
11:11바브엘만 대부 해업 봉쇄를 통해서 이 전선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전략적 동기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11:17그리고 후티방군하고의 연대도 지금 과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11:21그 카드를 쓴다면 쓸 수 없는 카드도 아니고요.
11:24그런 측면에서 세계 에너지 시상, 특히나 홍해 같은 경우에는
11:28원유 수송량의 해상 원유 수송량이 12%, 그다음에 컨테이너 물동량이 30% 지나가고 그러잖아요.
11:35그러면 점점 전 세계에 직면한 도전이 커지기 때문에
11:42휴전이든 종전이든 종전까지는 이게 단시간 내에 안 되더라도 휴전이라도 빨리 해서
11:47제2전선으로 확장하는 것만큼은 막아야 되는 게
11:51현실적인 어떤 도전 목표라고 봅니다.
11:55그렇다면 홍해가 봉쇄가 될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보세요?
12:00실현 가능성은 두 가지를 봐야 될 것 같은데
12:03이란하고 대리 세력인 후티방군과의 결속력이 얼마나 유지할 것인지
12:08지금 후티방군은 충성을 맹세하다시피 했어요.
12:12결속력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12:14두 번째는 후티방군의 전력, 전투 능력을 봐야겠죠.
12:19후티방군은 기본적으로 35만 명으로 구성된 준정규전 전력이면서
12:24게릴리사전을 수행할 수 있고요.
12:26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갖고 있고
12:28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걸프국에 있는 페르시아만을 위협할 수 있는 기회
12:37그런 기회 같은 것들을 또 홍해에 깔 수 있는 기회 전력이 있어요.
12:41그리고 무인수상정, 무인으로 격침시킬 수 있는 무인수상정도 있고
12:48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능력적으로나 아니면 이란과 대리 세력과의 친밀감 연대를 고려한다면
12:55카드를 쓴다고 하면 쓸 수 있는 카드 같고요.
12:58특히나 기뢰 같은 경우는 몇 발만 바브엘만 대부 회복을 설치해놔도
13:02사실은 통항을 못합니다.
13:05한 발이라도 그게 접촉이 되면 사실은 모든 선박이 반파가 되기 때문에 격침되거든요.
13:12그런 불안정 속에서 무리해서 통과할 수는 없거든요.
13:15그러면 분명히 봉쇄 효과가 있기 때문에
13:17그 상태까지 안 가도록 외교적 노력, 국제사회의 어떤 공조 이런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25에너지 수급 문제 때문에 우리 정부가 홍해 운항을 제한적으로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13:31그런데 선원들의 동의가 전제돼야 할 만큼 굉장히 위험한 건데
13:35이 결정의 과정을 실입과 리스크는 어떻게 분석하세요?
13:39리스크가 없지 않아 있죠.
13:40왜냐하면 하늘에서는 드론 미사일이 다니고
13:44그다음에 기뢰를 설치했는지 안 설치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리스크가 있잖아요.
13:49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충전 노력을 통해서
13:52이거를 추진해 나가야 될 것 같아요.
13:54외교적인 노력을 통해서 더 전황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
13:59그다음에 국제사회의 연대를 통해서
14:01어떤 지금의 봉쇄를 풀 수 있도록 하는 노력
14:06그다음에 우리나라와 이란 간의 양자 협상을 통해서
14:09한국 선박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식의 노력을 하고
14:13이런 노력이 필요하고 플러스해서
14:16지금 청해부대가 현지에 있잖아요.
14:18청해부대가 또 현지에서 레이더를 통한 호송이든
14:22아니면 근접호송이든 어떤 식으로든 안전장치를 제공해주는
14:26그런 역할을 같이 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14:30지금 이제 이란은 호르무즈협에서 선별적인 개방을 하는 모습이에요.
14:34어떻게 보면 옛날에 이란과 전쟁을 했던 이라크를 지금 통과를 시켜주면서
14:42형제국가라는 말까지 붙였거든요.
14:44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14:45그렇죠.
14:46이란은 원래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을 했을 때
14:49중동에 있는 다른 이슬람 국가하고의 연대를 통해서
14:53반격에 나설 수 있으면 좋았잖아요.
14:56그런데 미국의 사실은 우방 국가인 걸프국이 미국에 힘을 실어주면서
15:02이 이란을 공습할 때 기지 제공도 안 하겠다고 하는 국가들이
15:07기지 제공도 하고 이런 식으로 바뀌잖아요.
15:09그러면 끌어들일 이슬람 국가 중에서 끌어들일 국가가 필요했던 거죠.
15:15그러니까 이라크가 시아파 주류인 국가고 이란처럼
15:18그러니까 끌어들여서 이슬람의 연대를 과시하는 그런 게 좀 있는 것이고
15:23두 번째는 중동 전쟁에 이라크가 약간 그래도
15:27걸프국보다는 전쟁의 피해가 좀 덜하잖아요.
15:30물론 원유 수출에서 제한을 받긴 하지만
15:32그런 국가들 중에 남은 국가들을 귀합하려고 하는 정치적인 동기가 있고
15:37마지막 세 번째는 아랍국을 좀 압박을 해서
15:40미국을 아랍국가들이 참전을 하지 않으면서
15:44미국을 자꾸 독려해서 이란에 대한 타격을 감행하도록
15:48뒤에서 부추기는 게 있잖아요.
15:50그러니까 압박을 해서 이게 언어도 이 메시지를 전달할 적에도
15:55페르시아어가 아니고 아랍어로 얘기했다고 했잖아요.
15:57그러니까 아랍국이 들어라 이런 의미를 담은 거라고 볼 수 있겠죠.
16:01이라크에 더해 프랑스와 일본 선박도 지금 통과를 했는데
16:04우리나라 선박은 언제쯤 통행이 가능할지가 가장 궁금한 지점입니다.
16:09어떻게 보면 정부가 좀 따로 협상에 나서야 하는 거 아니냐
16:12이런 여론도 있거든요.
16:14사실 정부에서 에너지 안보와 국민 보호를 챙기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16:19그래서 사실은 국제사회와의 공조
16:22여러 가지 합참의장회의, 외교회장관회의 이런 걸 통해서
16:26규탄 성명도 하고 이런 것들을 이어오고 있는 게 있고
16:29그리고 동맹 관리 차원에서 미국하고의 소통을 함으로써
16:34그 상황을 좀 파악하고
16:35그다음에 동맹 전후에서 안보이기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노력도 하고 있으면서
16:41동시에 이란하고도 소통을 해왔잖아요.
16:44이란하고의 소통이 가시적인 실적을 낼 수 있도록
16:48좀 더 협상, 협의? 협의와 대화를 좀 높여야 될 것으로 봅니다.
16:53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카드를 좀 꺼내야 될까요?
16:56그러니까 이란은 지금 호르무즈 해업 봉쇄
16:59이란의 대상을 명확하게 얘기를 했어요.
17:02적성국은 안 된다.
17:03한국은 이란과 적성국으로 지금 관계를 유지했던 적이 없거든요.
17:07한 번도.
17:08그래서 이란 전쟁하고 지금 한국과 이란의 양자관계는 별개다라고 얘기하면서
17:14그런 것을 강조하면서 소통을 이어가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17:20프랑스하고 일본 선박이 통과된 것처럼 한국 선박도 통과되는데
17:24그 사례를 들어가면서 잘 설명하는 그런 질약을 발휘해야 될 거라고 봅니다.
17:29지금 유엔 안보리의 호르무즈 해업 무력 개방 결의안도 또다시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17:34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고 있어서 지금 채택도 불투명한 상황인데
17:37어떻게 보면 이번 전쟁을 보면 국제법도 통하지 않고 국제기구, 나토 탈퇴도 위협을 하는 걸 보면
17:45이제 국제기구의 역량이 너무 약해져서 어떻게 새로운 질서가 필요한 게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거든요.
17:53그렇죠. 이란 전쟁 전에 이미 지금의 과도기 국제질서라고 규정하기도 하는데
17:59규칙 기반 질서, 자유주의적 국제질서 자체가 많이 잠식되는 상황이었죠.
18:03그런데 이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하면서 그게 더 심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사실.
18:08그래서 안보리 결의안 사실은 채택이 어떤 사안이든 간에 되게 힘든 상황이었는데
18:14이번 같은 경우는 더 복잡한 구조죠.
18:17다만 이란 전쟁 후에 안보리 결의안 2817호가 채택이 되긴 했어요.
18:24그때 두 개의 협, 바베엘만데부의 협하고 홍해의 협에 대해서 항해의 제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는데
18:30이번 결의안하고 차이점은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돼 있거든요.
18:35그러면 뭐냐면 군사력을 동원하는 거예요.
18:37그러면 이게 프랑스까지 거리를 두는 이유는
18:43이게 자칫 이란 전쟁을 넘어서 국제사회 전체의 전쟁이 될 수 있잖아요.
18:48그러니까 그거를 두려워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18:50이게 UN 안보리 결의안을 통과시켜서
18:55집단 안보 차원에서 만약에 대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
18:59아니면 의제연합이라고 해서 특정한 국가들 위주로 해서 개방하기 위해서
19:05저강도 노력을 하면서 외교적 노력을 같이 하는 게 더 바람직한 방향인지는 살펴볼 지점이 있습니다.
19:1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건 48시간 지금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19:15이 시간 동안에 어떤 일들이 벌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요?
19:18한 세 가지 정도의 선택지 혹은 시나리오가 있을 것 같아요.
19:22첫 번째는 지금 퇴로의 딜레마가 지금 높아지고 있잖아요.
19:27그것을 좀 해소하기 위한 노력.
19:29그 얘기는 뭐냐면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어떤 수위를 좀 낮춰가면서
19:34일단 협상을 하자라고 해서 긴장 수위를 낮추는 방법이 하나 있고
19:37두 번째는 그야말로 이제 석기시대화 작전, 0단계 작전을
19:42유예 기간까지 계속 가속화하면서 기간이 도래되면
19:45진짜 석기시대화 작전 1단계를 그냥 딱 시작하는 거죠.
19:48그 방법이 있고
19:49세 번째는 두 가지 다 결국은 테러로 나가는 데는 어렵다.
19:55그러니까 두 가지 다 거리를 좀 두면서 스스로 평가해서 테러로 나가는
19:59그거를 선택하는 것.
20:00그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게 될지가 지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20:0548시간 안에 어떤 협상이 없다면
20:08이 이후에는 전쟁이 좀 더 격화한다고 봐야 될까요?
20:11그렇죠.
20:12왜냐하면 여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예 기간에 부합하는 군사 행동을 해야 되잖아요.
20:19안 하게 되면 결국은 이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는 거예요.
20:23그러면 이란은 그럼 거기서 그렇게 했을 때 가만히 있겠냐.
20:26맞대응 카드를 제시하겠다고 일단 선포를 한 상태잖아요.
20:29에너지 시설을 공격할 거고 다무사 시설을 공격할 거고
20:31그걸 안 할 리가 없거든요.
20:32그러면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했던 지역문이
20:37미국, 이란 모두에게 열리는 거기 때문에
20:40모두가 사실 지는 게임이 되거든요.
20:42그래서 48시간이라는 의미가 굉장히 무거워진 상황입니다.
20:48알겠습니다.
20:49지금까지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20:51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53감사합니다.
20:5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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