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달 넘게 계속되는 중동발 복합위기에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7어려운 여건에 맞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는 데다
00:12정파를 가리지 않는 실용주의 행보가 평가받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00:17정인용 기자입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뒤 최고치와 다시 동류를 잃었습니다.
00:262주 전과 같은 67%를 기록한 건데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00:34같은 조사 기준 중동전쟁이 시작된 이후 5주간 응답자의 65% 이상이 자라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0:42중동사태로 인한 경제 복합위기 상황에도 지지율이 이같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
00:4729년 만에 시행한 석유 최고가격제와 같이 어려운 민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주요했던 걸로 보입니다.
00:56역시 민생이 키워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은 물론 산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다며
01:03최단기간 불과 17일 만에 내놓은 추경안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01:08정부가 촌음을 아껴가며 경제 회생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 아래
01:14총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습니다.
01:22특히 일련의 대응 과정이 국무회의 등을 통해 시시각각 생중계됐다는 점도
01:27긍정적 여론 형성에 한몫했다는 분석입니다.
01:30여기에 최근 국민의힘이 여론조사에서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며
01:35대여투쟁 동력을 잃은 것도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배경으로 꼽힙니다.
01:41야당이 전륜 논란과 지방선거 공천 갈등으로 내부 수습에 급급한 사이
01:46이 대통령은 이념탈피를 거듭 내세우는 모습입니다.
02:02오는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제안하며
02:06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야당에 손을 내민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02:11실용주의와 같은 외연 확장 행보란 평가가 나오는데
02:14반면 국민의힘에선 대통령과의 만남을
02:17전국 분위기 반전을 꾀할 기회로 삼겠다는 기류도 읽힙니다.
02:23단순히 밥을 먹고 사진을 찍는 그런 이벤트가 아니라
02:27진정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제대로 전달하고
02:31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그런 해동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02:36다만 일각에선 중동전쟁이 장기화할수록
02:39고유가 구한율에 따른 고물가는 물론 증시 하락 등
02:43경제 불안 심리까지 더해지며
02:45자칫 부정적 여론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48YTN 정윤용입니다.
댓글